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뉴스
키워드 트럼프 결과입니다.
-
경제“‘저PBR 기업’ 첫 꼬리표 붙을라”… 밸류업 확산 기대
거래소, 11월 최초 공표 예정 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 상장사 코스피 554개사·코스닥 919개사 업종별 하위 10~25% 공개하기로 거래소 “최소 120~220개사 될 것” 0.18배 이마트·0.23배 현대제철 등 적극적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듯 日, 도입 3년 새 ‘저PBR’ 절반 감소 한국거래소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밑도는 상장사 명단을 오는 11월 처음 공개하기로 하면서 저PBR 기업들의 밸류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공표 전까지 저PBR 개선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1년간 공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만큼, 저PBR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밸류업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가 낮은 코스닥 상장사는 물론 이마트·롯데지주·현대제철 등 주요 코스피 상장사도 저PBR 탈출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지 주목된다.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5포인트(1.69%) 하락한 806.7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347.3원으로 거래를 마무리 했다. 뉴시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11월2일 저PBR기업을 최초로 공표할 예정이다. PBR은 기업의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대비 시장에서 평가받는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통상 PBR이 1배 미만이면 저평가, 1배 이상이면 고평가로 해석한다. 거래소는 “주가 저평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저PBR기업 공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거래소는 1배 미만을 저PBR로 보는 통상적인 기준 대신 업종별로 PBR을 구분해 공표하기로 했다. 누적 3년(6개 반기 연속) PBR이 업종별 하위 25%(코스피), 10%(코스닥) 이내이면 공표 대상이 된다. 일회성으로 PBR을 높여 공표를 피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6개 반기 중 1개 반기만 기준을 웃돈 경우에는 과거 7번째 반기 PBR까지 확인해 이 역시 기준 미만이면 공표 대상에 포함한다. 아울러 10월22일까지 PBR 개선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1년간 공표를 면제받는다. 11일 종가 기준 PBR이 1배 미만인 코스피 상장사는 총 554개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 800개(우선주 제외)의 70%가 PBR 1배 미만인 셈이다. 코스닥 상장사 중 PBR 1배 미만인 곳은 919개로 전체 코스닥 상장사 1732개(스팩 제외)의 53%에 해당한다. 다만 거래소의 3년 연속 기준과 업종별 하위 기준을 적용하면 실제 저PBR 공표 대상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저PBR 공표제도 의견수렴 당시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거래소 간이 시뮬레이션 결과 공표 기업 수가 최소 120~220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이마트의 11일 기준 PBR은 0.18배다. 이마트가 보유한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약 82% 할인된 수준이라는 의미다. 이마트를 비롯해 △영풍(0.20) △SK디앤디(0.20) △현대제철(0.23) △롯데지주(0.32) 등 주요 코스피 상장사들의 PBR도 낮은 수준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 평균 PBR 역시 1배를 밑돌았다. 코스닥에서는 △KCC건설(0.21) △국순당(0.24) △CJ ENM(0.26) 등이 낮은 PBR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최초 저PBR 공표 기업이라는 딱지를 붙이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저PBR기업 공표제도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공시의 강제적 확산”이라며 “아울러 PBR을 높이기 위해 기업이 예단하기 어려운 주가보다는 분모에 해당하는 순자산, 즉 자본총계를 보다 효율화(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등)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년 저PBR 문제 해소에 나섰던 일본은 개선방안 시행 이후 자사주 매입 등이 늘면서 PBR 1배 미만 기업이 크게 줄었다.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소속 상장사 중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2022년 1163개에서 2025년 592개로 대폭 감소했다. 권범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저PBR 대상에 포함되면서 올해 실적이 양호한 기업들에 대한 주식 매수 및 주가 상승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지방선거트럼프인공지능코스닥 -
경제하나은행, 하반기 채용 나서…230여명 뽑는다
'인천하나 상생채용' 전형 신설 최종합격하면 11월 말 연수 받아 하나은행이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하반기 하나은행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HanAXpert, 지역인재, 인천하나 상생채용, 하나 그린 리더스(전역장교 특별전형) 채용, NEXT CAREER경력정규직 채용 등의 전형으로 실시된다. 총 2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생긴 HanAXpert는 전형은 입행 시점부터 전공과 역량에 맞춰 전문 직무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 부문은 IB·심사·리스크(기업금융), 연금·신탁·자산관리(개인금융), 자금·외국환, 글로벌, AI·데이터 금융, 지역인재 등 전문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 통합본사의 인천 청라 이전을 기념해 '인천하나 상생채용' 전형을 신설했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말 신입행원 연수를 받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번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며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이재명트럼프네팔네팔대홍수 -
경제한국서 돈 벌고 세금은 탈루? 배달의민족 등 41개 업체 세무조사
