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뉴스
키워드 지방선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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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수도권·강원 다시 강한 비구름...시간당 30mm 안팎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어 장대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부터는 전국 내륙 곳곳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코스닥증시지방선거폭염대통령 -
생활"샤넬·디올 안 사요"…엄마가 들던 가방인데 Z세대 푹 빠졌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유럽 초고가 명품 브랜드들의 잇따른 가격 인상과 소비 둔화로 인해 20만~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롱샴, 코치, 폴로 랄프로렌 등이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고가 명품 시장에서 이탈한 소비자들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이른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폭염김건희내란인공지능지방선거 -
생활235번 출동 끝에 얻은 평생 가족…구조견 토백이의 마지막 임무 [개st하우스]
6년간 235번의 출동 끝에 은퇴한 119 인명구조견 토백이가 핸들러였던 김철현 소방관의 반려견으로 입양되어 평온한 견생 2막을 보내고 있다. 토백이는 프로야구 시구와 방송 출연 등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은퇴한 국가봉사동물과 후배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국민의힘지방선거삼성전자이재명대통령 -
생활
[날씨] 경북 울진 '호우주의보'...시간당 60mm 안팎 강한 소나기
경북 울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6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비와 함께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지방선거이재명대통령트럼프인공지능 -
사회
전국 대부분 비와 소나기…남부 무더위 계속
전국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충청과 남부, 제주는 폭염특보 속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최대 60mm가량이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재명인공지능지방선거국민의힘증시 -
생활불확실성의 시대… ‘AQ’ 키워야 산다
신간 'AQ 변화지능'은 AI와 디지털 기술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보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변화지능(AQ)'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저자는 메타와 애플 등 고성과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AQ 유형을 파악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ABC 실천법을 제시한다.
삼성전자지방선거이란증시이재명대통령 -
IT알피바이오, 건기식 공장 풀가동 근접…약가인하 반사이익 현실화?
이 기사는 2026년08월21일 08시1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알피바이오 마도 공장 전경. (이미지=알피바이오)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국내 연질캡슐 시장 1위 업체 알피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생산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떠오른다. 건기식 시장이 최근 큰 폭으로 성장하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위탁개발생산(ODM) 수주가 늘고, 이에 따라 기존 공장의 가동률 또한 사실상 한계 수준에 도달하면서다. 회사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OEM·ODM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꼭 증설이 아니더라도 라인 추가 설치 고부가 중심 제품 선별 등의 전략을 취할 것으로도 점쳐진다. 건기식 공장 가동률 93% 19일 알피바이오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건기식 공장 가동률은 올해 2분기 9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90%)과 비교해 3%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며, 2024년(86%) 대비해서는 7% 늘어난 수치다. 최근 몇 년간 성장세가 주춤했던 건기식 시장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건기식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사들의 주문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장 생산 능력을 확대하거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연질캡슐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연질캡슐은 젤라틴 등 말랑말랑한 피막으로 액체나 오일 형태의 약물 및 영양성분을 감싸 만든 부드러운 형태의 알약으로, 의약품뿐 아니라 오메가3와 비타민 등 다양한 건기식에도 활용된다. 알피바이오가 본격적으로 건기식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04년 국내서 2번째로 건기식 전문제조업 허가를 받으면서다. 이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건기식 2공장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이듬해에는 전 제형의 OEM과 ODM 수행능력을 확보하며 건기식 전문업체로 거듭났다. 2019년에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에 건기식 신공장을 설립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알피바이오 마도 건기식 공장은 연간 10억8000만개의 캡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미 마도 공장이 자리한 곳의 토지는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어 만약 증설을 할 경우 추가로 토지를 매입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건기식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며 어느새 건기식 사업이 알피바이오의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2분기 매출구성을 보면 알피바이오가 건기식 사업에서 거둔 매출액은 41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의약품 사업 비중은 44%(329억원)로 나타났다. 알피바이오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36개월의 유통기한을 버티는 기술력이다. 일반적인 경쟁사 제품의 유통기한이 24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1년 유통 생명이 더 길다. 