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뉴스
일자 2026-08-14 · 키워드 이스라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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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800만 육박…대한민국 성인 5명 중 1명
▲ 삼성전자 주주총회, 주주 확인하는 주주들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올해 상반기 8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성인 인구가 4천30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성인 5명 중 1명이 삼성전자 주주인 셈입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급증은 코스피 상승세에 따른 주식 투자 열풍과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역대 최고 수준인 797만 1천242명으로, 1년 전인 지난해 6월 말(504만 9천85명)보다 약 292만 명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총발행 주식의 66.24%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 전인 지난해 말(419만 5천927명)과 비교하면 소액주주 수는 약 377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소액주주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2024년 하반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보통주 평균 주가는 2024년 7월 8만 4천383원에서 같은 해 12월 5만 4천35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7월 평균 6만 5천87원에서 12월 10만 8천724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월 말 15만 원을 넘어섰고, 지난 6월 19일에는 37만 4천500원까지 오르며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가 상승 과정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기존 투자자도 있었지만, 추가 상승 기대감과 국내 증시 활황 등이 맞물리면서 신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2020년 말 215만 3천969명에서 2021년 말 506만 6천351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한 데 이어 2022년 9월 처음으로 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실적(2026년 1∼2분기 영업이익 146조 7천억 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주주환원 정책의 주요 사항은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재투자와 주주환원 간 최적의 균형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마련해 조만간 주주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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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美 해외건조 빗장 풀려…마스가 프로젝트 탄력
■한화오션, 거제서 美함정 건조 길 열려 수상 전투함·콘솔탱커·로로선 등 선박 3종 외국 기업에 건조 허용 한화, 국내 업계 유일 조건 충족 예산권 쥔 의회 반발이 1차 난관 “관련법 개정으로 기회 확대해야”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 제공=한화오션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 조선업체도 자국에서 최대 2척의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한화오션이 그 기회를 거머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한화오션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건 ‘현지 조선소 투자·인수’ 등 조건을 충족하는 데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이끌고 있는 핵심 파트너사다. 다만 업계에선 예산 책정 권한을 가진 미 연방의회의 협조 여부가 실제 선박 수주를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미 조선소에 투자하는 해외 조선사에 한해 최대 2척의 함정을 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대통령각서(NSPM)에 서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선 한국 조선업계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 해군력 강화를 위한 함정 건조 규제 완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한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기업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각서가 발효된 데 따라 미 전쟁부 장관은 90일 내 선박 조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미 ‘번스-톨레프슨 수정법’은 미 해군 함정의 해외 건조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국가 안보 이익상 필요할 경우 대통령이 이를 우회할 수 있도록 예외 권한을 부여한다. 대표적인 예가 미 해안경비대의 중형 쇄빙선 조달을 위해 도입한 ‘핀란드 모델’이다. 초기 물량은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하되 후속 물량은 미 조선소에서 만들어 함정 도입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번에 해외 건조가 허용된 군함은 △대잠전과 수상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수상 전투함 △통합 화물 해상 보급용 유조선(콘솔탱커), 경사로를 이용한 화물 선적 선박(로로선) 등 3종류다. 초도 물량인 최대 2척 이외 물량은 반드시 미 조선소에서 건조하도록 규정했다. 미 행정부는 함정의 해외 건조와 관련해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대상은 미국에 새 조선소를 짓거나 기존 미 조선소의 과반 지분을 보유한 해외 조선사다. 아울러 미 시민을 고용하고 훈련해야 하며, 자국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독자적인 조선 기법과 기술 라이선스를 미 조선소에 넘겨야 하며, 향후 선박 건조와 유지·보수에는 현지 공급망을 활용해야 한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이를 충족하는 곳은 한화(000880) 그룹이 유일하다. 한화는 2024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를 시작으로 미 조선업에 직·간접적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현지 설비 확충은 물론 인력 채용 역시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미 군함 10척을 신속히 건조할 수 있느냐”고 재차 묻는 등 한미 함정 건조 협력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다만 실제 선박이 발주되고 국내 조선사의 성과로 이어지려면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예산권을 쥔 미 연방의회의 반발이 1차 난관이다. 미 하원이 지난달 22일 의결한 국방수권법(NDAA)은 외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전투함을 사는 데 해군 예산을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마련한 NDAA 초안의 경우 이와 관련한 대통령의 예외 권한을 없애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예산을 투입할 수 없다면 해외 조선사와의 함정 건조 계약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외 조항만으로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함정의 해외 건조를 위한 조건에 따르면 초도 물량인 최대 2척을 건조하는 동안 조선사는 사실상 모든 건조 공급망 및 기술을 미국에 넘겨야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국내 조선사들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안의 근본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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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제 계좌 다시 열어볼까"…'닷새 연속 상승' 코스피, 강세 이어질까
