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뉴스
일자 2026-08-27 · 키워드 중동전쟁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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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스닥 실적 개선에도 저평가…“의미 있는 반등엔 금리 하락 필요”
성장주 비중 높은 코스닥, 시장금리 상승에 상대적 부담 한국투자증권 “금리 방향성 중요…하락이 필요 조건” 코스피가 25일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로 마감한 26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코스닥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시장금리 하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염동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의 의미 있는 반등은 금리 하락 이후에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코스닥의 가격 매력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2분기 기준 코스닥 상장사의 최근 12개월(TTM) 순이익은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TTM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익은 늘었지만 주가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의미다. 다만 코스닥 지수의 특성상 예상 실적을 기반으로 한 밸류에이션만으로 투자 매력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염 연구원은 “코스닥은 적자 기업의 비중이 높고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지 않는 기업도 많다”며 “실적 전망이 양호한 기업을 중심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선택 편향이 있기 때문에 지수 구성 기업의 예상 실적을 합산해 밸류에이션을 계산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특성상 최근 시장금리 상승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 과거 흐름에서도 금리와 코스닥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0년간 국고채 3년물 금리와 코스닥 수익률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금리가 3% 미만일 때 코스닥의 성과는 대체로 양호했다. 금리가 3~4% 수준으로 높아진 경우에도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코스닥이 강세를 나타냈다. 염 연구원은 “코스닥에는 금리의 절대 수준뿐 아니라 방향성도 중요하다”며 “코스닥이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기 위해서는 3% 후반에 있는 국고채 3년물 금리의 하락이 필요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익률 격차도 코스닥의 상대적 부진을 보여준다. 지난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연초 대비 64.0%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13.3% 하락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코스피가 122.7% 급등하는 동안 코스닥은 32.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 집중도 차이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의 59%를 차지하는 반면 코스닥은 상위 5개 기업 비중이 13%에 불과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상위 종목의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지수 상승 효과를 크게 누린 반면, 종목이 분산된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상승 효과가 제한됐다는 설명이다. 염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닥의 부진은 하락장에서 더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아니라 상반기 상승장에서 코스피만큼 상승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 하락한 826.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천808.2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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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마트·트레이더스 모두 품었다…‘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개장
쇼핑, F&B, 문화 아우른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외관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을 리뉴얼해 27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은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다양한 테넌트를 한 공간에 결합해 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을 집약한 복합 쇼핑 모델로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3040세대 가족 고객을 위한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콘셉트로 쇼핑 콘텐츠와 매장 공간을 전면 재편했다. 특히 1~2층 중앙부에는 ‘햇빛광장’을 시작으로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고객 중심의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F&B(식·음료) 브랜드의 약 80%도 재편했다.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퀸즈’를 비롯해 일식 전문점 ‘시마스시’, 한식 전문점 ‘서청미역’, 아시안 푸드 ‘소이연남’,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엘리펀트 푸드코트’까지 마련했다. 이마트 PB(자체브랜드)를 활용한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그로서리 매장 안에 노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50평 규모의 별도 존을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1층에 이마트의 초저가 생활용품 ‘와우샵’ 전문관도 100평 규모의 별도 매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앵커 테넌트도 확대한다. 1층 ‘올리브영’은 기존 대비 3배 커진 120평 규모로 확장하고, 2층에는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데카트론’, ‘ABC마트’ 등 주요 브랜드를 배치했다. 오는 11월에는 ‘유니클로’, ‘무인양품’이 추가로 문을 연다.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5㎏ 미만 반려견, 반려묘의 경우 덮개가 있는 펫모차나 켄넬, 케이지를 이용하면 이마트 매장과 F&B 등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체 매장의 약 60%에서 동반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는 2024년 죽전점을 시작으로 2025년 일산점, 동탄점, 경산점까지 스타필드 마켓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향후에도 스타필드 마켓을 통한 공간 혁신 전략을 지속하며, 지역 고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스타필드 마켓 4개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했다. 이마트는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인만큼 장보기와 쇼핑을 넘어 가족 모두가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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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트코인, 7만9000달러대서 횡보… 차익실현·금리인하 기대감↓ 영향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선을 넘지 못하고 7만9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4% 상승한 7만9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알트코인(Altcoin·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 자산) 대장주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6% 오른 2504달러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는 모습./뉴스1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를 보이는 요인은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Board)의 9월 통화정책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경우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강세에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상 자산 시장이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점도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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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비디아 시간외 4%↑·삼전닉스 프리마켓 강세...