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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00조 주주환원? 됐습니다” ‘삼전닉스’ 3조 던진 개미들…반년만에 ‘털썩’ [내가샀다]
주주환원 기대에 ‘삼전닉스’ 급등 “배당보다 차익 실현” 개미들 순매도 투자자예탁금 반년 만에 100조원 아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서울신문DB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증시 대기 자금은 6개월 만에 100조원 아래로 줄어드는 등, 투자자들의 ‘국장 이탈’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부터 2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2조 172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6.68% 오른 25만 5500원, SK하이닉스는 5.54% 오른 150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23만원 선에서 횡보하다 전날 4.13% 오른 데 이어 이날 장중 8%대까지 상승폭을 키우자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을 한 것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2조 660억원, 기관이 2720억원 순매수하며 개인들의 매물을 받았다. SK하이닉스 또한 이날 급등장에 개인 투자자들이 ‘팔자’에 나섰다. 개인은 이날 SK하이닉스를 1조 1360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6일 10% 급락한 뒤 140만원대에 갇혀 있던 4거래일 동안 SK하이닉스를 사들인 데 이어 이날 급등하자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반면 외국인이 8520억원, 기관이 2890억원 순매수하며 반대 행보를 보였다. 급등장에 개인 순매도…외국인이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주의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분석이 힘을 얻자 2거래일 연속 오르며 반등했다. 특히 증권가에서 삼성전자가 최대 200조원, SK하이닉스가 최대 10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가속 페달을 밟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9조 8000억원) 대비 10배 이상 커진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향후 3년간 총 주주환원 규모가 600조원에서 최대 70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본 가운데,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를 지탱할 것이라는 분석도 증권가에서 나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등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2026.8.12 연합뉴스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이 내년 끝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환원 정책을 밝히지 않아 주가가 부진했던 SK하이닉스 또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에 최대 100조원까지 투입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으며,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가 70~80조원 규모의 가용 재원의 절반인 40조원 내외의 주주환원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삼전닉스’의 장기 보유를 통한 배당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가 여전히 고점 대비 30%에서 50%가량 낮은 상황에서 급등락장이 다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수익 줄 때 챙긴다’는 전략을 취한 셈이다. ‘삼전닉스’가 주춤하고 코스닥 시장의 바이오와 제약, 2차전지, 화장품 등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는 사이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 현상도 가시화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7조 9289억원으로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인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을 밑돈 것은 올해 2월 13일(99조 2735억원) 이후 처음이다. ‘삼전닉스’ 랠리가 정점을 향해가던 지난 6월 4일 최고점인 139조 6947억원까지 증가했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1일 기준 약 30% 줄었다.
메모리 반도체주주환원 정책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개인 투자자 -
경제급등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상승 견인, 6579.04로 마감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으로 코스피가 장중 5% 넘는 상승폭을 보이더니 결국 6,579.0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에서 순매수 흐름을 보인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8% 오른 6,579.04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고, 코스닥 전장 대비 0.12% 오르며 소폭 상승한 858.91을 기록했습니다. 상승세는 한때 8% 넘게 오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고, 오후 들어 코스피는 6,668선까지 기록하면서, 5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더해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5% 가까이 급등한 결과로 풀이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7% 가까이 오른 25만 5,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5% 넘게 오르며 150만 4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는 SK스퀘어와 삼성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모두 5% 이상 올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는데 이 여파가 외국인 매수로 연결됐고, 대형주들의 강세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ADR한화에어로스페이스반도체 수출 호조SK하이닉스생성형 AI -
경제'44만원→14만원' 맘 고생했는데…13% 급등 LG개미 '쾌재'
여의도 LG트윈타워서 기념 촬영하는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CEO. 사진=LG LG전자가 13% 가까이 급등하며 주가 20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반도체 대장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6.68%)나 SK하이닉스(5.54%)보다 돋보이는 흐름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미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 심리가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평가한다. 구 회장은 내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6월 8일 서울 여의도 LG그룹 사옥에서 만난 지 두 달 만으로, 로봇, 인공지능(AI) 인프라, 스마트 제조, 데이터센터 분야 등의 협력 방안이 공개될지 관심이다. 여의도 회동 당시 구 회장과 황 CEO는 회담을 마치고 미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회장은 회담 직후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세부적인 논의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했지만, LG전자는 황 CEO 관련 모멘텀이 크게 형성됐던 지난 6월 역대 최고가인 43만8,000원(6월 2일)까지 올랐다가 이후 조정세를 이어갔다. 단기적으로는 지난 달 29일 14만1,900원에서 바닥을 다지고 다시 오름세로 반전을 이어가던 중 이날 급등 시세가 분출한 것이다. 종가는 전날보다 12.82% 오른 20만5,000원이다.