옵션시장 수급 개선…콜옵션 거래량 급증 "수급 문제 풀리면 펀더멘털 따라갈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14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간 증시를 짓눌렀던 수급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하창완 하보노의 주식 이야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스트레스받는 시장은 꽤 많이 지나갔다"며 "단기 변동성으로 눌리더라도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접근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은 주요 배경으로는 옵션시장의 수급 개선이 꼽힌다. 하 대표는 "최근 하락장에서 풋옵션 계약이 콜옵션보다 10배 이상 많을 정도로 하락 베팅 수요가 몰렸었지만,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며 "특히 이번 주 들어 콜옵션 거래가 크게 늘면서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반등 과정에서 숏 스퀴즈가 나타난 것도 긍정적 신호다. 그는 "숏 스퀴즈가 나타나면서 풋옵션을 중심으로 한 하방 압력이 일부 해소됐다"며 "9월 중순 콜옵션 물량까지 감안하면 꼬여 있던 수급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를 견인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하 대표는 "결국 빅테크와 하이퍼스케일러는 인공지능(AI) 투자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며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상태에서 수급 문제가 풀리면 시장은 결국 펀더멘털을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전보다 공격적 투자도 가능하다는 조언이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와 옵션 만기 등 단기 변동성을 키울 이벤트가 남아 있는 만큼 한 번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경계했다. 하 대표는 "바닥권에서 정확하게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상승 추세가 뚜렷해진 종목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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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美성장주 발굴 나선 국민연금…스페이스X·아이온큐 '찜'
2분기 美보유주식 공시 엔비디아 비중 소폭 줄이고 나머지 빅테크 종목은 매수 포트폴리오 평가액 18% 쑥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페이스X, 아이온큐 등을 신규 편입하며 성장주 발굴에 힘쓴 것으로 드러났다. 1분기에 매도했던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분기에 다시 매수로 전환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분기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말 미국주식 552개 종목을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3월 말(562개 종목)보다 10개 종목 줄었다. 이 기간 국민연금의 13F 포트폴리오 평가액은 1317억달러에서 1551억달러로 18% 늘었다. 환 변동을 감안한 원화 기준 평가액 증가율은 19%(약 39조원)다. 평가액 증가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미 증시 조정세가 3월에 저점을 찍고 반등한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S&P500은 15% 상승했다.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1분기보다 약 44만주 감소했다. 이는 보유량의 약 1% 수준으로, 6월 말 주가 기준 8790만달러어치 규모다.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은 모두 순매수했다. 국민연금 미국주식 상위 투자 종목 중 눈에 띄게 비중이 증가한 것은 마이크론이다. 국민연금은 2분기에 마이크론을 1만주가량 순매수했다. 매수액은 크지 않았으나 이 기간 마이크론 주가가 242% 오른 덕에 평가액이 3배 넘게 급증한 33억달러를 기록했다. 13F 포트폴리오에서 마이크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2.2%까지 늘어나 메타(1.8%)와 테슬라(1.7%)를 뛰어넘었다. 국민연금은 과거 실적보다 미래 기대감이 큰 종목들도 신규 편입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를 350만주(약 5억9800만달러) 투자했다. 국민연금은 스페이스X 상장 전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투자에 나섰다. 양자컴퓨터 연구기업인 아이온큐도 7만주(약 390만달러)가량 사들였다. 국민연금이 순수한 양자컴 연구소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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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속보]코스피, 2.42%↑ 6977.94 마감…삼전 15거래일 만에 27만원
외인 코스피 시장서 3조원 순매수 대형 반도체주 강세…SK하닉 3.26%↑ 美 경기지표 따른 금리 부담 완화 주효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다. 장 초반 700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6900선 후반에서 마감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9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커진 가운데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강세가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995.67로 2.68% 상승 출발한 뒤 오전 9시 2분께 7010.86까지 오르며 7000선을 넘어섰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6800선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3조 3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819억원, 1조 30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대형주는 2.48% 올라 중형주(1.82%)와 소형주(1.39%)의 상승률을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2.43% 오른 27만 4500원에 마감하며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27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3.26% 오른 16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05935)는 4.15%, 삼성전기(009150)는 3.66%, SK스퀘어(402340)는 3.31% 상승했다. 현대차(005380)도 8.24% 급등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6.1%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운송장비·부품(3.58%), 보험(3.47%), 음식료·담배(3.1%), 전기·전자(2.6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전체 상승 종목은 677개로 하락 종목 204개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 오른 7798.9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0.81%,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상승했다. 미국 7월 PPI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4.7%로 6월 5.5%에서 둔화했다. 전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메모리주 강세도 이어졌다. 