알피바이오에 OEM과 ODM을 맡기는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의 장기 보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고부담 또한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캡슐 외에 젤리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형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알루미늄 포장에 직접 젤리를 충진한 블리스터 젤리가 대표적이다. 알피바이오는 오메가3를 시작으로 루테인, 멀티비타민 등을 블리스터 젤리 형태로 출시했으며, 의약품 젤리제인 네오츄의 식약처 신제형 허가도 획득한 상태다. 약가 인하 반사효과? 알피바이오 수주 증가는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수혜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부터 약가 개편 제도가 시행되며 전통 제약사들이 건기식 쪽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기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복제약(제너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를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너릭 의약품의 약가는 오리지널약의 53.55%로 책정됐었는데, 이를 최대 40%까지 낮추는 게 골자다. 시장에 동일성분의 제너릭이 난립하는 걸 막겠다는 게 정부의 취지다. 약가 인하가 현실화하며 기존 전통 제약사들은 건기식 쪽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험 약가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급여 의약품 매출을 비급여·비보험 사업으로 일부 대체하려는 것”이라며 “다만 건기식 사업이라고 모두 이익률이 높다기보다는 매출 다변화 측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 속도…해외 ODM 수출 확대 알피바이오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모색하는 것도 공장 증설 가능성을 점칠 만한 요소다. 알피바이오는 그동안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발굴해 왔는데, 이제 해외서도 수주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하는 것이 대표 사례다. 알피바이오가 해외에서 열리는 건기식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에 비타푸드 행사가 열리는 태국은 건기식 시장이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꼽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난해 1000억바트(약 4조6000억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15% 성장한 수준으로, 동남아 최고 성장률이다. 글로벌 평균 성장률이 7~9%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알피바이오는 “해외 현지 인허가와 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미국과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ODM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건희중동전쟁지방선거이란쿠팡 -
IT우주경제 규제 딜레마...미국서 관할권 논쟁
위성·우주 AI 데이터센터 신사업 확산에 규제 공백 위성통신부터 우주 데이터센터까지 우주 경제가 빠르게 확장하면서 이를 누가, 어디까지 규제할지를 두고 논쟁이 커지고 있다. 라이트리딩닷컴은 이를 두고 미국에서 여러 정부기관이 우주 사업을 나눠 관리하고 있지만 신사업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기존 규제체계의 관할권 공백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기술정책연구소(TPI) 아스펜 포럼에서는 법률 규제 전문가들이 우주경제를 누가,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이 포럼에서 로버트 맥도웰 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은 미국에서 우주 사업자가 상대해야 할 기관으로 FCC와 상무부, 국가통신정보청(NTIA), 우주상무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국방부,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등을 꼽았다.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문제는 하나의 우주 프로젝트에 여러 기관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지만 각 기관의 규제 권한은 전체 사업이 아닌 특정 영역에 국한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우주 스타트업 리플렉트오비탈이다. 이 회사는 위성에 설치한 거울로 햇빛을 반사해 야간 지역에 빛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지역 수색, 구조 지원이나 산업시설 작업시간 연장, 농작물 생산성 향상 등이 활용처로 거론된다. FCC는 지난 7월 리플렉트오비탈의 첫 시험을 승인했다. 하지만 심사 대상은 위성 원격측정, 추적, 제어를 위한 무선주파수(RF) 이용과 우주잔해, 외국인 소유 문제 등에 한정됐다. 서비스 핵심인 우주 거울 자체는 FCC의 규제 권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이 슈워츠 전 FCC 우주국장은 이를 향후 우주 규제체계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사례로 평가했다. 새로운 우주 사업이 등장할 때 무엇을 달성하려는지, 규제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기관이 담당해야 하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산업에 지나치게 빠른 규제를 적용하는 것도 경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맥도웰 전 위원은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의 영향을 충분히 확인하기 전에 규제부터 도입하면 규제가 필요하지 않은 아이디어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슈워츠 전 국장도 자동차 산업 초기부터 도로 위 차량 숫자를 제한한 것이 아니라 시장 성장에 맞춰 교통 규칙을 마련한 것처럼 우주산업에도 비슷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레이튼 스워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항공우주안보프로젝트 부국장도 규제를 도입하기 전에 이를 통해 달성하거나 막으려는 결과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주산업 성장을 위해 주파수 규제와 관리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내년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도 우주산업 규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WRC-27에서는 위성과 비정지궤도(NGSO), 달 탐사 관련 주파수 등 다양한 우주 의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중국이 WRC-27 개최국이라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위성 발사와 저궤도 위성통신 등에서 우위를 확보한 미국과 우주산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중국의 이해관계가 국제 주파수 규칙을 둘러싼 논의에서도 충돌할 수 있다는 이유다.
