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뉴스
일자 2026-08-25 · 키워드 윤석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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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과급 요구' 철강·조선업계 하투 분수령…현대重 파업권 찬반투표
HD현대중공업, 중노위 조정 결렬…포스코도 9월 부분파업 준비 임금·성과급부터 원하청 교섭까지…장기화 땐 생산 차질 우려 조선·철강업계가 성과급 배분 등을 둘러싼 임금협상에 노사 간 협의점을 찾지 못해 하투 우려에 직면했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HD현대중공업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조선·철강업계가 파업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임금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파업권 확보 절차에 들어갔고 포스코도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을 위한 준비 중이다. 임금 인상과 성과급 확대 요구에 더해 원하청 교섭 문제까지 노사 갈등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조선·철강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전날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원 과반이 찬성 시 파업 요건이 갖춰진다. 찬반 투표와 별개로 노사는 이날 16차 본교섭을 진행한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과 성과급 등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상여금 100% 인상, 영업이익 최소 30% 성과배분 등을 요구하고 있다. 휴가비와 축하금의 통상임금 산입, 신규 인력 채용 확대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HD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375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영업이익의 30%를 단순 계산하면 성과 공유 재원은 6000억원 수준이다. 노조 관계자는 "3일간 진행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압도적 가결을 바탕으로 단체행동권 확보를 위한 일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업계는 특히 최근 수년간 이어진 수주 호황으로 실적이 개선된 만큼 노동자들의 성과 배분 요구가 강해지는 분위기다.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협상의 결과에 따라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중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도 성과금 배분 수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은 임단협 뿐 아니라 하청노조와의 원청 사용자성 문제로도 갈등을 겪고 있다. 거제사업장의 급식·통근버스·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웰리브지회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등은 원청인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주장하며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한화오션은 중노위 조정 중지 이후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오는 9월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임금협상 조정이 결렬된 이후 9월 부분파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중노위와 고용노동부 포항·여수지청에 쟁의행위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포스코 노조의 쟁점 역시 임금과 성과 배분이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격려금, 우리사주 등을 포함한 임금·복지 개선안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중국발 공급과잉과 국내외 철강 수요 부진 등으로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약 1조4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특히 철강업황 부진을 이유로 임금 인상에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등 미래사업과 해외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반면, 철강 현장 노동자에 대한 성과 배분은 외면한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여기에 원하청 교섭 문제도 철강업계의 노사 갈등을 키우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중노위의 하청노조 사용자성 인정 및 교섭단위 분리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선·철강업계의 노사분규가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생산 일정에 영향을 미쳐 산업계 전반의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업은 공정이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 일부 인원이 파업한다고 해서 전체 생산이 멈추는 구조는 아니다"며 "다만 파업이 총파업으로 확대되거나 장기화하면서 규모가 커질 경우 생산 일정 등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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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H투자증권 IMA 3호, 1200억원 이틀 만에 완판…10억 이상 고객 68%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NH투자증권의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모집 이틀 만에 1200억원을 채웠다.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이 전체 판매금액의 68%를 차지하는 등 고액자산가 비중도 이전 상품보다 높아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N2 IMA1 중기형 3호’가 다음 날 목표 모집금액 1200억원을 모두 채워 조기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기업대출·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등에 투자해 운용하고 만기 보유 시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상품이다. 3호 상품의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5%로 1·2호의 연 4.0%보다 0.5%포인트 높였다. 당초 모집 기간은 24일 오후 3시까지였지만 한도가 소진되면서 조기에 판매를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4000억원 규모 1호와 6월 1200억원 규모 2호에 이어 3호까지 모두 완판했다. 1~3호 누적 발행액은 6400억원이다. 이번 상품에서는 고액자산가 비중이 늘었다.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이 차지한 판매금액 비중은 68%로 1호 62%, 2호 51%를 웃돌았다.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의 판매 비중도 이전보다 증가했다. 법인 고객은 3호 판매액의 49%를 차지했다. 1호와 2호의 법인 비중은 각각 57%, 66%였으며 3개 상품을 합산한 법인 판매금액 비중은 56.7%로 집계됐다. 외부에서 들어온 신규 자금도 3호 판매금액의 42%를 차지했다. 1~3호 전체로 보면 신규 유입 자금 비중은 56.7%다. 모집 자금은 NH투자증권 IMA운용본부가 운용한다. 앞서 1·2호에는 국내 기업대출과 인수금융, 사모사채, 브릿지론 등이 편입됐으며 해당 자산은 IB사업부가 발굴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는 “리테일의 상품기획·영업 역량과 IB사업부의 딜소싱, 운용사업부의 운용 역량을 연계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금융당국으로부터 IMA 업무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뒤 4월 4000억원 규모 첫 상품을 출시했다. 2호 역시 지난 6월 1200억원 모집을 시작한 당일 오전 한도가 소진되며 조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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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임단협 ‘다시 원점으로’…성과급 현금 비중 조정 관건
