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뉴스
일자 2026-08-10 · 키워드 더불어민주당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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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장동혁 "피해만 주는 국민 포기 정부.. 민주당 당사부터 폐버스로 옮겨라"
장동혁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누가 최종 지시했는지 특검 가야" 정점식 "여야정 비상경제 시국회의 제안.. 국정 파트너 인정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논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폐버스 청년주택 발언 등을 들며 전방위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이 반대하는, 국민에게 피해주는, 안하느니만 못한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며 "국민 주권 정부가 아니라 국민 포기 정부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 1년 국민 재산이 거덜 나고 있다. 주식시장 개인 투자자 손실이 무려 200조 원이 넘었고, 삼전닉스 ETF 투자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60%를 넘었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정권이 만든 도박판에서 꿈과 재산을 도둑맞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누가 설계했고, 누가 최종 지시를 했는지 특검으로 저하게 규명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며 "이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는 민주당에서 김민석 전 총리는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 자신은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다"라며 "총리가 지시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에서 이 정책을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을 것이다. 대통령"이라고도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황희 의원을 겨냥해선 "청년들에게 폐버스에서 살라는 얘기 하지 말고 민주당 당사, 민주당 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옮기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소수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여야정 비상경제 시국회의를 개최해 국회 정상화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인 민주당을 향해선 "오로지 힘으로 밀어붙이는 입법 독재로 일관하고 있다"며 "말문이 막히니까 주먹이 먼저 나가는 깡패 정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정점식(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단일종목 레버리지레버리지 ETF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 -
정치한병도 "윤석열·오세훈·국힘 무능이 부동산 절벽 주범.. 너무나 몰염치"
"대통령 부동산 시장 안정화 굳은 의지 확인.. 공급 속도전 동참" "국민의힘,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할 동안 말폭탄으로 정쟁 몰아가" "尹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착공 등 모두 무너져.. 수치 증명" "후속 법안도 몽니로 본회의 묶여.. 정치적 이익 얻으려는 속셈"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공급 부족 문제와 관련해 책임자인 국민의힘이 남탓을 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대통령님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님의 상황 인식과 공급 대책 방향에 공감하며, 민주당도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에 노력할 동안, 말폭탄을 쏟아내며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실제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무너졌다"며 "수치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여당으로서 3년을 허송세월한 국민의힘이 야당이 된 지금 뻔뻔하게 남 탓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심지어 국힘 몽니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법안이 아직도 국회 본회의에 발이 묶여있다"며 "민생과 주거 안정에 직결된 이 법안들을 결사반대하며 본회의 문턱에 멈춰 세운 저의가 무엇이냐"고 반격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속셈 아니냐"라며 "말로만 주택 공급을 외치지 말고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부동산 정책부동산 시장 -
정치송영길 “이 대통령, 정청래 때문에 잠 못 이룰 정도”
“본인이 싫다는데 계속 지키겠다 떠들면 스토커” 지난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의 관계를 두고 “당정 관계 때문에 걱정이 돼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대통령과 정 후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실제로 안 좋다. 나는 (이 대통령을) 만나본 사람 아니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내가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본인이 싫다고 하는데 계속 떠들면 이게 스토커 아닌가”라고도 했다. 정 후보를 향해 “이 정권과 이재명 대통령을 아끼면 좀 쉬라 할 때 쉬면 되지 왜 나오는가”라며 “시기마다 필요한 리더십이 있는데 지금은 정청래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가 아니다. 왜 연임을 하려고 그러느냐. 대통령과 관계가 안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명청대전’이 실제 존재한다며 “언론도 다 그렇게 쓰고 있다. 우리 의도와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비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 장동혁·권영세·안철수 모두가 정청래를 응원하고 있지 않나. (그들은) 레임덕이 빨리 와서 이재명 정권이 무너지길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당대표 출마 이유를 두고 “지금 시기는 대통령이 다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부동산 문제 걱정은 된다. 문재인 정부 때도 부동산 때문에 실패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한테 국가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창조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송 후보는 “이제 검찰개혁은 다 하지 않았나. 