마이크로소프트 뉴스
일자 2026-08-01 · 키워드 마이크로소프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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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오늘은 아마존이 이끌었다…나스닥 1%↑[월스트리트in]
아마존이 잠재운 AI 우려, 애플만 나홀로 추락 반도체, 반등에도 "2008년 이후 최악의 7월" 국채금리 5%대 육박...연준 매파 발언에 경계감 "AI 조정은 일시적"...전문가들, 8월 변수 주목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뉴욕증시가 7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아마존이 클라우드 부문 호실적에 15% 급등하며 지수를 밀어 올린 반면, 애플은 실적 발표 후 나홀로 급락하며 두 빅테크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하루였다. (사진=AFP)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76.97포인트(0.53%) 오른 5만2485.0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09포인트(0.70%) 오른 748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1.68포인트(1.00%) 상승한 2만5373.8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로써 4개월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아마존이 잠재운 AI 우려, 애플만 예외 이날 증시의 방향을 결정한 건 단연 아마존과 애플의 엇갈린 실적이었다. 아마존은 2분기 매출이 4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주가가 15% 급등했다. 클라우드 부문(AWS)의 예상을 웃돈 성장세가 AI 관련 과잉 투자 우려를 상당 부분 잠재웠다는 평가다. 로열본 자산운용의 제이크 달러하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의 AI 투자를 두고 무모하다는 시장의 우려를 앤디 재시 CEO가 이번 실적으로 잠재웠다고 평가했다. 이는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클라우드 실적 서프라이즈로 16% 급등하며 29일 다우지수 1100포인트 폭락 이후 반등을 이끈 데 이어, 이틀 연속 빅테크 클라우드 실적이 시장 분위기를 좌우한 셈이다. 이 여파로 블룸버그 집계 기준 매그니피센트7(M7) 지수는 이날 3.2% 뛰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판매가 22% 늘며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서비스 부문 매출 부진과 공급망 차질에 따른 향후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7% 넘게 급락했다. 이날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3580억달러(약 517조1000억원) 증발했다. 이 여파로 S&P500 내 기술주 섹터는 0.5%가량 밀린 반면, 아마존이 속한 임의소비재 섹터는 6% 급등하며 두 빅테크가 지수 흐름을 완전히 갈랐다. 반도체는 반등에도 “2008년 이후 최악의 7월” 이날 반도체 관련 종목은 대체로 완만한 반등에 그쳤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SOXX)는 1%대 상승에 머물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주 지수는 이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문제는 7월 한 달 성적표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이달 들어서만 16.9% 하락해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했다. 7월 한 달 성적을 놓고 보면 종목·지수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MS는 전날 실적 발표 이후 이틀간 상승을 더해 7월 한 달 20% 이상 올랐다. 2007년 10월 이후 약 19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률이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이달 약 7%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부진한 달을 기록하게 됐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최근 한 달간 주가가 36% 넘게 빠지며 시가총액이 1조2000억달러(약 1732조8000억원) 넘게 증발했다. 10년물 국채금리,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증시 상승에도 채권시장은 부담스러운 흐름을 이어갔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7%를 넘어서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27%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한 매파 위원 3명의 소수의견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US뱅코프자산운용의 테리 샌드벤 수석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5%에 근접할 경우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밸류에이션을 압박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고 금리도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며 실적도 견조하다는 긍정적 요인과,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라는 부정적 요인이 동시에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짚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협상단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탔다. 이 여파로 유가는 3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AI 조정, 일시적 포지셔닝일 뿐” 7월 한 달간 이어진 AI 관련주의 변동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해석은 대체로 “일시적 조정”에 무게가 실렸다.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은 최근 AI 관련주 약세가 장기적인 추세 전환인지, 단순 포트폴리오 재조정인지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며, 실적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계절적 요인이 변수라고 짚었다. 통상 8월과 9월은 증시에 약한 시기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내셔널와이드의 마크 해킷도 최근 변동성이 AI 스토리의 근본적 훼손이라기보다는 포지셔닝 조정에 가깝다고 봤다. 다만 이 분야에 몰린 레버리지가 주가 변동폭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대 지수는 이날 상승에도 7월 전체로는 엇갈린 성적을 남겼다. S&P500은 거의 보합권에 머물렀고, 나스닥종합지수는 3%가량 밀렸다. 이번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S&P500·나스닥 모두 1% 안팎의 상승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제 8월로 시선을 돌린다. 계절적으로 8~9월이 증시에 취약한 시기로 꼽히는 가운데, 연준 내 매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과 중동발 유가 변수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이 다음 주 이후에도 시장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마이크로소프트반도체 ETF연방준비제도나스닥100 -