노사 잠정합의안 백지화…재협상 국면 성과급 갈등 해소 총력 기울인 사측 난감 주식 매도시 손실 보전도 약속했으나 반대 대량 현금유출 부담…자사주 지급비율 쟁점 최종 합의까지 협상 장기화 가능성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현일·박지영 기자]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성과급’ 지급안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면서 산업계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앞서 두 달에 걸친 교섭을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던 노사는 조합원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게 됐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추가 협상을 진행했던 노사는 다시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합의와 새로운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의견 차이가 팽팽한 만큼 최종 합의까지 협상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여전히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한 직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주식 매도 시 손실까지 현금으로 보전하기로 하며 갈등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던 회사로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일각에서는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로 최종 확정되는 의사 결정 구조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협상의 대표성을 가진 노사가 오랜 시간을 들여 공감대를 이룬 사안이 투표로 뒤집어져 비용 손실과 부대적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의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투표 결과 반대 의견이 50.08%(7535명)에 달하면서 결국 백지화됐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의 벽을 간발의 차로 넘지 못하면서 노사는 다시 협상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노조 내부에서는 성과급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던 기존 노사 약속이 1년 만에 깨진 것을 두고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점이 이번 부결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정하고, 향후 10년간 80%는 당해 현금 지급,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성과급 지급 방식을 1년 만에 일부 자사주 지급으로 바꾸기로 하고 일정 기간 매도도 제한하면서 직원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현금과 달리 자사주는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쥐게 되는 가치도 달라진다는 점이 주된 이유였다. 주주총회도 ‘변수’가 됐다. 전액 현금 지급에서 과반 이상 주식 지급으로 체계가 바뀌면서 개정 상법에 따라 주총울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이에 직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감지되기도 했다. 주총에서 성과급 규모가 과도하다는 이유로 관련 안건이 부결될 경우 주식 성과급 지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다만 노조는 “주총 부결시 성과급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측은 “최대한 통과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노사 재협상에서는 자사주 지급 비율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성과급 지급에 따른 대규모 현금 유출 충격을 줄이려면 자사주 지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차 합의안에서 자사주 지급 비율을 60%로 제시했던 사측으로선 이미 상당 부분 양보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재협상 과정에서 더 큰 진통이 예상된다. 현금 비율을 당초 제시한 40%보다 더 높일 경우 현금 유출부담은 1차 합의안 때보다 더 커진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직면한 인공지능(AI) 메모리 공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에 대규모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제적인 재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600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는 낸드플래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약 100조원, 호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약 400조원의 투자를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조합원 찬반 의견이 49.92% 대 50.08%로 갈리면서 노조 내부 의견도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이 양분된 만큼 향후 재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내부 의견 수렴 및 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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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논란의 코인 과세]① 업계는 고사 직전인데… 기본법도 없이 과세부터