인공지능(AI)SK하이닉스데이터센터실리콘밸리인공지능 -
경제‘행복한 직장’ 1위 삼전닉스 아니었다…최고는 ‘이곳’
블라인드 ‘직장인 행복도’ 조사 발표 한국가스공사 1위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직장인 행복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행복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전체 기업 가운데 상위 3%에 올랐지만 삼성전자는 상위 60%에 그쳤다.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지표를 바탕으로 지난해 7~12월 재직 인증을 마친 한국 직장인 3만4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블라인드 지수’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별로는 한국가스공사가 85점으로 가장 높은 행복도를 기록했다. SAP코리아와 한국남동발전이 각각 82점으로 뒤를 이었고, 구글코리아(80점), 한국주택금융공사(79점) 순이었다. 최상위권에는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다수 포진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전체 기업 가운데 상위 3%에 해당하는 행복도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상위 60%에 머물렀다. 세부 지표에서도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앞섰으며, 특히 복지 만족도는 SK하이닉스 88점, 삼성전자 22점으로 4배 차이가 났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블라인드 지수 세부 지표 비교.. 블라인드 제공 플랫폼 업계에서도 기업별 격차가 두드러졌다. 네이버는 상위 2%에 올랐지만 카카오는 지난해 상위 46%에서 올해 상위 93%로 크게 떨어졌다. 직군별로는 변호사가 5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료인 51점, 의사 50점이 뒤를 이었다. 반도체·회로 설계 등을 담당하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49점으로 올해 처음 상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기획자는 36점, 직업군인은 37점, 고객서비스 직군은 40점으로 행복도가 낮았다. 직장인 전체의 행복도는 지난해보다 뚜렷하게 하락했다. 행복도 지수가 상승한 기업은 100여 곳에 그친 반면 하락한 기업은 370곳을 넘어섰다. 행복점수 50점 이상을 받은 기업 비중도 지난해 47%에서 올해 33%로 14%포인트 줄었다. 행복도가 낮아졌지만 이직을 시도한 직장인은 오히려 줄었다. 최근 1년 내 이직을 시도한 직장인 비율이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이런 현상은 특정 업계나 직군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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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속보] 동전주·시총미달 퇴출 위기…36개 첫 관리종목 나왔다
90거래일간 '연속 45거래일' 기준 못넘기면 상장폐지 상장사들 반발…법적대응 움직임도 관리종목 지정 상장사 중 15개, 액면병합·감자 예고 ▲ 2026년 8월 12일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종목 현황.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제공 한국 증시에서 부실 상장사를 조기에 퇴출하기 위한 상장폐지 기준 강화가 본격화하면서 주가가 1000원에 못 미치는 이른바 '동전주'와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종목들이 대거 관리종목으로 묶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최근 30거래일 동안 주가가 1000원 아래에 머물거나 상장 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모두 36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개 종목이 이날 새롭게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기존 관리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은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이라는 이유로 관리종목에 포함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시장 21개 등 모두 24개다. 남북경협 테마주로 거론돼온 좋은사람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동전주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았지만 시가총액이 상장 유지 기준을 계속 밑돌아 관리종목이 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5개, 코스닥시장 4개 등 9개였다. 현행 시총 기준은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이다. 온타이드와 형지글로벌, E8 등 3개 종목은 최근 30거래일 동안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동시에 시가총액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1개, 코스닥시장 2개 종목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부터 적용된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 규정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해당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이후 90거래일 가운데 기준을 '연속 45거래일' 이상 웃돌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속 45거래일' 요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만큼 한 번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상장폐지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올해 초 시가총액 기준 상향과 동전주 요건 신설, 규정 우회 방지책 등을 담은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내놨다. 특히 동전주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고 주가 변동성이 커 시세조종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제도 도입 배경으로 꼽혔다. 상장 유지에 필요한 시가총액 기준을 높이는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기존 방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코스피 200억원·코스닥 150억원을 적용한 뒤 2027년 코스피 300억원·코스닥 200억원, 2028년에는 코스피 500억원·코스닥 300억원으로 매년 기준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기준 상향 시기를 반기 단위로 앞당기면서 지난달 1일부터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이 적용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각각 500억원과 300억원으로 다시 올라간다. 관리종목 해제 요건 역시 강화됐다. 당초에는 '연속 10거래일 및 누적 30거래일' 동안 기준을 회복하면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최종안에서는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개정을 승인했으며 새 규정은 지난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당국과 거래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증시 진입은 넓히는 동시에 경쟁력을 잃은 기업은 신속하게 퇴출하는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로 시장을 재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최근 20년 동안 1353개사가 새로 상장한 반면 퇴출된 기업은 415개사에 그쳐 '다산소사'(多産少死) 구조가 고착됐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이 기간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은 8.6배 늘었지만 지수 상승 폭은 1.6배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도 제도 개편의 근거로 제시됐다. 