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뉴스
일자 2026-08-12 · 키워드 코로나19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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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합병 승인…12월17일 통합항공사 출범
임시주총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안 가결…합병비율 1대 0.2736432 아시아나항공 A350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만큼 이번 합병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1주당 대한항공 보통주 0.2736432주다. 합병에 따라 대한항공이 발행할 신주는 2033만7721주다. 대한항공의 합병가액은 1주당 2만5409원, 아시아나항공은 6953원으로 산정됐다. 사전에 반대 의사를 통지한 아시아나항공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의안설명서에 제시된 주식매수 예정가격은 1주당 7030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9월1일까지다. 합병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12월15일 합병신주 배정 기준일을 거쳐 12월16일 합병이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등기 및 해산등기 예정일은 12월17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흡수돼 법인이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와 의무 등을 승계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계약 체결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성공적인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항공 편입 작업은 2020년 11월부터 시작됐다. 앞서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수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이후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새 인수자로 나섰고, 2020년 11월 대한항공 이사회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했다. 이후 양사의 통합은 각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치며 장기간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고 한국을 비롯해 튀르키예·대만·싱가포르·호주·중국·영국·일본 등에서 승인을 받았다. 유럽연합(EU)은 중복 노선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에서 경쟁 제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신규 진입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등을 통해 조건을 이행했다. EU는 2024년 11월 관련 선행 조건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심사를 최종 종결했다.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대한항공은 2024년 12월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해 지분 63.88%를 확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이후 약 2년에 걸친 통합 준비를 거쳐 이날 합병 승인까지 이르렀다. 오는 12월16일 합병이 이뤄지면 아시아나항공은 법인으로서의 여정을 마치고 대한항공에 흡수된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2026년 현재 항공업계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고유가 고환율 등 외부적인 환경 요인이 지속 어려움에 따라 많은 불확실성을 직면하고 있음이 사실"이라면서도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저희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과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의 마지막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1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최유빈 기자
유럽연합(EU)코로나19최대주주튀르키예유럽연합 -
경제일도 공부도 안 하는 청년 2억5700만명… 취업시장 '빨간불'
전 세계에서 일도 하지 않고 교육이나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 청년이 2억5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와 일자리 창출 부진으로 청년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확산이 취업난을 더욱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15~24세 청년 가운데 니트족 비율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청년 5명 중 1명꼴로, 인원으로는 2억5700만명 이상에 달한다. 청년 실업률도 다시 상승했다. 지난해 전 세계 15~24세 청년 실업률은 12.4%로 2023년 12.3%보다 0.1%P올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6700만명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선세를 보이던 청년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한 것이다. ILO는 경기 성장세 둔화와 지정학적 긴장, 더딘 일자리 창출 등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청년들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의 양과 질이 모두 나빠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 11개 하위 지역 가운데 8곳에서 2023년보다 2025년 청년 실업률이 상승했다. 고소득국과 중저소득국, 저소득국을 가리지 않고 실업률이 올랐다. 청년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랍 국가로 26.2%에 달했다. 북아프리카가 22.6%로 뒤를 이었다. 북미 지역은 2023년 8.3%에서 지난해 9.8%로 상승했고, 북·남·서유럽은 15%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특히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발판 역할을 해온 '중간 숙련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무·행정직을 비롯해 판매직과 제조업 일자리 등은 그동안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처음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 선택하는 대표적인 직군이었다. ILO는 "중간 숙련도 직종과 관련된 일자리 감소는 중등 교육을 마친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 대기 기간을 늘리고 실업률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AI 확산이 이러한 추세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ILO는 현재 15~29세가 종사하는 일자리 가운데 6.1%가 AI로 인한 변화에 가장 많이 노출된 직종에 해당한다고 추산했다. 이 가운데 10%만 AI로 인해 완전히 사라진다고 가정해도 약 560만명의 청년 근로자가 실업이나 직업 전환, 노동시장 이탈 등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향은 주로 고소득 국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ILO는 AI가 고용시장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면서도 관련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과학과 공학, 의료, 정보기술(IT) 등 고숙련 분야의 일자리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장기간 실업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불안정한 일자리로 내몰리고 있다. 저소득·중저소득 국가의 청년 근로자 10명 중 9명가량은 노동·사회적 보호가 충분하지 않은 비공식 고용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청년 실업률청년 구직자코로나19청년 실업 -
경제한화 김승연, 30억원 들여 모든 임직원에게 보양식 선물
삼계탕·갈비탕·설렁탕 구성 보양식 세트, 6만9000여 임직원에게 보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 한화]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0억원 규모의 보양식을 국내 임직원 전원에게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12일 김승연 회장이 무더운 여름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삼계탕·갈비탕·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6만9000여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보양식 선물에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 회장은 평소 도전적인 업무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만 총 8만명에 이른다. 지난 2007년에는 부인과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고 국내에 혼자 남은 그룹 내 '기러기 아빠'들에게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휴가와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은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보양식 선물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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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승연 한화 회장, 사재 '30억' 쾌척…임직원 6만9000명에 보양식 선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디지털데일리 김유진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들여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에게 보양식을 선물했다. 한화그룹은 12일 김승연 회장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갈비탕·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각 임직원의 자택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약 30억원 규모의 이번 선물 비용은 김 회장의 사재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보양식과 함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8만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 4300여명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직접 작성한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또 과거 코로나19 확산 당시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보양식 선물에도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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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승연 한화 회장, 임직원 전원에 보양식 선물…30억 사재로 마련