지금은 사법개혁으로 옮겨가야 한다”며 “저는 당대표가 되면 조희대 탄핵을 바로 의원총회 의결해서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문제에 대해선 “전당대회가 끝나면 합동수사본부 결과 발표가 나올 테니까 그걸 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의 발언이 ‘정 후보와 신천지가 비밀 연합을 맺었다’는 의미로 들릴 수 있는 만큼 정 후보가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것도 정당한 항의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송 후보는 “제가 3명의 후보 중 유일한 호남(출신) 아닌가”라며 “송영길에 대한 최소한 정치적 토대가 될 수 있는 지지를 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호소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정부이재명 정권 -
정치[속보] 한병도 “윤석열 정부·오세훈 시정·국힘 무능함이 주택 공급 절벽 주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주택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한 직무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속도감 있는 공급 대책과 실질적인 주거 안정 방안을 국민께 보고드리겠다”며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동안 국민의힘은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이 모두 무너졌다”며 “국민의힘의 몽니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법안이 아직도 국회 본회의에 묶여 있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생과 주거 안정에 직결된 법안들을 결사반대하며 본회의 문턱에 멈춰 세운 저의가 무엇이냐”면서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속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더불어민주당부동산 정책부동산 시장주택 공급공급 대책 -
사회한병도 "尹·오세훈이 공급절벽 주범.. 법안 처리 협조해야"
[델리민주 자료]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부동산 공급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에 노력할 동안 국민의힘은 말 폭탄을 쏟아내며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무너졌다"며 "여당으로서 3년의 허송세월한 국민의힘이 야당이 된 지금 뻔뻔하게 남 탓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심지어 국민의힘의 '몽니'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법안이 아직도 국회 본회의에 발목이 묶여 있다"며 "서울에서는 약 50 만호의 정비 사업이 수도권에서는 약 40만 호의 공급 주택 사업이 법안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민생과 주거 안정에 직결된 이 법안들을 결사반대하며 본회의 문턱에 멈춰 세운 저의가 대체 무엇이냐,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속셈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부동산 정책부동산 시장주택 공급공급 대책 -
경제"우리가 집이 없지, 자존심이 없나"…뿔난 20대들 조롱 밈 확산
황희 민주당 의원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에 '한남 더 휠' 등 2030 조롱 콘텐츠로 확산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버스하우스'를 조롱하는 인공지능(AI) 이미지(SNS 갈무리) 황희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내놓은 청년 주거 대책이 발표 사흘 만에 정치권 최대 이슈로 번졌다.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단기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이른바 '버스 하우스' 구상이, 정작 정책의 타깃이었던 2030세대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황 의원은 8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참고 사례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보트하우스를 들었다. 폐선박이나 중고 선박을 개조해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 현지 사례처럼, 세대당 리모델링 비용을 약 5000만원으로 잡으면 1만 세대 공급에 총 5000억원이 들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이동형 버스와 트레일러형 구조 등 활용 방식도 함께 제시하며 "정부의 민간 의존적 주택 공급 속도가 더딜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공급 가능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응은 정반대였다. SNS에는 "대출길은 다 막아놓고 폐버스에 들어가 살라는 것이냐", "우리가 집이 없지, 자존심이 없나" 등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고금리와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제안이라, 청년층 입장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발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분노는 곧 청년층 특유의 AI 밈 문화로 옮겨붙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폐버스 청년주택 가상 브이로그'는 이틀 만에 조회 수 23만회를 기록했고, 엑스(X)에서는 서울 고가 아파트 이름을 패러디한 가짜 매물 정보('한남 더 휠', '아크로 리버스 파크', '반포터 자이' 등)가 확산했다. 폐버스를 층층이 쌓아 올린 아파트 이미지나 관리소장 이름을 황 의원으로 설정한 AI 생성 이미지도 잇따라 등장하며 조롱성 콘텐츠가 계속 재생산되고 있다. 정치권 반응도 싸늘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청년을 도로 위 난민으로 만드느냐"며 "황 의원 본인과 가족부터 버스하우스 1호 입주자가 되는 모범을 보이라"고 직격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상하수도 연결 문제와 해외의 차량 거주 통계를 거론하며 "차량 거주는 주거가 아니라 노숙으로 분류된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여당인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의원 개인 의견"이라며 즉각 선을 그었다. 9일에도 한 정책위의장은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극심해 (버스 하우스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버스가 들어갈 유휴부지가 있다면 차라리 그 자리에 집을 짓는 게 낫다"고 잘라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보자는 차원의 해프닝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청년들에게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힌 상황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비판이 일자 황 의원은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임시 주거 공간 아이디어 차원이었다"며 "정부가 실제로 추진하는 정책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황 의원의 버스하우스를 비꼬는 이미지와 영상이 확대 생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더불어민주당2030세대내 집 마련고가 아파트 -