반면 상장사들은 최근 증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기준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한 달 넘게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업종 조정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종목을 기초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다른 업종까지 동반 하락한 만큼,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코스피는 지난 6월 19일 9385.59로 전고점을 기록한 뒤 한 달여 만인 지난달 29일 장중 5262.77까지 40% 넘게 떨어졌다. 이후 반등에 나서 현재는 6579.0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000선을 웃돌던 수준에서 630.99까지 약 37%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날 종가는 858.91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상장사들은 관리종목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기준 최근 30거래일 연속 동전주 또는 시가총액 미달 사유가 발생한 36개 관리종목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시장 12개 기업은 주가를 높여 동전주 요건을 해소하기 위한 액면병합이나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예고했다. 이들 기업이 액면병합이나 감자를 마치면 관련 요건을 해소해 관리종목 지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법적 분쟁도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새롭게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30개지만 앞으로 대상이 100개 안팎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다 시가총액 기준 상향 일정까지 빨라져 기업들의 대응 기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모 기업이 관리종목 지정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이런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전주와 시총 미달로만 100건이 넘는 상장폐지 사례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관련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단일종목 레버리지레버리지 상품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 -
경제
[이슈체크] 삼성전자 주주환원 200조?…'배당수익률 7%' 주가 오른 이유였나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경수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매수사이드카도 발동됐는데요. 반도체 투톱의 주주환원 기대감에 반도체 투심이 회복되고 있는데 오늘(12일) 밤 발표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가 단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늘 증시의 핵심 변수들, 이경수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에 힘입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오늘의 핵심 이슈는요? Q. 하나증권에서 코스피가 급락 국면을 지나 ‘√(루트)자형’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 보고서를 냈던데요. 위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간 주주환원 최대 200조, SK하이닉스는 올해 56조·내년 120조 전망이 나오는데, 현실 가능성은요? Q.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0년물 11일 5.23%까지. 10년물은 4.68%를 수준. 오늘 밤 미국 7월 CPI 소비자물가지수도 발표가 될 텐데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 우리 시장엔요? Q. 모건스탠리는 국내 기술주 최선호 톱픽을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꿨습니다. 인공지능 투자 수혜 기대감이 결국 전력기기로 옮겨가는 걸까요? Q. 8월 들어서 코스피보다 코스닥 시장이 훨씬 좋습니다. ETF도 코스닥액티브ETF들이 수익률 상위권에 들어와 있는데 코스닥에서 반도체 소부장 VS 이차전지 VS 바이오 위원님의 선택은요? Q. 올해 세제개편안의 주요 쟁점인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ISA 개편을 정부가 재검토하고 있는데, 이것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큽니다. 고배당 ETF와 저PBR주의 수혜, 관전 포인트는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생성 이미지 포함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반도체 소부장SK하이닉스세제개편안모건스탠리인공지능 -
경제외인 '폭풍 매수'에 삼전닉스 재부상…코스피 6500선 탈환
[김규림 기자 imkyurim@gmail.com] 삼성전자 25만5000원·하이닉스 150만4000원…'불기둥' 개인 3조 이상 팔 때 외인·기관 사들여…매수 사이드카 발동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급등에 힘입어 6500선을 되찾았다. 두 회사가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이 하루에만 2조8000억원 넘게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640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워 장중 한때 5.09% 급등한 6668.43까지 치솟았다. 급격한 상승세에 5거래일 만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증시를 밀어 올린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83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528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은 3조192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68% 오른 2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5.54% 상승한 150만4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 150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매수세가 번졌다. SK스퀘어는 8.36% 급등했고 삼성전기(5.78%), LG에너지솔루션(1.13%)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주춤했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4.7% 상승했다. 