코스피 반등하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로이터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실적 발표 직후에는 높아진 시장 기대 탓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내년에도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4% 상승으로 돌아섰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962억2000만 달러(한화 약 133조2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 921억7000만 달러를 40억 달러 이상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로 시장 예상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와 같은 실적 호조가 회계연도 3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이 1080억달러(약 149조5000억원)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하락하며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이미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반복적으로 내놓으면서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만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황 CEO가 컨퍼런스콜에서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부터다. 황 CEO는 AI가 실제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토큰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 후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급반등했다. 엔비디아가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발표하며 이날 코스피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87% 오른 26만9000원, SK하이닉스는 4.15% 상승한 17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방향도 주목된다. 국내외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동결 전망이 팽팽하게 맞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흐름에 대해 “7월 개인소비지출(PCE) 안도감과 엔비디아 시간 외 거래 4%대 강세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한 후 장중에도 업종 수익률 온기가 확산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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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미약품, 비만 파이프라인 몸값 뛴다…“추가 기술수출 기대”[Why 바이오]
HM17321 3.2조 빅딜로 빅파마 관심 확인 선급금 비율 8.2%…단일 에셋 역대 최대 규모 HM15275·HM-500197 후속 기술수출 가능성↑ 신약가치 4.9조로 상향…목표주가 65만원 제시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 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128940) 이 근육보존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이전하면서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전반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임상 1상 단계임에도 역대 단일 후보물질 기술이전 중 최대 규모의 선급금을 확보한 만큼 후속 비만 신약의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도 커졌다는 평가다. 이호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한미약품에 대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확인된 만큼 한미약품의 비만 파이프라인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5% 높인 65만 원으로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HM17321을 제넨텍에 기술이전하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17321의 개발·제조·상업화 독점 권리를 확보한다. 계약 규모는 최대 23억 500만 달러(약 3조 2000억 원)이며 한미약품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1억 9000만 달러(약 2700억 원)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 로열티도 받는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인크레틴 계열 UCN2(유로코르틴-2) 유사체다. 지방량을 선택적으로 줄이면서 근육량과 근기능을 개선해 체중 감량과 근육 보존을 동시에 구현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임상 2상부터는 제넨텍이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선급금 규모에 주목한다. 전체 계약 규모의 약 8.2%에 해당하는 1억9000만 달러로,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빅파마 대상 기술이전 평균 선급금 비율인 약 4%를 두 배 이상 웃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임상 1상 단계임에도 선급금 절대 규모가 역대 단일 에셋 기술이전 가운데 가장 높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선급금은 올 4분기 한미약품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자산인 만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배분하지 않고 한미약품이 전액 수취한다. 로슈가 초기 임상 단계의 HM17321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비만 치료제 시장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로슈가 개발 중인 GLP-1·GIP 계열 주사제 ‘에니세파타이드’와 GLP-1 저분자 경구제 ‘RG6652’는 기존 비만 치료제와의 차별화가 제한적”이라며 “근육보존 기전으로 개발하던 마이오스타틴 억제제 ‘RG6237’도 올해 임상 2상 2건에서 실패하면서 새로운 기전의 후보물질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로슈가 HM17321을 자사 비만 치료제와 병용해 후발주자로서의 약점을 기전 차별화로 만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근육량을 개선하는 HM17321의 특성을 기존 인크레틴 계열 비만 치료제와 결합하는 전략이다. 이번 기술이전이 한미약품의 다른 비만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추가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미약품은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삼중작용제 ‘HM15275’와 마이오스타틴 저해제 ‘HM-500197’ 등 후속 비만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H.O.P 비만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검증이 시작됐다”며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HM15275와 올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 HM-500197의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기술이전을 반영해 HM17321의 신약 가치를 1조7000억 원으로 평가하고 한미약품의 전체 신약 가치를 4조9000억 원으로 높였다. 이 연구원은 “2027년 로슈가 HM17321의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할 경우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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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대차 무뇨스, 아반떼 고가 논란에 “가격은 소비자가 정하는 것…필요하면 조정”