정치송영길 "정청래 리더십 필요한 때 아냐…이 대통령 아끼면 좀 쉬어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6월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시기마다 필요한 리더십이 있는데 지금은 '정청래 리더십'이 필요한 때가 아니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송 후보는 이날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대통령과 관계도 안 좋은데 왜 연임을 하려고 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청 갈등이 발생한 상황에서 정 후보가 대표직을 연임해서는 안 된다는 기존의 주장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앞서 송 후보는 지난달 13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나와 "대한민국 헌정사에 임기 4년이 남은 대통령을 놔두고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싸운 적이 어디 있었나"라며 "(자신은) '명청'(이재명 대통령·정 전 대표) 대전이 없었다고 하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송 후보는 "정 전 대표가 고생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한 번 쉬어서 새로운 변화를 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재명 정부는 무척 소중한 정부인데 정 전 대표의 당 대표 시절을 보면 우물 안 개구리 같았다"고 발언했다. 이달 3일에도 송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수시민 공감토크'에서 정 후보를 향해 "이재명 정부에 대해 저주를 퍼붓는 유시민 작가와 일련의 흐름을 방치하고 편승하고, 단 한 마디 비판과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하고 싸우려고 (당 대표에) 나오나. 지금 야당 대표를 하려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자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왼쪽부터 김민석 후보, 정청래 후보,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이날 '뉴스공장' 유튜브에서도 송 후보는 "제가 대통령을 직접 만나봤는데 실제로 당청 관계 때문에 걱정이 돼 (대통령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당청 사이가) 좋지 않다"며 "이 정권과 이재명 대통령을 아끼면 이럴 때 좀 쉬면 되지, 왜 나오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지킨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본인이 싫다고 하면 그것은 스토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시기에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창조적 대안을 제시할, 능력 있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면서 "제가 출마한 것도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자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후보는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두고는 "(주장의 근거를) '네가 밝혀라' 할 게 아니라 모든 후보가 '신천지 개입 반대' 공동 성명을 낸 뒤 전대 후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결과를 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발표된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와 관련해서는 이른바 '쏠림 투표'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송 후보는 "양측이 (결선까지 가서) 선호투표해 의존해 이기는 게 아니라 1차에서 이기겠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며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과반에서 밀리지 않을까 싶어 저를 2번으로 내리고 김·정 후보를 1번으로 올리는 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 -
정치"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정청래, 또 대통령 이름 '실언'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9일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도중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실언을 했다. 6·3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을 헷갈려 하는 발언을 했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정청래가 당 대표가 되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잘 안 될 거라고 제발 그러지 맙시다"라며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혼동하는 실수를 하자 주변이 소란해졌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정 후보가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다"며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말실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것은 말실수가 아니다. 정말 이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물으며 정 후보가 당대표 시절 했던 말을 재차 지적했다. 정 후보는 강원과 대구 경북 순회경선 개표결과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에 백브리핑을 하면서 "연설 도중 대통령 이름에 대해 잘못 부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5월 서울 강동구 후보 지원 유세 때도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전직 대통령 세 명을 합쳐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느냐"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이재명'으로 잘못 인용하는 실수를 했다.
