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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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투스, ‘제우스:오만의 신’ 사전 다운로드 24일 10시 진행
‘제우스:오만의 신’ <자료제공=컴투스> MMORPG ‘제우스:오만의 신’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4일 10시부터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26일 12시 정식 출시 전까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가능하다. 유저들은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미리 설치하고 출시와 함께 함께 바로 ‘제우스: 오만의 신’을 플레이할 수 있다. PC에서는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설치한 뒤 해당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게임 공식 런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제우스 공식 PC 런처에서 이용할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게임 설치 및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내려받으면 사전 다운로드가 완료된다. 모바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로 이동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각 스토어에서 ‘제우스: 오만의 신’을 직접 검색해 내려받는 것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과정에서 자동 설치를 설정한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우스:오만의 신’은 지난 13일과 14일 3차에 걸쳐 캐릭터명 사전예약을 진행,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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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KISA, 양자내성암호 전환 실무 교육생 모집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 실무자를 위한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실무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전문교육 실무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하루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11일, 11월13일 두 차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양자 위협과 PQC 전환 전략을 다룬다. 오후에는 공공 정보시스템과 민간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등 국내 기관·기업의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며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풀기 어려운 수학적 문제를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공개키 암호를 대체할 기술로 꼽힌다. 현재 인터넷 통신과 전자서명 등에 널리 쓰이는 RSA·ECC 계열 암호는 충분한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경우 보안성이 약화될 수 있어 장기적인 전환 준비가 필요하다. 박해룡 KISA 인공지능(AI)보안기술단장은 “각 기관·기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방향을 마련하고 국내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폭염국민의힘반도체AI -
경제제이알글로벌리츠 공모채권자 “회사 계획안 수용 불가…자산매각·리파이낸싱 병행해야"
제이알글로벌리츠 공모사채권자들이 회사가 제시한 장기 만기 연장 및 변제 계획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원리금 회수 가능성을 높인 자체 채무 조정안을 마련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주요 투자자산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 타워 컴플렉스./ 제이알글로벌리츠 제공 제이알글로벌리츠 공모사채 채권자카페 운영진은 24일 회원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자율구조조정지원(ARS)안을 이번 주 회사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기준 공모사채권자는 1114명, 채권 액면총액은 883억4000만원으로 전체 채권액의 26.04%를 차지한다. 공모채권자들에 따르면, 회사 측은 공모사채 만기를 2031년 말까지 5년 이상 연장하고, 연장 기간 동안 당초 약정된 이자만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채권자들은 이러한 계획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과 차환 위험을 채권자에게 부담시키는 구조라고 반박했다. 이어 기간 연장에 상응하는 보상, 실행을 담보할 수 있는 구속력 있는 조건, 미이행 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해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채권자들은 미국과 벨기에 자산의 매각과 기관 리파이낸싱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Dual-Track)’ 방식을 제시했다. 확보한 자금을 공모사채 조기상환에 우선 사용하는 조건으로 2028년 말까지 제한적인 기간 연장에 동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기간 연장에 대한 채권자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2027년 말까지 표면금리에 연 3.0%의 가산이자를 적용하고, 2028년까지는 최대 5.0%의 가산이자를 단계별로 적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만약 2028년 말까지 사전에 정한 매각·리파이낸싱 및 상환조건을 이행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체없이 자산매각 절차에 돌입할 것을 요구했다. 채권자카페 운영진은 “채권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회사의 즉각적인 청산이 아니라, 정상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확실하게 작동하는 출구전략”이라며 “실행 여부를 담보할 수 없는 5년 연장보다는 매각과 리파이낸싱을 동시에 추진하고, 성과가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회사와 채권자 모두에게 더 책임 있는 해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AI이스라엘미국지방선거 -
경제셀트리온,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신청
CT-P51 국내 품목허가 신청 기존 표적항암제 잇는 면역항암제 라인업 확보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 허가 신청 순차 추진" 삼성바이오에피스도 'SB27' 품목 허가 신청…시장 선점경쟁 본격화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제공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MSD가 개발한 키트루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317억 달러(약 44조원)를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다.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하고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됐다. 셀트리온 CT-P51의 대상 적응증은 비소세포폐암, 피부암 일종인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이다. 셀트리온은 흑생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CT-P51이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품목 허가 신청 이후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CT-P51 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상피성 난소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 '베그젤마' 등 특정 표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데 이어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 CT-P51이 가세하면서,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를 아우르는 강력한 항암제 라인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 10일 식약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부터 4개국 1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실시했고, 14개국 555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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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국 입주물량 ‘뚝’…강남은 대단지 입주로 전월세 매물 늘까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달 대비 30% 감소한 1만여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선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의 대단지 입주가 예고돼 단기간 전월세 매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8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1만4701가구 대비 30.7%, 1년 전 1만2454가구 대비로도 18.2% 감소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지방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도권이 6936가구로 한 달 전 대비 23.5% 감소하는 동안 지방은 3248가구로 42.4% 줄었다. 