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뉴스
일자 2026-08-02 · 키워드 폭염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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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근력 위해 딱 하나만 해야 한다면?…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운동 ‘이것’
[건강의 정석] 美 매체 ‘헬스라인’, 운동 초보자에 ‘스쾃’ 추천 근력·균형감·자세 개선에 도움 주는 복합 운동 걷기·계단 오르기 등 일상에 필요한 근력 강화 변형 동작 활용해 운동 강도·난도 조절 가능 스쾃은 일상적인 움직임에 필요한 근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클립아트코리아 흔히 스쿼트라고 하는 ‘스쾃(Squat)’은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도 전신을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력 운동이다. 하체와 코어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 운동으로 근력 향상은 물론 자세와 균형감 개선, 열량 소모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최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운동 초보자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운동으로 스쾃을 소개했다. 스쾃은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뿐 아니라 복부와 허리 주변의 코어 근육까지 폭넓게 사용하는 운동이다. 걷기, 계단 오르기, 물건 들기, 몸 숙이기 등 일상적인 움직임에 필요한 근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활동성과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본 동작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변형 동작으로 운동 강도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스쾃의 7가지 건강 효과 기본 스쾃을 익힌 뒤 저항 밴드 등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코어 근육 강화= 복부와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해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2018년 연구에서는 백 스쾃이 플랭크(plank)보다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을 더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체 근력 향상=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해 걷기, 앉기, 일어서기 같은 일상 활동을 더욱 수월하게 만든다. ◆부상 위험 감소= 하체 근력이 향상되면 움직임이 안정되고 힘줄, 인대, 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부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열량 소모 증가= 여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만큼 에너지 소비도 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자료에 따르면 체중 약 70㎏인 사람이 스쾃과 같은 강도의 근력 운동을 30분간 하면 약 223㎉를 소모할 수 있다. ◆운동 수행 능력 향상= 점프 스쾃과 같은 동작은 순발력과 추진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2016년 연구에서는 8주간 주 3회 점프 스쾃을 실시한 참가자들의 단거리 달리기 기록과 폭발적인 근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양한 응용 동작= 기본 스쾃을 익힌 뒤에는 백 스쾃(back squat), 오버헤드 스쾃(overhead squat), 점프 스쾃(jump squat) 등으로 난도를 높일 수 있다. 아령이나 역기, 무게공(메디신볼), 저항 밴드 등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 특별한 장비 없이 집이나 사무실 등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하루 운동량을 나눠서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본 스쾃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그록 스쾃은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바깥으로 향한다. 가슴을 펴고 복부에 힘을 준 뒤 시선은 정면을 유지한다. 의자에 앉듯 엉덩이를 뒤로 빼며 내려가고, 체중은 발바닥 전체에 고르게 싣는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범위까지만 내려간 뒤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며 일어난다. 처음에는 10~15회를 1세트로 시작해 점차 3세트까지 늘리는 것이 좋다. 균형 잡기가 어렵다면 의자나 단단한 구조물을 잡고 실시해도 된다. 백 스쾃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그록 기본 동작에 익숙해졌다면 백 스쾃에 도전해볼 수 있다. 역기를 어깨 뒤쪽에 올린 상태에서 실시하는 운동으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에 더 큰 자극을 준다. 역기를 어깨보다 약간 낮은 높이에 거치한 뒤 목 뒤 등 위쪽에 올리고 양손으로 단단히 잡는다. 거치대에서 한걸음 물러난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천천히 내려가 고관절이 무릎보다 낮아질 정도까지 앉았다가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며 일어난다. 오버헤드 스쾃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그록 아령이나 메디신볼을 머리 위로 든 채 실시하는 동작으로 하체뿐 아니라 코어와 어깨, 팔, 등 근육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뒤 아령이나 메디신볼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기본 스쾃처럼 내려갔다가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며 일어난다. 점프 스쾃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그록 스쾃 동작에 점프를 더한 고강도 운동으로 순발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일반 스쾃처럼 내려간 뒤 다리에 힘을 실어 힘껏 점프한다. 착지할 때는 무릎을 살짝 굽혀 충격을 흡수하고 다음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된다. 안전하게 운동하려면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부상이 있다면 운동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된다. 클립아트코리아 스쾃은 비교적 안전한 운동이지만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게 깊이 내려가지 말고, 허리가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척추를 중립 자세로 유지해야 한다. 무게를 추가할 때도 정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기본 동작을 충분히 익힌 뒤 자신의 체력과 운동 수준에 맞는 변형 동작을 선택하면 운동 효과와 재미를 함께 높일 수 있다.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부상이 있다면 운동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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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혈관·장 깨끗하게 해”… 달콤한 제철 과일, 대체 뭐야?