IT뉴욕 반도체주 다시 하락…삼전·SK하닉 ‘폭풍 회복세’ 다시 끊기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폭등한 한국 증시와 달리 뉴욕시장에서는 반도체 종목들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8월 첫거래일인 3일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떤 방향성을 보일 지 주목된다. 대신 아마존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삼승세를 탔다.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아마존은 이날 주가가 15% 급등했다. 애플은 주가가 7%대 급락했다. 아이폰 판매가 22%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 부진과 공급망 차질에 따른 향후 전망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장 대비 276.97포인트(0.53%) 오른 5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5206포인트(0.70%) 상승한 7489.7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51.68p(1.00%) 뛴 25373.85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에 이어 아마존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하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급등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부문(AWS)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하며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웠다는 평가다. 아마존은 15.48% 폭등한 271.57달러, 알파벳은 6.73% 급등한 356.13달러를 기록했다. MS는 3.02%, 메타는 3.24% 급등했다. 오라클은 1.81% 올랐다. 반도체 종목들은 전날 폭등세 여파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마이크론은 5.90% 급락했다. SK하이닉스 미주식예탁증서(ADR)는 3.54% 하락한 143.73달러로 마감했다. AMD는 1.90%, 인텔은 1.02% 밀렸다. 다만, 엔비디아는 2.93% 급등하며 일주일만에 200달러(200.75달러) 선을 회복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흐름이 엇갈렸다. 테슬라는 0.76% 올랐으나 스페이스X는 3.41% 폭락했다. 주가가 108.37달러까지 추락하며 100달러선 붕괴도 우려할 상황이다. 스페이스X는 오는 4일 첫 실적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과, 6일 보호예수 해제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애플은 7.35% 폭락한 308.91달러로 추락했다. 지난 사흘 동안 주가가 9.2% 폭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하이퍼스케일러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일론 머스크 -
경제[속보] 뉴욕증시, 아마존 실적 훈풍에 상승 마감…하이닉스ADR 3.5%↓
전날 마이크로소프트 이어 아마존도 15%↑ 대규모 AI 자본지출 투자자 우려 완화 국제유가, 호르무즈 유조선 피습 1% 상승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아마존의 호실적이 기술주 투자 심리를 되살리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97포인트(0.53%) 오른 5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09포인트(0.70%) 오른 7,48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68포인트(1.00%) 오른 25,373.85에 각각 마감했다. 아마존은 15% 급등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천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아마존보다 하루 앞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사업 부문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늘어 2022년 초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전날 주가가 15%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3.02% 올라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MS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 매출 급성장은 AI 관련 막대한 시설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퍼스케일러(거대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의 막대한 AI 설비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됐고, 최근 몇 달 새 상승 폭이 컸던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AI 관련주들이 이달 들어 강도 높은 조정을 겪었다. 애플은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망 제약이 성장을 제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7.35% 급락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을반영한 아이폰 가격 인상이 소비자들의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전날 17.5% 급등했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이날 3.54% 하락했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S&P 500 지수는 0.1%, 나스닥 지수는 3.2% 각각 하락했다. 반면 다우 지수는 0.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12달러로 전장보다 1.2%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67달러로 전장보다 1.3% 뛰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미군의 공중 호위를 받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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