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달의민족 등 체감 물가와 밀접한 업체 41곳을 세무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대상은 농축산물 유통업체 23곳, 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배달 플랫폼 16곳, 패션 플랫폼 2곳으로 이들의 탈루 혐의 금액은 1조 원에 달합니다. 배달의민족은 국내에서 얻은 1조 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에 보내면서 원천징수로 내야 할 1천억 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막대한 프로모션 비용을 음식점, 슈퍼마켓 등 입점 업체에 수수료·광고비 형태로 떠넘기는 행위에 주목해 조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달걀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담합으로 제재를 받은 곳 위주로 선정한 양계농장 11곳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래처에 계산서 없는 무자료를 요구하고, 판매 대금은 비사업용 계좌로 받아 은닉한 업체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변칙적인 회계 처리로 매출을 고의 누락하고, 특수관계법인에 과다한 광고비·용역비를 건넨 패션 플랫폼들도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 이성글 조사국장은 "가격 인상 명분이 되는 생산 원가의 적정성과 거래처와의 정상 거래 여부, 사주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을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윤석열내란삼성전자김건희 -
IT하루 만에 탈모 물질 찾은 AI…LG '전문가 AI' 공개
LG AI연구원 토크 콘서트 2026 분야별 특화 AI 소개…산업 난제 100건 이상 해결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 준비 중"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이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G AI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 AI연구원이 제조·금융·과학 등 산업 현장의 전문 지식을 학습해 스스로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인공지능(AI)'을 공개했다. AI가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신소재·신약 후보를 발굴하는 등 실제 산업 성과를 만들어내는 AI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산업 현장, 전문가AI 필요" LG AI연구원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열고 제조·금융·과학 분야에서 개발·활용하고 있는 전문가 AI를 소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별 로봇의 자동화를 넘어, 공장 전체가 하나의 지능으로 움직이는 자율형 공장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변수와 단 1%의 예외까지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전문가 AI는 '엑사원 태뷸러'와 '엑사원 옴니 인스펙트'다. 각각 공정 조건과 품질 정보를 이해하고, 공정·제품 외관이 바뀌어도 재학습 없이 검사할 수 있다. 변화가 잦은 제조 현장에서도 적은 양의 데이터로 빠르게 예측하고 공정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사원 테뷸러는 실제 LG이노텍 제조 현장에 적용됐다. 유정선 LG이노텍 AX담당은 "엑사원 테뷸러는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소량의 데이터 만으로도 예측을 내놓는다"고 전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이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G AI연구원 제공 ■"하루 만에 탈모효과 물질 찾았다" 과학 분야에서는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통해 하루 만에 탈모 효과 물질을 찾는 성과도 냈다. LG AI연구원은 LG생활건강과 협업해 42만개의 후보 물질을 검토해 하루 만에 탈모 효과 물질 '람시딜'을 발굴했고, 디앤디파마텍과는 차세대 경구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 중이다. GS칼텍스와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유 소재를 개발하고 신소재 발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부터 추론·예측·설명까지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수행하는 '엑사원 BI'를 앞세웠다. 엑사원 BI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정보를 이해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엑사원 포어캐스트'가 적용됐다. LG AI연구원은 신뢰할 수 있는 예측 AI가 금융시장에서 채권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설립 이후 배터리 수명·용량 예측, 불량 제품 선별, 생산·자재 관리 계획 최적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등 누적 100건 이상의 산업 난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글로벌 주요 AI 학회에서 논문 368편을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특허 1080건을 출원했다. 임 연구원장은 AI가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뇌 역할을 할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로봇 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독자적인 원천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대책코스피관세윤석열트럼프 -
세계네팔 대홍수 경제적 피해 약 3조6000억원…재건 비용 6조3000억원 필요