다만 지방은 다음 달 연중 가장 저점을 찍은 뒤 10월부터 8083가구가 입주하며 물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347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고됐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방배(3064가구)가 입주하는 덕분이다. 이에 따라 단기간 전월세 매물도 늘어난다. 특히 디에이치방배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지만 분양가격 기준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에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조합원 물량도 임대가 가능한 만큼 전월세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서울에선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215가구), 성북구 보문동 ‘보문센트럴아이파크’(199가구) 등이 입주한다. 경기에선 5개 단지, 총 3332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이 1045가구로 가장 많고,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시그니처뷰’(815가구),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621가구) 등이다. 인천은 부평구 갈산동 ‘중앙하이츠갈산역센트럴’ 126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창원센트럴아이파크’가 1509가구로 가장 큰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아산신창1차광신프로그레스’(450가구), 공주시 월송동 ‘공주월송지구경남아너스빌’(366가구),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아테라더퍼스트’(543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반포·방배 일대의 높은 주거 선호도로 디에이치방배 입주 물량이 빠르게 소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단지 입주가 최근 매물 부족이 이어진 강남권 전월세시장에 공급 여력을 더할지 주목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 입주물량이 줄어 전국 입주 물량이 함께 감소했다”면서더 “올해 10~12월 월평균 1만4700여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음 달 이후 물량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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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D 지분 매각’ 삼성SDI, 8%대↑…2차전지株 ‘불기둥’ [줍줍 리포트]
북미 ESS 증설 재원 활용 기대감 부각 엘앤에프 15%↑·포스코퓨처엠 9%↑ 연합뉴스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 가운데 주가가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증권가의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8.16% 상승 중이다. 삼성SDI의 대규모 자금 확보 계획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이달 21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약 4조 4500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자금 활용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를 비롯한 북미 투자에 우선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이번 공시를 통해 북미 ESS 배터리 설비 증설을 위한 재원 조달 방식이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시너지셀즈는 단독 법인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합작법인 구조와 달리 배터리 이익 100%를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차전지 관련주도 나란히 급등세다. 엘앤에프는 15.69% 급등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9.17%), SK이노베이션(6.09%), LG에너지솔루션(3.4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반도체에 집중됐던 증시 상승세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순환매’ 기대감이 2차전지주에도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ESS를 중심으로 2차전지 업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부족과 전력 품질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부족, 에너지 안보, 전력 품질 관리라는 3가지 논리가 맞물리며 크게 증가할 ESS 수주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매수를 권고한다”고 짚었다.
삼성전자폭염지방선거중동전쟁우크라이나 -
경제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 개조…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 겨냥”
내년 4분기 유럽 공급 목표 400억 투자 올해 흑자 전환 지난 21일 에코프로비엠 주진우 IR팀장이 에코프로비엠 제 2차 주주간담회에서 일반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제공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공장의 생산 라인을 뜯어고쳐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에 들어갈 하이니켈 양극재를 만들기로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4분기부터 독일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삼원계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의 기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라인을 NCM(니켈·코발트·망간)도 찍어낼 수 있는 ‘NCA·NCM 혼용 라인’으로 바꾸는 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은 400억 원가량이다. 회사는 개조에 쓸 설비를 발주해 현지로 실어 나르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간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은 라인 3개를 합쳐 연간 5만 4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 전기차 60만 대에 넣을 수 있는 양이다. 지난 6월 1호 라인이 돌기 시작했고 9월에는 2호 라인이 가동된다. 생산 목표량은 올해 1만 톤, 내년에는 3만 톤으로 잡았다. 라인 개조와 헝가리 공장 운영에 들어갈 돈은 회사가 추진 중인 1조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맞물려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30일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와 세 차례의 신고서 정정을 거치며 효력 발생일이 다음달 2일로 밀렸다. 증자로 모으는 자금 가운데 가장 큰 몫은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지분을 사는 데 쓰인다. 헝가리 법인의 양산 관련 운영자금과 남은 투자비에도 150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유럽에 공급할 제품은 니켈 비중이 90%를 넘는다. 양극재 제조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니켈을 그룹이 짓고 있는 BNSI 제련소에서 직접 확보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어 완성차 업체 수주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물량 확대와 라인 안정화, 원가 절감을 통해 분기 흑자로 돌아선 뒤 연간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 김장우 경영대표는 “헝가리법인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 체제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유럽 자동차 OEM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은 헝가리 데브레첸 약 44만 ㎡ 부지에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과 리튬을 가공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공업용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는 에코프로에이피의 생산 라인을 한 번에 구축했다.