포도는 하루 한 송이를 모두 섭취하기보다 한 컵(약 150~200g) 정도만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8월은 포도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포도는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할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보호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고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철 포도를 먹으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심혈관 건강 관리 포도는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같은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포도 섭취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을 이완하는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해 이러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봤다. 포도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역시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체외 배출을 돕는다. 장내 유익균 증가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포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다양한 폴리페놀이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영양원이 돼 성장을 돕는 성분으로, 장내 유익균을 키운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면 장 점막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장 점막을 보호하는 유익균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가 유의미하게 증가한다. 미국 UCLA대 자오핑 리 교수 연구팀이 21~55세 성인이 한 달 동안 매일 포도 약 40알에 해당하는 포도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가 증가했다. 뇌 건강·인지 기능 보호 효과도 최근에는 포도의 뇌 건강 효과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 혈류를 증가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레스베라트롤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와 함께 인지기능 저하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발표된 호주 뉴캐슬대 연구에서 폐경 후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14주 동안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게 한 결과, 뇌혈관의 혈류 반응성이 약 1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다만 포도는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100g당 약 12~17g에 달한다. 하루 한 송이를 모두 섭취하기보다 한 컵(약 150~200g) 정도만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다른 탄수화물 섭취량을 고려해 적정량을 조절한다. 포도씨는 섭취해도 무방하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껍질이 단단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데 과다 섭취하면 소화 효소 작용을 방해해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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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술 입에도 안 대는데 간암? 1970년생만 받는 ‘공짜 검사’
간암의 시작은 만성 간 염증이다. 이런 간 염증을 키우는 원인은 술만이 아니다. 서울 시내 한 슈퍼마켓에 맥주가 진열돼 있다. 사진 뉴스1 입에 술을 한 모금도 대지 않아도 간은 망가질 수 있다. 간암의 60~80%는 B·C형 간염, 지방간이 원인이다. 모두 간에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느 순간 회복하지 못하고 간이 딱딱해지면서 중증질환이 된다. 만성 염증→간 손상과 재생 반복→간 섬유화→간경변증→간암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B·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간암 고위험군이다. 유수종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 장기간 머물면서 간 손상이 누적된다”고 설명한다.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간암 발생 위험은 일반인보다 100배 이상 높다. 만성적인 간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도 위험하다. 마트·편의점에 있는 이 식품을 매일 먹으면 장에서 만들어진 독소가 바로 옆에 위치한 간으로 넘어와 간 염증을 일으킨다. 이영선 고려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자주 먹을수록 살이 찌고 장내 미생물이 단조로워진다”고 말했다. 동물 실험 결과 장에서 간으로 넘어온 장내 미생물균이 간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도 있다. 간암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는 40·50대 중장년층이다. 이 연령대는 간암의 시작인 만성 간 염증 유발 원인을 보유한 비율이 10대(0.2%)보다 무려 16~25배 높다. 간 염증 누적으로 간이 계속 손상되면서 간암에 이를 수 있다. 2~3달만 약을 먹으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데 치료가 늦어져 간암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매년 받는 건강검진에서 AST·ALT 같은 간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어도 간암을 막기 위해 꼭 받으라고 강조하는 이 검사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 없이 속이 더부룩할 때 위가 아니라 간을 살펴야 하는 이유, 소리 없이 간을 망가뜨리는 간염의 위험성도 짚어본다. 먹을수록 간을 혹사시키는, 당장 끊어야 할 이 음식도 소개한다. 술 입에도 안 대는데 간암? 1970년생만 받는 ‘공짜 검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8482 헬스+ 더 건강해지는 정보 출근길에 하면 심장 훈련된다…1만보 걷기보다 센 ‘1분 운동’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6369 “커피 마셔도 탈수 없었다”…‘폭염 노화’ 막는 의외의 습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4617 잠 잤을 뿐인데 ‘피떡’ 생겼다…아침 돌연사 부르는 이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2759 치매 막긴커녕 뇌손상 된다? 뇌 자극한다던 ‘고스톱의 배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762 간헐적 단식? 배만 더 나온다…살 빼려면 먹어야 하는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8749 새우·게 먹고 싶은데 알레르기? 당신 침대가 더러워서 그렇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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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237kg에서 82kg으로”… 20대 여성, 끊었다는 음식 ‘한 가지’는?