네팔군이 10일(현지시간) 네팔 칠리메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말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네팔의 경제적 피해가 3조6000억원에 달하고 재건 비용으로는 6조원이 넘게 들 것으로 잡정 집계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네팔 매체 온라인 카바르와 네팔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네팔 정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홍수 관련 물적 피해액이 2744억8000만 네팔루피(약 2조4154억원)에 달하고, 생산·영업 등에서의 경제적 손실은 1338억1000만루피(약 1조17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합친 전체 피해·손실 규모는 4082억9000만 네팔루피(약 3조5929억원원)에 달한다. 재건 비용은 7233억1천만 네팔루피(약 6조300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네팔 정부 관계자가 피해 복구 비용으로 40억∼50억달러(약 5조5000억∼6조900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 적은 있지만 정확한 수치를 정부가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적 피해액 가운데 기반 시설 파손액이 1723억4000만 네팔루피(약 1조5000억원)로 집계돼 60%를 넘었다. 특히 수력 발전소와 송전선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 피해액이 1346억9000만 네팔루피(약 1조1000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는 기반 시설 전체 피해액의 80%가량을 차지했다. 주택·학교·문화시설 피해액은 678억4000만 네팔루피(약 6000억원)로 파악됐으며 도로 220억 네팔루피(약 2000억원), 교량 113억5000만 네팔루피(약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앞서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은 주택 7570동이 완전히 파손되거나 일부 파손됐으며 3만2933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에 있는 트리슐리강 일대에는 임시 대피소 37곳이 마련됐으며 이재민 3628명이 머무르고 있다. 이밖에 농업용수 공급 시설 16억4000만 네팔루피(약 140억원), 상수도 13억8000만 네팔루피(약 120억원), 통신 6억2000만 네팔루피(약 54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 정부 관계자는 “전체 재건 비용 가운데 처음 6개월 동안 긴급 복구 비용으로 90억 네팔루피(약 790억원)가 들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2015년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9000명가량이 숨지고 건물 100만채가 파손됐을 당시에는 복구 비용으로 90억달러(약 12조4000억원)가 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산악지대 상류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네팔과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모두 합쳐 1400명이 넘게 숨지고 5600명 넘게 실종됐다. 네팔 정부에 따르면 네팔에서는 1385구의 시신이 수습됐고, 5130명이 실종 상태다. 실종자에는 35개국 출신 외국인 약 600명이 포함돼 있다. 실종자 중에는 네팔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직원 9명도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윤석열코스피내란트럼프AI -
경제
부부 공동명의 종부세, 이제 국세청이 ‘유리한 쪽’ 알려준다
[앵커] 부부가 종합부동산세 대상 집 한 채를 공동명의로 갖고 있다면 세금을 부부가 따로 내는 게 유리한지, 특례를 적용받을지 등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이에 국세청이 어느 방식이 유리한지 직접 계산해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우형준 기자, 우선 부부 공동명의 종부세 유불리를 어떻게 따지는 겁니까? [기자]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종부세를 내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부부가 각각 세금을 내거나, 한 명을 1주택자로 정해 특례를 적용받는 방법인데요. 부부가 각각 내면 1인당 9억 원씩, 총 18억 원을 기본 공제받습니다. 반면 1주택자 특례를 선택하면 기본 공제는 12억 원이지만, 나이와 보유 기간에 따라 세금을 최대 80%까지 깎아줍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20억 5천만 원 이하라면 부부가 각각 내는 게 특례를 신청하는 것보다 유리하고, 그보다 높으면 나이와 보유 기간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이처럼 계산이 복잡하다 보니 특례를 잘못 선택해 세금을 더 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올해 이런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는 납세자가 8천600여 명에 달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두 가지 경우의 예상 세액을 계산해 문자나 우편으로 더 유리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앵커] 세금 소식 좀 더 보죠. 내년에는 법인세가 소득세보다 더 많이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고요? [기자] 내년도 법인세 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 소득세를 추월할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법인세 수입은 216조 7천억 원으로, 소득세 전망치 180조 원보다 36조 7천억 원 많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법인세가 소득세를 넘어서는 건 2012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트럼프이재명윤석열인공지능부동산대책 -
경제“무너지는 증시서 ‘한 방’ 노렸나”…마통 계좌 그대로인데 빚 70조 육박
계좌수 0.5% 늘 때 잔액 9.6%↑ 7개월 새 계좌당 118만원 증가 평균금리 2021년보다 1.7%P 높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에 대출창구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재훈 기자]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원 넘게 늘어 7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 수는 사실상 제자리인데 계좌당 대출 잔액이 빠르게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코로나19 이후 저금리와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까지 늘었는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69조7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3조6409억원보다 6조874억원(9.6%) 증가했다. 은행이 승인한 대출 한도가 아니라 차주들이 실제로 빌려 쓴 금액이다. 반면 같은 기간 마이너스통장 계좌 수는 486만9319개에서 489만3636개로 2만4317개(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계좌 수 증가율은 1%에도 못 미쳤지만 대출 잔액은 10%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대출 잔액을 해지되지 않은 유효 계좌 수로 나눈 계좌당 잔액은 지난해 말 약 1307만원에서 올해 7월 말 1425만원으로 늘었다. 7개월 만에 계좌당 평균 차입액이 118만원(9.0%) 증가했다. 마이너스통장 잔액 증가는 4~7월에 집중됐다. 이 기간 증가액은 5조7827억원으로 올해 들어 7월까지 전체 증가액의 95.0%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 증시가 가파른 조정을 받은 7월에도 잔액은 1조1496억원 늘었다. 