원자재 가격과 신기능 가격 반영 “전세계서 아반떼 받으려 경쟁 중” “콘텐츠 조절이나 인센티브로 조정” 호세 무뇨스(가운데)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의 비판을 받고 있는 신형 ‘디 올 뉴 아반떼’ 와 관련, 전 세계적으론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추후 투입되는 기능을 줄이거나 인센티브를 늘리는 등의 조치로 가격 조절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무뇨스 사장은 26일 CEO 인베스터 데이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형 아반떼 가격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가격은 현대차(005380) 가 첫 번째로 고려하는 요소”라며 이 같이 답했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아반떼는 앞선 7세대 모델 대비 최소 336만 원 이상 오른 가격으로 소비자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4200만 원에 육박해 ‘국민 첫차’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하는 가격 책정이라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무뇨스 사장은 원자재 가격 등 시장 상황이 신형 아반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물류 부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반떼에 탑재된 최신 기능도 가격을 올린 요인으로 언급됐다. 신형 아반떼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하는 중 특정 구간에서 자동 감속하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2’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를 아반떼에도 탑재했다. 무뇨스 사장은 “5년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능이 들어갔고 차량이 커졌으며 좋은 자재를 쓰면서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아반떼의 높은 인기가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요가 가격에 반영돼 이전보다 높은 가격 책정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그는 “아반떼는 굉장히 수요가 높은 제품이라 모든 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물량의 아반떼를 받기 위해 경쟁 중”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가격에 반영이 됐는데, 결국 가격은 소비자가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가격 조정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무뇨스 사장은 “가격 조정이 필요하면 콘텐츠를 조절하든 인센티브를 활용하든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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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D, 독일 게임스컴서 QD-OLED 알린다…"24.5형 연내 양산"
캡콤·크래프톤 등과 협업…180여대 QD-OLED로 신작 게임 선봬 e스포츠·FPS 겨냥 제품 확대…모니터용 QD-OLED 점유율 75%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업해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제품을 선보인다. e스포츠와 1인칭 슈팅(FPS) 게임을 겨냥한 24.5형 QD-OLED의 연내 양산 계획도 공개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삼성디스플레이 '게임스컴 2026' 참가 (서울=연합뉴스) '게임스컴 2026' 캡콤 부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로 '프래그마타'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2026.8.27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캡콤, 크래프톤,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게임사 부스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가 설치돼 신작과 대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활용되는 QD-OLED 제품은 총 180여대다. 캡콤 부스에서는 '귀무자: 검의 길', '드래곤즈 도그마 2: 다크 어리즌', '프래그마타', '스트리트 파이터 6' 등의 게임을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체험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가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 90대가 활용된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출시 예정작 가운데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3개 작품을 QD-OLED 게이밍 모니터 85대로 선보인다. QD-OLED의 5중 적층 구조를 적용한 'QD-OLED 펜타 탠덤'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CD 프로젝트 레드 부스에서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확장팩 트레일러를 QD-OLED TV로 상영하고, QD-OLE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한 게임 플레이 시연도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QD-OLED는 0.03ms(밀리초·1천분의 1초) 수준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어두운 화면부터 밝고 화려한 장면까지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24.5형 FHD QD-OLED를 연내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24.5형은 한 화면을 빠르게 파악하기 용이해 순간적인 판단과 조작이 중요한 FPS와 e스포츠 게임에서 활용도가 높은 크기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5형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QD-OLED 제품을 공급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대로, 전체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의 약 75%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게임스컴 2026' 참가 (서울=연합뉴스) 게임스컴 2026' 크래프톤 부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로 출시 예정작 '에이지 트위스터'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2026.8.27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urning@yna.co.kr
김건희중동전쟁관세내란이재명정부 -
경제베트남 산업장관 만난 정원주 회장 "원전·에너지 인프라확충 기여할것"
베트남 정부, 원전 추진…대우건설 국내건설사 유일 면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6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베트남석유화학공사 관계자는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부처 면담 차 2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방한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우건설과 면담을 가졌다고 한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30여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현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베트남에 대한 높은 이해도,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단순히 외국 기업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의 원전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준비 단계부터 현지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현지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원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단순히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대우건설이 보유한 원전 건설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기업의 기술·품질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현지 인력의 원전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력양성, 기술협력, 현지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전력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기업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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