6·3 지방선거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 -
정치'부동산·주거 대책' 여야 정면충돌...한병도 "공급 절벽 주범" vs 장동혁 "국민포기정부"
▲ (왼쪽부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여야 수장이 정국 현안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현 정권의 정책 실패 지적에 대해 주택 공급 절벽의 책임이 전 정권과 야당의 무능에 있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는 공급 대책과 실질적인 주거 안정 방안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야당을 향해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에 노력할 동안 국민의힘은 말 폭탄을 쏟아내며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이 모두 무너졌다"라며 "심지어 국민의힘의 몽니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법안이 아직도 국회 본회의에 발목이 묶여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주거 안정에 직결된 법안들을 결사반대하며 본회의 문턱에 멈춰 세운 저의가 대체 무엇이냐"라며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속셈은 아니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 재검토에 대해 "투자자와 청년층, 전문가와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커뮤니티 해킹 사고에 대해선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여당의 부동산·경제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했으나 국민을 포기한 지 오래됐다"라며 "국민주권정부가 아니라 국민포기정부"라고 반격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국민 삶에 피해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말해놓고 국민이 반대하고 피해만 주는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라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경질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국정조사·특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부동산·주거 정책을 겨냥해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폐버스' 주택 정책 등을 해프닝처럼 던지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폐버스에서 살라는 얘기하지 말고 민주당사와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옮기길 바란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주택 공급 절벽 책임론과 주요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날 선 설전이 이어지면서 향후 국회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치 국면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더불어민주당부동산 정책부동산 시장이재명 정권 -
정치李대통령 지지율 43.3%…4주 연속 하락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부동산 세제·형소법 개정 논란, 폭염·경제 불안 맞물려" 정당 지지도…더불어민주당 44.6%·국민의힘 37.6%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4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밑돈 것은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6%포인트(p) 하락한 43.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5%p 상승한 53.0%를 기록했으며, '잘 모름'은 3.6%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9.7%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긍정 44.1%·부정 51.6%) ▲서울(36.8%·59.8%) ▲대전·세종·충청(43.2%·54.1%) ▲부산·울산·경남(38.7%·57.0%) ▲대구·경북(29.8%·65.3%) ▲광주·전남·전북(70.7%·28.0%) ▲제주(52.4%·43.5%) ▲강원(50.8%·47.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5.9%p 떨어지며 낙폭이 가장 컸고, 대구·경북(5.5%p↓)과 부산·울산·경남(4.8%p↓) 등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5.6%p, 60대에서 5.3%p 각각 하락해 고령층 중심의 이탈이 두드러졌으며, 20대에서도 2.5%p 낮아졌다. 리얼미터 측은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을 둘러싼 정국 논란에 더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경제 불안 요인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과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한편, 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6%, 국민의힘이 37.6%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0.5%p, 국민의힘은 0.1%p 각각 하락했으며, 양당 간 격차는 7.0%p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9%, 진보당이 1.5%, 기타 정당 1.7%, 무당층은 9.0%로 집계됐다. 지역별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서울(7.3%p↓)과 대전·세종·충청(6.9%p↓)에서 하락했으나 부산·울산·경남(5.0%p↑)과 인천·경기(5.2%p↑)에서 올랐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20대에서 10.7%p 하락한 반면 30대(3.6%p↑)와 40대(2.4%p↑)에서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30대에서 11.7%p 떨어졌으나 60대(8.5%p↑)와 20대(5.2%p↑)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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