해외 거래소,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중 한국은 가상자산 서비스 지위도 미확정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 자산 양도소득에 과세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가상 자산 산업을 포괄적으로 규율할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정부안조차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법안이 늦어지면서 사업을 준비 중이던 업체들은 고사 직전이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산업을 육성할 생각은 안 하고 세금 걷을 생각만 한다”는 불만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에는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10건이 계류돼 있으나 법안심사소위 실질 심사는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안 이후 여야 의원 발의안이 쌓였지만, 정부안은 제출 전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은 마련해 놨는데 약간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다. 하반기 원 구성도 됐으니 최대한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뉴스1 금융 당국은 2024년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1단계법) 시행 당시 곧바로 2단계 입법에 착수하겠다고 했으나, 지난해 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제 이견으로 올해 초로 미뤄졌다. 올해 7월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추진 방침을 담으면서 다시 속도가 붙는 듯했지만 이달 임시 국회에서도 실질적인 논의 없이 내달 정기 국회로 넘어갔다. 여당은 9월 통합안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10월 국정감사와 11~12월 예산 심사 일정을 감안하면 연내 처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당장 발목을 잡는 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가상 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다. 금융 당국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춘 은행 중심 발행을 선호하고 업계는 비은행 사업자의 진입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규제 권한을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중 어디에 둘지도 정리되지 않았다. 가상 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은 15~20% 상한이 거론되는데 업계는 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 가상 자산 산업이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 해외 거래소는 새로운 상품을 계속 내놓으며 진화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산 운용 업계의 화두는 가상 자산을 예치해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Staking)’이다. 단순 보유를 넘어 스테이킹 수익까지 활용하는 ETP(상장지수상품)가 등장하면서 기존 ETF(상장지수펀드)의 새로운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온체인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현금으로 분배하는 구조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가상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ETHE)’를 통해 지난 1월 주당 약 120원(0.083178달러)을,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스테이크드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B)’도 지난 6월 주당 약 23원(0.015237달러)을 시작으로 7월 0.032059달러, 8월 0.032499달러를 잇따라 분배했다. 블랙록 ETHB 상품소개 페이지./블랙록 홈페이지 캡처 한국은 스테이킹과 랜딩(예치) 서비스의 법적 지위조차 없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이를 규율하는 조항이 없어 사업자들은 제도 밖에서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 가상 자산 현물 ETF는 자본시장법이 기초 자산을 금융 투자 상품과 내·외국 통화 등으로 한정하고 있어 국내 운용사가 아예 출시할 수 없다. 정부는 지난달 14일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편입 자산 선정 기준, 가격 산정, 수탁 인프라 등 정해야 하는 과제가 줄줄이 남아 있다. 제도 미비에 가상 자산 약세장이 겹치면서 국내 가상 자산 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원화 마켓 5대 거래소 거래 대금은 3665억달러(약 506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줄었고, 지난 5월 거래량은 30개월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거래소 영업이익은 3807억원으로 상반기(6178억원)보다 38% 감소했다. 거래소 수익의 약 98%가 거래 수수료에서 나오는 구조여서 거래 감소는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찾기도 어렵다. 법인 실명 계좌는 금융 당국이 상장 법인과 전문 투자자부터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로드맵을 내놓은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말 예정됐던 가상자산위원회 논의마저 취소됐다. 커스터디·토큰 증권·스테이블코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던 기업들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본법에서 업(業) 종류가 확정돼야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법 시행과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을 뽑고 준비 중인데, 시장이 언제 열릴지 모르니 말 그대로 고사 직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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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독] 김성환 한투 대표, 금투협 비상근 부회장으로…초대형IB 목소리 키운다 [fn마켓워치]
윤병운 전 NH證 대표 후임, 회원사 추천 9월 총회서 결정 자기자본 13.2조 업계 최대…정일문 이어 김성환도 부회장단 IMA·모험자본 등 증권업계 현안 속 '자기자본 1위' 한투 대표성 확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기자본 기준 국내 최대 증권사로 올라선 한국투자증권이 금융투자협회에서도 존재감을 키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사진)가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후임으로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추천되면서다. 단순한 협회 임원 교체를 넘어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에서 몸집을 키워온 한국투자증권의 달라진 위상이 업계 대표기구에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윤 대표 후임으로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회원사 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경우 김 대표는 금투협 이사회에 참여해 회원사를 대표하고 주요 자본시장 현안에 목소리를 내게 된다. 업계 사정에 밝은 고위 관계자는 "이미 증권사 회원사 CEO들이 대다수 김 대표를 차기 증권업쪽 비상근 부회장으로 추천했다"라며 "이변이 없는 한 9월중 총회를 거쳐 차기 비상근 부회장으로 정식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투자증권과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직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상호 전 대표가 2014~2016년 비상근부회장을 맡았고, 정일문 전 대표 역시 2023년 3월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김 대표까지 부회장단에 합류하면 한국투자증권 CEO들이 잇달아 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특히 이번 인선은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자기자본 1위로 올라선 상황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올해 6월 말 별도 기준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은 13조1922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자기자본 확대는 단순한 외형 경쟁을 넘어 초대형 IB의 사업 경쟁력을 좌우한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등 대형 증권사의 성장 사업 상당수가 자본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주문하면서 대형 증권사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IMA를 비롯해 기업금융 확대, 부동산 중심의 자금 운용에서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 등 증권업계와 당국이 조율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김 대표의 비상근부회장 내정을 한투의 높아진 업계 위상과 연결해 보는 시각이 나온다. 