한 달 동안 계좌 수는 약 0.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잔액은 1.7% 불었다. 올해 7월 말 잔액은 과거 분기 말과 비교하면 2021년 말 70조1814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2021년은 코로나19 충격 이후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의 주식투자 열풍이 불었던 시기다. 이른바 ‘동학개미’가 증시의 주요 매수 주체로 부상하면서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선을 넘어섰다. 최근 마이너스통장 잔액 증가 역시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신용대출과 보험약관대출 등 금융권 기타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 시내의 5대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스1] 문제는 현재 돈을 빌리는 비용이 2021년 말보다 훨씬 커졌다는 점이다. 은행별 대출 잔액에 가중치를 적용한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는 2021년 말 연 3.94%에서 올해 7월 말 5.64%로 1.70%포인트 높아졌다. 대출 규모는 2021년 말 수준에 육박했지만 금리는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은행별로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연 3.71%에서 5.16%, 우리은행은 3.74%에서 5.44%로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도 4.25%에서 6.42%로 올랐다. 여기에 6월 하순 이후 증시 조정 과정에서 차입 투자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면서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의 상환 여력이 약화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단순히 대출 총량만 관리하기보다 가계의 자금 사정과 대출 의존도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의원은 “계좌 수는 그대로인데 대출 잔액만 대폭 늘었다는 것은 가계 급전 의존도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민생의 현금 흐름은 악화하는데 대출 숫자만 관리하는 정책으로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재명트럼프삼성전자내란인공지능 -
경제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2K+165Hz’ OLED 공급
中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보 ‘iQOO 16’ 165Hz 고주사율, 최고 밝기·최저 전력 삼성디스플레이의 2K+165Hz 패널을 적용한 ‘iQOO 16’과 기존 제품을 비교 전시한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2K 해상도와 165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6.9형 스마트폰 OLED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 공급한다. 최근 출시된 고사양 게이밍 스마트폰 OLED가 1.5K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구현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165Hz 주사율을 유지하면서 해상도는 최고 수준인 2K까지 높이고 소비전력은 약 30% 낮춰 업계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14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게이밍 스마트폰 OLED는 고주사율에도 고휘도 모드 기준 화면 최대 밝기를 2800니트(nit)까지 높였다. 해상도와 주사율이 높아지면 처리해야 하는 픽셀 수와 구동회로가 급격히 증가해 높은 밝기와 전력 효율을 함께 확보하기 쉽지 않다. 2K 해상도에서 165Hz를 구현하려면 약 6밀리초(㎳)마다 새로운 화면을 표시하기 위해 수많은 픽셀을 빠르고 정밀하게 충전·구동하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0.1나노미터(㎚) 단위 수준의 정밀 설계를 적용해 픽셀 신호 배선의 두께를 기존보다 10% 늘렸다. 이를 통해 전류가 흐르는 단면적 확대로 전류 저항을 낮추고 픽셀 충전속도를 높였다. 각 픽셀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C)에는 기존 28㎚보다 미세한 22㎚ IC 공정을 적용하고, 구동칩의 연산 소비전력을 기존 대비 30% 낮춰 빠르고 안정적인 구동 성능을 확보했다. 발광 성능과 화질 향상을 위해 최신 유기재료와 구동 환경에 최적화한 무편광판 OLED 기술 ‘LEAD™’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낮추면서 뛰어난 밝기를 구현했다. 아울러 3년간 축적한 ‘AI 기반 화질 최적화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과 휘도·색 균일성을 확보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비보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쿠(iQOO)가 선보이는 고성능 게이밍 스마트폰 ‘iQOO 16’에 이번 제품을 공급한다. 고사양 모바일 게임과 고화질 콘텐츠를 선명하고 빠르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고해상도·고주사율과 높은 밝기,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OLED 기술력을 집약했다”며 “빠른 화면 전환과 장시간 플레이가 많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삼성 OLED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이재명윤석열트럼프미국내란 -
경제2022년엔 고금리, 이번엔 규제… 4년만에 ‘부동산 빙하기’
■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8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3012건 서울전역 대상 지정 후 최저치 집값 하락 안정엔 영향 못미쳐 입주난 겹쳐 거래가 상승 지속 서울 부동산 시장을 4년 만에 다시 덮친 ‘거래 빙하기’는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2년엔 금리 급등과 집값 하락 우려가 맞물리면서 거래가 위축됐지만, 지금은 규제 강화 여파로 거래량은 줄었어도 집값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3~5년간 공급 부족이 해소될 기미가 없는 만큼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49건이다. 이달 거래량은 1000건 안팎에 그칠 가능성이 상당하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1000건 이하로 떨어진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수세 위축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에서도 드러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은 3012건으로 서울 전역 지정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8896건에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매물은 쌓여가고 있다. 