내란삼성전자AI지방선거폭염 -
경제삼성전자 주가 6% 빠지는데…삼성SDI 나홀로 8% 급등 [종목Pick]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배터리 투자 전망 ESS·AI 데이터 센터 신규 수요…업계 전반 훈풍 110조 주주환원에도 삼성전자 주가 6%대↓ 삼성생명 9%·삼성물산은 7%대 ‘동반 하락’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재원을 제시했지만 24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배터리 계열사 삼성SDI의 주가는 8% 넙게 급등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25분 삼성SDI의 주가는 8.58%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중 52만2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재원 발표 이후 첫 정규장이 열린 이날 오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이 동반 하락을 기록하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삼성SDI의 주가 상승에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약 4조4500억원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시에선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이 자금이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 시설 투자 등에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설비 증설을 위한 재원 조달 방식이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시너지셀즈는 단독 법인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합작 법인 구조와 달리 배터리 이익 100%를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ESS·이차전지 관련주도 투자자 관심을 받으며 상승 중이다. 이차전지주는 그동안 전기차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이 겹치면서 장기간 부진을 이어왔다. 최근 재고 조정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데다 ESS, AI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3.64%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도 5.29% 오른 13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배터리 소재기업은 엘앤에프는 16%, 포스코퓨처엠은 9% 넘게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21일 올해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했다. 시장 일각에서 최대 200조원에 달하는 환원 기대가 형성됐던 만큼 실제 발표 규모와 기대치 사이의 간극이 부각됐다. 특히 삼성생명·물산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올렸음에도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6.39% 하락한 26만3500원에, 삼성생명은 9.28% 하락한 2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 역시 7.33% 빠진 36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이에 앞서 4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장기적으로 국내 증시 수급을 지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도주들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은 국내 증시 전반의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 개시 후 반도체주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더라도 지속성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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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토부 지방 이전 인센티브 검토에도… 금융 노조 ‘결사반대’
국토부, 세제 혜택·인프라 확충안 등 고려 국토교통부가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지만, 금융권 공공기관 노조는 이전 자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非)금융권 공공기관 노조는 지방 이전을 전제로 지원 조건을 논의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금융 노조의 강경한 반대 입장으로 협의 전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의 지방 이전 로드맵과 대상 기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노조 간 입장이 갈리면서 막바지 협의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24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만간 한국노총, 민주노총 소속 공공기관 노조와 지방 이전 관련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한국노총 소속 공공연맹과 공공노련 측 노조는 국토부와 지방 이전 시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연맹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이 속해 있고 공공노련에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 노조) 조합원들. /이호준 기자 공공연맹과 공공노련은 지방 이전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본사 인근에 도로 등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당시 대상 기관에 제공됐던 인센티브와 유사한 수준이다. 국토부는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1차 이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노총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는 국토부와 지원책을 논의하면 지방 이전에 일부 찬성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 관련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국토부에 지방 이전 로드맵과 이전 대상에 대한 내용을 빠르게 공개해 달라고 요구하며, 다른 조건에 대한 추가 논의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 금융노조에는 산업은행 지부, 수출입은행 지부, 기업은행 지부 등이 소속돼 있다.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에는 예금보험공사 지부, 서민금융진흥원 지부, 농협중앙회 지부 등이 있다. 금융 노조는 지방 이전 철회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노총 금융노조는 다음 달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쟁의 행위에는 재적 조합원 8만7287명 가운데 96%(6만8878명)가 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 노조가 한국노총, 민주노총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전체 노조와 국토부 간 전반적인 논의 자체가 잘 진전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현재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약 350곳을 지방 이전 검토 대상으로 분류하고, 관련 대상 기관 목록을 작성 중이다. 정부는 이전 대상인 공공기관을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고 전국에 분산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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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 시동…광주에 라인 구축
광주사업장에 2132㎡ 규모 생산라인 구축…연간 10만대 생산 시험생산 시작…완제품 품질 검증 거쳐 내달 본격 양산 "韓 난방 전기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히트펌프 제조현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있는 광주사업장에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난방 전기화 사업에 참여하는 히트펌프 제조사 가운데 이처럼 국내에 생산라인을 구축해 해외 생산을 대체하며 '국내 리쇼어링'을 단행한 건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 제2캠퍼스에 2132제곱미터 규모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달 19일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업 관계자는 "공정과 설비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완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국내 생산라인 구축으로 삼성전자는 완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의 생산과 제조 공정 전반의 국내 투입 비중을 확대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국내 신규 생산라인에서는 연간 10만 대 이상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전량 국내에 판매된다. 광주사업장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주요 프리미엄 가전을 생산하며 축적한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보유 중이며,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난방 전기화 보급 확대와 히트펌프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설루션으로, 소비하는 전기 에너지 대비 5배에 가까운 열을 생성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이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정 내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히트펌프 구동에 활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단위의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에서 진행된 난방 전기화 보급 사업에 참여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418가구 규모의 2차 보급 사업에도 참여해 공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지역별 기후와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 연구도 현재진행형이다. 양평, 충주, 남해 등 전국 각지의 실제 주거환경에서 EHS 히트펌프 보일러의 난방·온수 성능과 에너지 효율 등을 검증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주도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물산 주거연구소에서도 냉방과 난방, 온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는 'EHS 올인원' 설루션을 실증하며 단독주택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까지 다양한 주거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임성택 부사장은 "히트펌프 제품의 국내 생산 체제 구축으로 난방 전기화 추세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히트펌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히트펌프 기술력과 국내 제조·서비스 경쟁력을 결합해 한국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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