김 대표는 PF와 채권운용, IB, 경영기획, 리테일 등을 두루 경험한 만큼 특정 사업부문보다는 증권업 전반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은 주요 현안에서 회원사 의견을 전달하는 상징성이 큰 자리"라며 "자기자본 1위로 올라선 한국투자증권의 현직 CEO가 부회장단에 합류한다는 점에서 업계 내 한투의 커진 위상을 보여주는 인선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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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스피 랠리도 비껴간 카카오…인적분할에 '지주사 할인' 우려
증권사들 목표가 줄하향…코스피 고점에도 주가 부진 플랫폼 가치 희석, 지주사 할인 "주가 상승 여력 제한적" "하반기 인적분할 준비⋯AI 성장스토리 2028년부터 증명" 카카오 인적분할 소식에 시장이 차갑게 반응하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동안 나홀로 부진했던 주가에 분할 이후 '지주사 할인' 우려까지 겹쳤다. 증권사들은 잇달아 목표주가를 낮추며 당분간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회사로 전환하는 카카오가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증권사 5곳이 카카오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11만원에서 7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5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사진=카카오] 이는 카카오가 분할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나왔다. 지난주 카카오 이사회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광고·커머스 등을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카카오X는 핵심 계열사를 성장시키는 투자 회사 역할을 한다. 사실상 지주회사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시장 반응은 냉랭했다. 발표 당일인 21일 주가는 7.49% 급락해 3만5800원에 마감했다. 다음 거래일인 24일에도 반등하지 못한 채 3만57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1.26% 내린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카카오 주가가 국내 증시 전반이 활기를 띨 때조차 크게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다. 코스피는 올해 초(1월 2일) 4309.63에서 6월 22일 9114.55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같은 기간 카카오는 6만2100원에서 3만6800원으로 주저앉았다. 코스피가 연초 대비 111.5% 상승한 동안 카카오 주가는 40.7% 떨어진 것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대비 카카오의 상대수익률은 최근 1개월 -1.0%포인트, 6개월 -48.0%포인트, 12개월 -74.6%포인트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지주회사 성격이 짙어질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는 카카오의 시가총액에 핵심 플랫폼 사업과 자회사 가치가 함께 반영된다. 분할 이후에는 영업가치 비중이 낮아지고 상장·비상장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투자회사에 가까운 구조로 바뀐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그룹 상장 3사의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 기준 순자산가치(NAV)는 6조3000억원, 비상장 주요 3사의 NAV는 4조8000조원으로 추산된다"며 "당사 추정 기준 카카오X 주요 지분의 실효가치는 11조1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주사 할인율이 통상 30~60% 적용됨을 감안하면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가 올해 남은 기간 인적분할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에는 부담이다. 실제 사업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남은 하반기는 인적분할을 준비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카카오AI의 AI 성장 스토리는 2028년부터 숫자로 증명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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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라젠 "차세대 항암제, 미국 FDA 백혈병 희귀의약품 지정"
신라젠 항암제 'BAL0891' [신라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BAL0891은 암세포 분열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 TTK와 PLK1을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치료제 후보물질로 현재 고형암과 혈액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신라젠은 2022년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BAL0891을 도입했고, 지난해 네덜란드 바이오 기업이 보유하고 있던 이 물질의 특허와 권리를 확보했다. FDA 희귀의약품은 미국 내 환자 수가 20만 명 미만인 희귀 질환 의약품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은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임상 연구 지원금을 신청할 자격을 얻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일부 세금을 공제받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 속 백혈구가 암세포로 변해 빠르게 증식하는 혈액암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다"며 "암세포 분열 핵심 인자들을 정밀 타격하는 BAL0891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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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슈 비만 역전극 주연" 한미약품, 3.2조 잭팟…두산에너빌리티, 美 원전 착공보다 수주가 먼저 [株토피아]