샌디스크가 13%대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4%대 상승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특히 샌디스크가 장기 공급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와 잉여현금흐름(FCF) 100% 주주환원 계획 등을 제시하면서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샌디스크의 강한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종목 비율이 71%를 웃도는 등 전일보다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은 완화됐다”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최근 증시 회복에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했다가 오전 중반 하락 전환한 뒤 다시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904개로 하락 종목 741개보다 많았으며 상한가 종목은 9개였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086520)가 1.63%,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92% 올랐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6.74% 급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0.80%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1.10%, 원익IPS(240810)는 2.83%,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3.11%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1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253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시폭염트럼프지방선거이스라엘 -
경제정기선 HD현대 회장,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서 7억2000만원 보수 수령
상여·주식보상은 지급 없어 작년 연간 총 보수는 약 11억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HD한국조선해양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7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그 외 주식기준보상, 기타 근로소득 등은 지급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의 조선·해양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주회사로, 정기선 회장이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의 지난해 상반기 보수는 5억원을 넘지 않아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연간 보수는 상여를 포함해 약 11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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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빌 게이츠 만난 정기선 HD현대 회장, SMR 발전 수요 적극 대응
14일 HD현대·테라파워 최고경영진 첫 회동 (왼쪽부터)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함께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HD현대와 테라파워, 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 사 최고경영진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정 회장과 게이츠 회장 등은 현재까지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기술, 제조, 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그간 테라파워와 공급망 협력 범위를 구체화해 왔으며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 전 선제적인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국은 약 95GW 규모의 세계 최대 원전 시장으로 전 세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 설비 상당수가 1970년대 가동을 시작해 노후화된 만큼 추후 노후 원전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3사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차세대 SMR인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에 있어 테라파워는 나트륨 기술 제공을, HD현대는 주기기 제조를,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는 테라파워로부터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 1년여간 나트륨 원자로의 제조 타당성, 가격 경쟁력, 인도 일정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의 핵심 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향후 원자로 상용화가 본격화할 경우 핵심 설비 제작 역량을 갖춘 HD현대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폭염이스라엘이재명김건희내란 -
생활中 전기차 공습 거센데…하이브리드 혜택 사라지고 EV 지원도 축소
中 전기차 상반기 등록 178.7% 급증·점유율 35%…가격 공세 거세져 국산차 장악한 HEV 세제혜택 종료…전기차 생산세액공제도 제외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내년도 친환경차 세제 지원 개편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세제 혜택은 폐지되고, 전기차·수소전기차 지원은 단계적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저가'를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의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해 온 정책 지원까지 줄어든다는 지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긴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는 올해 300만 원에서 내년 200만 원, 2028년 1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수소전기차는 올해 400만 원에서 내년 300만 원, 2028년 150만 원으로 줄어든다.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돼 온 1대당 70만 원의 감면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문제는 지원 축소 시점과 대상이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성장세는 주춤한 반면 전기차 판매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국내 업체로서는 주력인 하이브리드의 지원이 사라지는 동시에 전기차에서는 중국 업체와 더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야 하는 구도에 놓인 셈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기차 신차 등록은 23만58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8717대)보다 98.7% 급증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27만713대에서 26만6888대로 1.4% 감소했다. 두 차종의 판매 격차도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1996대에서 올해 3만1052대로 좁혀졌다.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축은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으나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 무게는 여전히 하이브리드에 실려 있다. 올해 현대차(005380)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9만5105대로 전기차(4만5881대)의 두 배를 웃돈다. 기아(000270)도 전기차 8만5444대를 팔았지만 하이브리드는 12만4339대로 더 많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003620·KGM)까지 더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약 24만대로, 전체 하이브리드 시장의 약 90%를 차지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동안 국내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수요에 대응해 온 결과다.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종료에 따른 실구매가격 상승이 국내 업체에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반대로 중국산의 가격 공세가 거세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모델Y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판매를 늘리고 있고, BYD도 돌핀·씨라이언7·아토3를 잇달아 투입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1~7월 6만6387대를 등록했고 이 중 모델Y가 5만2066대였다. BYD는 같은 기간 1만4521대를 기록했다. 