[해외토픽] 영국에서 체중이 237kg까지 늘어나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았던 20대 여성이 위 우회술을 통해 15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케네디 뉴스 앤 미디어 고도비만인 경우 건강한 체중까지 감량하기까지의 과정이 막막해 다이어트를 선뜻 시작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비만대사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 영국에서 체중이 237kg까지 늘어나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았던 20대 여성이 위 우회술을 통해 15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이 갖고 싶어 155kg 감량한 영국의 20대 여성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셔에 거주하는 로라 부드레비치에네(29)는 어릴 때부터 비만으로 고통받았다. 11세에 이미 체중이 70kg에 달했으며, 19세에는 놀이기구 안전장치가 잠기지 않아 내릴 정도로 체중이 불어나 237kg에 이르렀다. 앉아 있는 것조차 불편해 누워서 식사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그는 의사들로부터 “30세가 되기 전에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를 지속적으로 받았으나 체중 감량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전환점은 22세에 겪은 유산이었다. 아이를 갖는 것이 간절했던 로라는 체중이 임신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들은 뒤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 그는 2020년 위 우회술을 받아 수술 후 첫해에만 약 127kg을 감량했다. 이후 출산 과정을 거치며 체중 감량 속도가 더뎌지자 체중 감량 주사 치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로라는 총 155kg을 감량해 현재 82kg을 유지하고 있다. 두 딸을 낳아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그는 "체중을 줄이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 우회술, 체중 감량 효과적이지만 부작용 유의해야 로라가 체중 감량을 위해 시행한 위 우회술은 대표적인 비만대사수술로, 위 상부를 절제해 용적을 줄이고, 이를 하부 소장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을 물리적으로 제한할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흡수되는 소장 경로를 단축해 칼로리 흡수율을 낮추는 이중 효과를 낸다. 다만 수술 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소화관 일부를 우회하기 때문에 철분, 칼슘, 비타민 B12,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의 흡수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골다공증이나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수술 후 평생 영양제를 복용하며 관리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남은 위 일부에는 내시경 검사가 어려워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 체중 유지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필수 한편,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이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요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로라는 감량 전 하루 6000~8000kcal에 육박하는 고열량 식사를 하고, 특히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체중 감량 이후에는 하루 평균 섭취량을 1600kcal로 낮추고, 달걀과 버섯 등 영양소가 풍부한 단백질·채소 위주 식단으로 바꿔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하루 2L씩 마시던 일반 콜라를 완전히 끊은 것을 체중 유지의 핵심 비결로 꼽았다. 콜라와 같은 가당 음료는 포만감을 주지 않으면서 칼로리만 대량으로 섭취하게 만들어 체중 증가를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이 12만 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매일 1캔 이상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4년마다 체중이 평균 1kg 이상 더 증가했다. 반면 가당 음료를 물이나 무당 음료로 대체한 집단은 체중 증가 폭이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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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번 막히면 돌이킬 수 없다”…혈관 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은 [헬시타임]
클립아트코리아 젊다고 콜레스테롤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유빈 교수팀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30대 성인 645만 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인 젊은 성인은 최저 위험 구간(90~110mg/dL) 대비 심근경색 위험이 62%, 뇌졸중은 22% 높았다. 130~159mg/dL 구간에서도 심근경색 위험이 16% 올라갔다. 이미 유병자 수는 많다. 2007년 8.8%이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20년 20%까지 올라 14년 새 두 배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9%로 최근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다. 문제는 관리율이다. 