한미약품, 로슈도 반한 근육 지키는 비만 신약 ▶ NH투자증권 두산에너빌리티, 착공 전 기자재 선발주 길 열렸다 ▶ KB증권 현대차, 미국산 로봇 시장 재편의 수혜주 ▶ IBK투자증권 한미약품은 로슈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3조원대 비만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한미사이언스 본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8월 25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한미약품은 로슈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3조원대 비만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비만 치료제 경쟁의 판을 흔들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원전이 착공 전에도 기자재를 먼저 발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주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차는 로봇 개발부터 생산·물류까지 그룹 역량을 결합한 산업용 플랫폼을 구축하며 휴머노이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한미약품, 역대 두 번째 글로벌 비만 딜 (NH투자증권) ◆ 한미약품 (128940) ― NH투자증권 / 한승연 연구원 - 목표주가: 76만원 (33.3% 상향, 기존 57만원) ㅣ 전일 종가: 54만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NH투자증권은 '로슈의 비만 역전극 시나리오 주연'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로슈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의 대규모 비만 신약 기술이전 계약으로 한미약품의 신약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6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계약 대상은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 'LA-UCN2(HM17321)'입니다. 체중을 줄이면서도 근육은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계열의 신약으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3억500만달러(약 3조1892억원)에 이릅니다. 한승연 연구원은 "전일 로슈 초대형 비만 기술이전으로 LA-UCN2 신약가치를 기존 2조원에서 4조 1000억원으로 조정했다"며 "한미약품에 귀속되는 LA-UCN2 신약가치는 2조 3000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또 "총규모 23억달러는 단일 후보물질 기준 역대 글로벌 비만 딜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며 "로슈의 비만 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주는 계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비만 치료제 경쟁에서 릴리·노보에 밀려 있던 로슈가 '빅파마 Top3' 진입의 마지막 퍼즐로 한미약품의 신약을 골랐다는 해석입니다. 올해 릴리에 이어 두 번째 초대형 기술이전으로, 4·4분기 국내 비만 치료제 허가와 추가 기술이전이 다음 이벤트로 꼽힙니다. ※UCN2 유사체(LA-UCN2) 기존 위고비·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GLP-1 계열)는 살을 빼는 과정에서 근육까지 함께 빠지는 것이 한계로 지적돼 왔습니다. UCN2 유사체는 이와 다른 원리로 작동해 체중은 줄이고 근육은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치료제와 함께 쓰는 병용 전략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수주 시계 빨라진다 (KB증권) ◆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 KB증권 / 정혜정 연구원 -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ㅣ 종가: 7만3300원 (리포트 기준 8월 21일) - 투자의견: 매수 (유지) KB증권은 '북미 신규 원전 시장 가시화는 시간의 문제'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원전 수주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원전 착공을 기다리지 않고, 원자로처럼 제작에 수년이 걸리는 '장납기 기자재'부터 먼저 발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계기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6월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인 최종투자결정(FID) 이전에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습니다. 정혜정 연구원은 "가장 주목되는 프로젝트는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유틸리티 업체가 특수목적법인(SPV)을 구성해 추진하는 AP1000 10기"라며 "2030년대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는 만큼 장납기 기자재 선발주가 향후 수주 모멘텀의 핵심으로 꼽힌다"고 진단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이어 "결국 관전 포인트는 미국 원전의 '착공 시점'보다 '기자재 발주 시점'"이라며 "FID 이전 선발주가 가능해진 만큼 북미 원전 시장 확대 효과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에서 먼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반기 체코 원전과 미국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 수주가 더해지면 연간 수주 목표를 웃돌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AP1000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설계한 대형 원자로 모델입니다. 110만㎾급 전력을 내는 3세대+ 가압경수로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원전의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핵심 기자재를 만들어 공급합니다. 현대차, 휴머노이드 상용화 채비 본격화 (IBK투자증권) ◆ 현대차 (005380) ― IBK투자증권 / 이현욱 연구원 - 목표주가: 67만원 (13.0% 하향, 기존 77만원) ㅣ 전일 종가: 41만4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IBK투자증권은 '로봇의 가치'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현대차가 로봇 개발과 양산 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본업과 로봇 사업의 가치 산정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7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목표주가에는 로봇 사업의 지분 가치 39조원이 반영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기술과 미국 조지아주 생산기지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현대모비스의 부품, 현대글로비스의 물류를 묶어 로봇 개발부터 생산·물류까지 이어지는 산업용 플랫폼을 만들고, 내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제조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현욱 연구원은 "미국 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중국산 제품을 배제하고 현지 생산이 가능한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경우 미국 생산 기반을 확보한 현대차그룹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대차그룹은 로봇을 실제로 적용할 제조 현장과 비중국 생산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로봇 개발부터 제조와 물류까지 그룹의 역량을 결합할 수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라고 진단했습니다. [株토피아] 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모아 전달하는 AI 기반 주식 리포트 브리핑 콘텐츠입니다. [주토피아]를 계속 받아보시려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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