올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두 브랜드는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다. 침투 속도는 더 가파르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 신규 등록된 중국산 전기차는 총 6만9513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8.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6.8%에서 35%로 8.2%포인트(p) 확대됐다.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3대 중 1대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이라는 의미다. 여기에 내년 신설되는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된 것도 국내 완성차 업체에 부담이다. 국내생산세액공제는 국내에서 생산·판매한 실적에 따라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다. 소비자 구매 단계의 세제 지원이 축소되는 동시에 국내 생산을 통한 완성차 업체의 비용 절감 기회까지 제한된 것이다. 결국 국내 업체들은 친환경차 시장 양쪽에서 가격 부담을 안게 됐다. 주력인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이 사라지고, 전기차는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모델과 경쟁해야 한다.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려면 세제 지원 축소의 속도와 시점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이 전동화 전환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만큼 지원 축소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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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벤츠코리아, E-클래스 보증 연장…최대 4년·13만km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익스클루시브. [사진 벤츠 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달 2026년형 E-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 코리아는 8월 중 2026년형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4년 또는 13만km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기본 신차 보증인 3년 또는 10만km에 1년 또는 3만km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구매 고객은 차량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최대 4년 또는 13만km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엔진과 동력 전달 계통 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장된 보증에도 기본 신차 보증과 같은 기준과 제외 항목이 적용된다.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 범위 안에서 대상 부품의 수리 및 교체에 필요한 부품비와 공임은 보증에 포함된다. 다만 소모성 부품과 차량 내·외부의 외관 손상, 심미성 유지를 위한 항목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 혜택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차량 보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으로 E-클래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모 차량과 의전·업무용 차량, 단기 렌터카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보증 연장 혜택은 다른 보증 연장 상품으로 변경하거나 환불받을 수 없으며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적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고객 컨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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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V트렌드코리아 2026, 코엑스서 전동화 신차 12종 공개
기아·KGM·볼보·BMW·BYD 참여…BMW·KGM·BYD 6개 차종 시승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부터 세단, 픽업트럭, 목적기반차량(PBV)까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이 이달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코엑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6'에 기아, KG모빌리티(KGM), 볼보자동차코리아, BMW, BYD 등 국내외 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차량은 총 12종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순수전기차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전기 SUV와 세단뿐 아니라 승객 운송에 특화된 PBV, 전기 픽업 등으로 전동화 차량의 활용 범위가 넓어진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EV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전기차를 체험하는 참관객 (사진=EV트렌드코리아) 기아는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와 전동화 SUV 'EV5', PBV 'PV5 패신저'를 전시한다. 승용 전기차부터 공간 활용성을 높인 PBV까지 용도별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전기 SUV '토레스 EVX',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품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주행 시 최대 94%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토레스 EVX에는 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과 전기 세단 'ES90'을 전시한다. 두 차량에는 전기 아키텍처와 코어 컴퓨터, 존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휴긴 코어'가 적용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과 성능,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800V 전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BMW는 순수전기 세단 'BMW i5'와 차세대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선보인다. 특히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형 모델이다. BYD코리아는 순수전기 SUV '아토 3'와 중형 PHEV SUV '씨라이언 6 DM-i'를 전시한다. 씨라이언 6 DM-i에는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EV라이드 2026'도 코엑스 일대에서 운영된다. 시승 차량은 더 뉴 BMW iX3와 BMW iX, KGM 무쏘 EV, BYD 씨라이언 6 DM-i·씰·씨라이언 7 등 총 6종이다. 시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하며, 잔여 회차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한자리에서 브랜드별 전동화 차량의 개성과 매력을 살펴보고, 별도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 모빌리티의 현재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V트렌드코리아 2026은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관련 기술을 다루는 전기차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 '2026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민군협력엑스포(UWC×CIMEX 2026)'와 함께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로 통합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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