“최선 다한 임직원에게 감사” 격려 메세지 전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전원에게 보양식을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에게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양식은 각 임직원의 자택으로 배송된다. 이번 선물에 들어간 비용은 약 30억원으로, 김 회장의 사재로 마련됐다. 김 회장은 보양식에 동봉한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선물이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김 회장의 평소 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보양식 선물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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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승연 한화 회장, 사재 30억 털어 6만9000여 직원에 보양식 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국내 임직원 6만90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보양식을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12일 김 회장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각 임직원의 가정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약 30억 원의 비용은 김 회장이 사재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보양식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은 평소에도 임직원과 그 가족을 챙기는 활동을 이어왔다.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냈으며, 지난해까지 이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임직원의 곁을 지키는 가족까지 함께 보살펴야 한다는 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선물에 임직원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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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리’ 김승연 회장, 30억 사재 털어 직원들에 보양식 쐈다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삼계탕·갈비탕 등 보양식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 9000여명 전원에게 보양식을 선물한다. 30억여원의 선물 비용은 김 회장의 사재로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12일 김 회장이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각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보양식과 함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왔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보양식 선물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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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승연 한화 회장, 사재 30억 들여 임직원 6.9만명에 선물
4만3000원 규모 보양식 세트 발송 김승연 한화 회장이 사재 30억여원을 들여 국내 임직원 6만9000여 명 전원의 자택에 보양식 세트를 선물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삼계탕·갈비탕·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임직원 가정에 발송했다. 임직원 1인당 약 4만3000원 규모다. 무더위 속에서 현업에 매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비용 전액은 회사 자금이 아닌 김 회장 개인 자금으로 충당했다고 한화 측은 전했다. 김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서신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에게 종종 선물을 보내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왔고, 지난해까지 누적 수령자는 약 8만명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비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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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차 안 갑니다”… 달라진 술 문화에 日 이자카야 파산 역대 최대
식재료·임대료·공공요금 동반 상승 2035년 이자카야 시장 31% 축소 전망 대표 메뉴 만들고 ‘분위기’로 승부 일본의 대표적인 술집 ‘이자카야’가 현지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 식재룟값과 임대료 등이 오르는 가운데 회식 후 2·3차를 이어가던 음주 문화까지 약해지면서 영세 이자카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1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신용조사업체 도쿄상공리서치(TSR)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이자카야 운영업체 파산 건수는 118건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9년 이후 1~6월 기준 가장 많다. 파산 업체의 90% 이상은 직원이 10명 미만인 영세 사업자였다. TSR은 올해 연간 이자카야 파산 건수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자카야 문화를 가장 크게 압박하는 것은 비용 상승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공공요금과 임대료까지 동시에 오르고 있지만, 영세 업체들은 손님 이탈을 우려해 가격에 비용 상승분을 온전히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TSR의 고토 겐지 매니저는 “식재료와 공공요금, 임대료가 모두 오르는 가운데 경쟁도 치열하다”며 “많은 업체가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전가하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것이 파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실제 도쿄 고토구에서 20여석 규모의 이자카야 ‘쿠라노스케’를 운영하는 마쓰바라 가즈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손님은 돌아왔지만, 수익성은 그만큼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라노스케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메뉴를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약 6개월마다 가격을 50엔씩 올리고 있다. 하지만 대표 메뉴에 사용하는 가다랑어의 도매가격은 최근 2~3년 사이 3~4배로 뛴 상태다. 마쓰바라는 “가격을 더 올리면 사람들이 주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시행될 예정인 식료품 소비세 인하도 이자카야 업계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내년 4월부터 2년간 식료품 소비세율을 현행 8%에서 1%로 낮출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이자카야를 찾는 대신 슈퍼마켓에서 조리된 음식을 사서 집에서 술을 마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고토 매니저는 “한번 집에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형 외식 체인과 패스트푸드 업체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그룹은 이자카야와 로바타야키(화로구이) 시장 규모가 2035년 1조1000억엔으로 2019년보다 3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햄버거와 라멘, 회전초밥 등을 포함한 패스트푸드 시장은 58% 성장해 5조10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카야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 대신 개성과 경험을 앞세우는 방식이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역에서 가까운 입지와 저렴한 가격, 무제한 술 등이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대표 메뉴나 지역 사케, 특색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미와 다이스케 외식산업 애널리스트는 “사람들이 이자카야를 떠난다기보다 수요의 형태가 달라진 것”이라며 “이제는 특정한 목적을 갖고 가게를 고르는 소비자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사나에코로나19연합뉴스수익성경제 -
경제김승연 한화 회장, 사재 30억 들여 임직원에 보양식 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사재 30억여 원을 들여 국내 전 임직원 6만9000여 명에게 여름 보양식을 선물했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이 최근 한화 임직원 자택으로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발송했다. 무더위 속에서 현업에 매진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비용 전액은 회사 자금이 아닌 김 회장 개인 자금으로 충당했다. 김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서신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월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8 뉴스1 이번 선물 발송은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격려 선물을 보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수령자는 약 8만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비는 편지와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측은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라며 “이번 보양식 선물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김 회장의 변치 않는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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