부동산정보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3일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7만705건으로 집계돼 약 4개월 만에 다시 7만 건대로 올라섰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8·3세제 개편으로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증세가 예고되자 절세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매물 증가는 매수세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강남에서 고가 매물이 나와도 대출 규제 탓에 살 수 있는 매수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4년 전 거래절벽 당시엔 수요자들이 ‘집을 사지 않으려는 시장’이었다면 지금은 ‘집을 사고 싶어도 사기 어려운 시장’에 가깝다는 것이다. 과거 거래절벽과 가장 큰 차이는 가격 흐름이다. 2022년엔 금리가 급격하게 올랐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도입되면서 거래량과 집값이 동시에 꺾였다. 지금은 집값 상승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만 빠르게 감소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매물 적체와 거래절벽을 집값 하락 신호로 보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대출·세금 규제로 거래가 막혀 있어 매물은 쌓이는데 거래는 잘 안 되는 상황”이라며 “‘거래절벽’으로 볼 수 있지만, 공급 과잉이나 수요 소멸에 따른 구조적 현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부 강남 고가 아파트 호가는 내려가긴 했지만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으로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입주 가뭄과 풍부한 시중 유동성도 상승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8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임대 제외)은 올해보다 31% 감소한 1만3279가구로 추산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리서치랩장은 “서울 외곽지와 경기 핵심지에선 집값이 줄줄이 따라 오르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세제 개편에 따라 집값 상승 가속도까지 붙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미국지방선거트럼프이재명 -
경제"지수 불안할땐 월배당이 최고" 커버드콜 ETF에 몰린 개미들
8~9월 코덱스 두 상품 6천억 매수 분배금 포함해 10%대 수익 기록 지수 상승·하락기별 성적은 갈려 기회비용 등 상품구조 체크해야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월분배금을 지급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개인이 집중 매수한 두 상품은 최근 분배금을 포함해 10%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률에 버금가는 성과를 냈다. 다만 상승기와 하락기에는 상품별 성적이 크게 갈려 월분배율뿐 아니라 장세별 기회비용도 살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첫 거래일인 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개인은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를 2883억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3274억원 순매수했다. 두 상품에 총 6157억원이 몰린 반면 'KODEX 200'은 4294억원 순매도했다. 7월 말 급락과 급반등을 거친 코스피는 지난달 들어서도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변동성 장세가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수요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첫 거래일 이후 분배금을 포함한 총수익률(TR)은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가 10.68%,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10.08%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10.43%에 버금갔다. 다만 코스피 등락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고 상품의 기반인 코스피200과 구성 종목도 달라 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참고 비교다. 커버드콜은 주식이나 지수를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얻는 전략이다. 추가 상승 수익 일부를 내주는 대신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한다. 옵션 매도 비중과 방식에 따라 분배금과 주가 상승 참여율이 달라진다. 최근 성과를 상승기·하락기와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해진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6월 22일까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TR은 120.19%였다. 같은 코스피200 기반 지수형 ETF인 KODEX 200은 144.49%로 격차가 24.30%p에 달했다. 강한 상승장에서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대신 감수한 기회비용이 드러났다. 하락기인 6월 23일~7월 31일에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19.74% 떨어져 KODEX 200(-17.93%)보다 낙폭이 컸다. 해당 구간에서는 분배금을 포함해도 지수형보다 부진했다. 전통형인 'TIGER 200커버드콜'은 상승기 TR이 35.04%에 그쳤지만 하락기에는 2.83% 하락에 머물렀다. 지난달 첫 거래일 이후에는 14.44%로 개인 자금이 집중된 두 상품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상승장에서 크게 소외됐던 상품이 하락기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분배금과 상승 참여율이 달라지는 만큼 상품 구조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월분배율만 볼 게 아니라 상승장에서 얼마나 수익이 제한되는지,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얼마나 감수해야 하는지 함께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이재명반도체트럼프중동전쟁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