내란이란코스닥이재명지방선거 -
IT[카드뉴스] AI가 못 찾으면 사라져요
바이브코딩 시대, AI 친구랑 못 놀면 손님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바이브코딩 시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AI가 우리 대신 정보를 찾고 결정을 내려주는 시대가 오면서, AI에게 발견되지 못하는 서비스는 손님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실제로 전문가 6명 중 5명이 'AI와 연결되지 못하면 위험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하니, 이제 AI 친화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셈이죠. 흥미로운 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이런 흐름이 드러난다는 점인데요. 애플워치가 실력보다는 '연결성'에서 앞서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거예요. 애플워치가 46점, 타이젠이 16점, 기타가 38점을 기록했다는 수치를 보면, 성능보다 얼마나 많은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가 승부를 갈랐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인터넷도 단순히 정보를 읽는 공간에서 이제는 똑똑한 심부름꾼 역할로 진화하고 있는데, AI 심부름꾼이 임무를 완수하려면 '찾기 → 허락받기 → 완료하기'까지 딱 3단계 안에 끝내야 한다고 해요.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AI는 미련 없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니, 속도와 접근성이 정말 중요해진 거죠. 앞으로는 사람보다 로봇(AI)이 더 많이 돌아다니는 인터넷이 온다고 하니, 문을 활짝 열어둔 가게처럼 AI에게 개방적인 서비스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bbc80eb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내란중동전쟁쿠팡이란지방선거 -
IT[지금, 명의] “숨참·피로·부종이 시그널…나이 탓 오해 말고 심부전 의심해야”
■김지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각종 심장질환 악화 끝에 발생 8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1명꼴 심장초음파·혈액 검사로 진단 체중·염분조절 등 생활관리 중요 조기 내원해 적절한 치료가 관건 김지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부전은 고령층에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와 달리 숨이 차면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면 의심해봐야 한다”며 “조기에는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고, 약물로 심장 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제세동기 등 기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 ‘지금 명의’ 캡처 심부전(心不全)은 심장이 멈추는 병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정확히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져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장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지거나 심장이 뻣뻣해져 충분히 이완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다양한 심장질환이 악화된 끝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심장병의 종착지’라고도 불린다. 심부전은 진행되면 급사할 위험까지 있는 병이지만,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데다, 대부분 숨참·부종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한심부전학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80세 이상 인구의 심부전 유병률은 4명 중 1명꼴인 26.5%로 나타났다. 이어 70대 12.9%, 60대 6.3%, 50대 2.5% 순이었다. 김지현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22일 저녁 9시 서울경제TV ‘지금, 명의’에 출연해 “평소와 다르게 숨이 차거나 쉽게 피곤해지고 부종이 생긴다면 심부전을 의심해야 한다”며 “초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조절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주 증상은 호흡곤란…누울 때 더 심해져 심부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비롯해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판막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환 질환으로 심장의 수축·이완 기능이 오랜 기간 손상되면 결국 심부전으로 이어진다.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평소 문제 없이 걷던 거리를 걷기 힘들어지거나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 이전과 달리 숨이 차고,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심부전 가능성을 확인해봐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누웠을 때 더욱 숨이 차는 ‘기좌호흡’이 나타날 수 있다. 김 교수는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진행되면서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고 앉아서 밤을 보내는 환자들도 있다”며 “이 정도의 호흡곤란이 발생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종도 눈여겨봐야 할 신호다. 특히 발등이나 정강이가 붓고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한동안 남는 ‘함요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검진에서 ‘심장이 커져 있다’는 심비대 소견을 들었다면 단순히 노화 탓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점차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곤란과 부종을 일으키는 심부전. / 서울경제TV ‘지금 명의’ 캡처 ◇ ‘4대 약물’이 치료 핵심 심부전을 진단할 땐 심장초음파와 심장 부담을 확인하는 혈액검사(NT-proBNP)가 중요하다. 먼저 심장초음파를 통해 좌·우심실과 심방, 판막의 기능, 심장의 수축·이완 상태를 평가한다. 혈액 검사로는 심장에 부담이 커질수록 혈중 농도가 상승하는 물질인 NT-proBNP를 측정해 심부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심부전 치료의 핵심은 이른바 ‘4대 약물 치료’다. 심장에 부담을 주는 신경·호르몬 체계를 억제하는 RAAS 억제제와 베타차단제, 칼륨 보존 이뇨제 계열 약물,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 억제제 등을 환자 상태에 맞춰 사용한다. 약제는 심장 기능뿐 아니라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교수는 “약을 반드시 평생 같은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혈압이나 부작용, 심장 기능의 회복 정도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며 “임의로 약을 끊기보다는 환자 상태에 맞춰 여러 약제를 조합하고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약물치료에도 심장 기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면 삽입형 제세동기나 심장 재동기화 치료 같은 기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한 경우 좌심실보조장치(LVAD)나 심장이식까지 치료 선택지가 확대된다. ◇ 매일 체중 확인해 악화 여부 체크를 심부전 환자는 생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매일 체중을 확인해야 한다. 심부전이 악화되면 몸속에 수분이 쌓이면서 부종과 체중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자신의 정상 체중을 알고 있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증가하거나 정강이와 발이 붓는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염분 섭취도 줄여야 한다. 음식을 지나치게 싱겁게 먹어 식사량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소금이나 장을 찍어 먹거나 국·찌개의 국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분은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환자 상태와 날씨 등을 고려해야 하며, 더운 날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도 필요하다. 무거운 역기나 벤치프레스처럼 심장에 갑작스러운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하고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걷기, 수영 등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책 역시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 평소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리의 절반 정도에서 돌아온 뒤 점차 거리를 늘리는 방법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심부전 진단을 사망선고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폐부종이나 하지 부종이 없고 호흡곤란이 조절된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상을 오래 참고 병을 키우기보다 조기에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하고, 약물과 기기 치료 등을 적절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냥 나이 들어서 숨찬 줄 알았는데…” 심장이 보내는 ‘심부전’ 위험신호 3가지
이란지방선거코스닥개인정보유출김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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