샌디스크와 마이크론도 각각 2.68%, 0.87%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0.87% 상승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협상 장기화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코스피가 6600선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코스닥도 장중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거래를 마쳤다. 0.35%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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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K하이닉스, 27일 인디애나 팹 착공식…최태원·젠슨 황 참석 가능성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건설 중인 반도체 패키징 팹의 착공식을 오는 27일(현지시각) 개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착공식 날짜를 확정하고 주요 고객사·협력사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빅테크 CEO급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 회장은 최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계기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충족되면 현지 메모리 생산라인 건설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올해 초에는 SK하이닉스가 미국에 AI 설루션 법인 AI컴퍼니를 설립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현지 메모리 생산 확대를 공개 요구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웨스트라피엣 부지에 38억7000만달러(약 5조5000억원)를 투입해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고 있다. 올해 상반기 타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착공식 이후 골조 공사에 들어가 2028년 하반기부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법(칩스법)에 따라 최대 4억5000만달러(약 6400억원) 직접 보조금과 5억달러(약 7100억원)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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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켓뷰] 외국인, 반도체 집중 매수… 코스피 급등
코스피,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12일 3% 넘게 급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만간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4000억원 넘게 순매수했고 기관 역시 6600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반도체주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수했다. 개인은 3조8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6430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승폭이 커지면서 6500·6600포인트를 잇따라 돌파했다. 정오 무렵 지수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일시 중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5% 넘게 폭등하면서 6668포인트를 넘기도 했는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65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6% 급등했다. SK스퀘어도 8% 넘게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에 실적이 대폭 개선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가장 많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지만 AI 투자 심리는 회복세를 보였다”며 “미국 네오클라우드·광통신 등 AI 인프라주 호실적 확인했고, 엔비디아와 월가 대형 금융사들이 5000억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자금 조달망을 구축하겠다는 설명을 내놓으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예전과 같은 극단적인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삼성전기와 일진전기 등 AI 밸류체인 관련주가 부각되긴 했지만,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도 자금이 두루 유입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7% 넘게 올랐고 화장품주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큰 폭 올랐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CPI) 지수 발표를 앞두고 세계 증시는 대체로 부진했지만, 국내 증시만 유독 큰 폭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일본과 대만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주식에 대한 선호가 대폭 개선되지 않았지만, 국내 상장사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에 그쳤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지만,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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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中 CXMT, DDR5 수율 90% 돌파” 삼전과 2%P차 접근
CXMT의 DDR5 제품. /CXMT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DDR5 생산 수율이 90%를 넘어섰다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DDR5는 현재 PC와 서버에 주로 탑재되는 최신 세대 D램 규격이다. 중국 IT 매체 콰이커지는 CXMT의 17나노미터(㎚) DDR5 수율이 90%를 넘어섰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는 동일 세대 제품의 삼성 수율인 92~93%보다 불과 2%포인트 낮은 수치로, 기술 지표상 세계 최고 수준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대만 PC 업체인 에이서와 에이수스 제품 일부에 CXMT 제품을 도입했고, 미국 HP는 중국 판매 제품에만 CXMT 제품을 쓰고 있다. 다만 현재 채택 기종과 물량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세계 D램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상황에서, PC 업체들은 CXMT 제품을 대량 구매할 경우 기존 공급사와의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XMT도 생산 물량 대부분을 중국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어 당장 글로벌 D램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CXMT는 당초 17나노 공정을 건너뛰고 16나노 공정으로 DDR5를 양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16~17나노 공정 세대가 혼선됐거나, 한 세대 뒤처진 공정의 수율을 끌어올린 사례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CXMT가 위협으로 부상한 것은 맞지만, 상장을 전후해 기업 가치에 유리한 정보와 수치가 많이 나오고 있어 개별 내용의 신뢰성을 높게 보지는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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