고콜레스테롤 치료자 10명 중 8명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조절되지만, 유병자 중 치료를 받는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다.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에서도 이 추세가 드러난다. 2024년 기준 동맥경화용제는 항암제와 나란히 각 3.1조원으로 전체 효능군 최상위 지출을 기록했다.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데 근거가 쌓인 생활 습관 조정법은 네 가지다. 연령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첫째로 지방의 종류를 교체해야 한다. 삼겹살 비계·버터·가공육에 많은 포화지방을 등푸른생선·견과류·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면 LDL이 내려가고 HDL과의 균형이 개선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바헤닝언대 공동 연구팀이 60개 식이실험을 메타분석한 결과(미국임상영양학저널)가 이를 뒷받침한다. 귀리와 보리의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도 유효하다. 캐나다 토론토대·세인트마이클병원 공동 연구(영국영양학저널)에서 3,974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3.5g의 귀리 베타글루칸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LDL이 약 7.3mg/dL 낮았다. 흰쌀밥에 귀리나 보리를 섞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탄수화물의 종류도 따져야 한다. 기름을 줄이려다 흰쌀·빵·단 간식을 늘리면 중성지방이 오르고 HDL에 불리해진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미국역학저널)에서 저탄수화물 식단군은 저지방 식단군보다 HDL이 3.3mg/dL 높고 중성지방은 14.0mg/dL 낮았지만, LDL은 오히려 저지방 식단군에서 3.7mg/dL 더 낮았다. 한 지표만 보고 식단을 단순화하는 게 위험한 이유다. 운동은 수치 이상의 효과를 낸다. 일본 오차노미즈대 연구(내과학기록)에서 유산소 운동군의 HDL은 평균 2.53mg/dL 올랐고, 효과를 내려면 주 120분 또는 약 900kcal에 해당하는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금연은 수치보다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 후쿠오카의과대 연구(순환기저널)에서 12주 금연 뒤 HDL 수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항염증 기능과 콜레스테롤 운반 능력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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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픈AI,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 공개 임박…‘멀티 에이전트’ 시대 연다
디 인포메이션 “워싱턴서 정책당국에 비공개 시연” 복잡한 프로젝트·수학 난제 해결 능력 강조 수학 난제 10개 해결 기술보고서 공개 예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픈AI가 여러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장시간 협업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Astra)’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상원의원 등 주요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를 비공개 시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의 핵심은 기존처럼 하나의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역할을 나눠 장시간 협업하며 복잡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다. 고난도 수학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거나 기업의 복합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사진=AFP) 이는 AI가 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크리스 레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정책 책임자는 최근 새로운 모델 제품군이 “업무 수행과 확장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는 오픈AI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모델 계열인 솔(Sol), 테라(Terra), 루나(Luna)에 이어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다만 정식 명칭이 ‘GPT-6’가 될지, ‘GPT-5.7’처럼 GPT-5 계열의 확장 버전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 인포메이션은 또 아스트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련 중인 새로운 연방 AI 모델 사전 제출·검토 프레임워크의 첫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해당 제도는 최첨단 AI 모델을 공개하기 전에 정부에 제출해 안전성과 위험성을 검토받는 절차를 담고 있다. 오픈AI는 아스트라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장기간 미해결 상태였던 수학 및 이론 컴퓨터과학 분야의 난제 10개를 해결한 연구 결과를 담은 기술 보고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내부 버전의 아스트라가 해당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인간 연구진이 논문 형태로 정리하고 정형 증명 시스템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중동전쟁인공지능관세폭염개인정보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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