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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초대형 주주환원’에 코스피 5% 급등…7000선 눈앞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0일 5% 넘게 급등하며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가 내놓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 카드가 이날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마감했다. 장 초반 급등세에 오전 한 때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2.7% 오른 169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도 9.4% 오른 27만1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3.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고도 밝혔다. 이번주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는 약 10% 가량 급락하면서 7000선을 깨고 6500선 아래까지 내려갔는데,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소식에 흐름이 뒤집혔다. 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섰다. 전날 약 3조5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1조726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2조2791억원, 4874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정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소식도 증시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재무부는 최근 국채 금리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가 기존에 발행한 국채를 시장에서 다시 사들이면 금리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국채 금리가 진정되면서 이날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만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우려,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따른 회사채 발행 증가 등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 구조적 요인들이 이번 바이백만으로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도 8월 중 100조원대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직 세부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반도체 및 국내 증시 전반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국민의힘인공지능AI코스닥 -
경제코스피 5.89% 급등해 6852.58…삼전 9.49%·닉스 12.73%↑
장중 6904.55까지 올라…매수 사이드카 발동 외인 1조7117억원 순매수…개인 2조2791억원 순매도 SK스퀘어 11.85%·삼성물산 7.78% 동반 강세 코스닥 1.99% 오른 840.89…원·달러 환율 1392.6원 ▲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등하며 6,850대를 회복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2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6904.55까지 오르며 6900선을 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1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2791억원, 기관은 48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오전 장 초반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후 순매수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49%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2.73% 상승한 169만1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도 11.85% 오른 112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물산은 7.78% 상승한 37만4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4% 오른 157만4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0.85%, 삼성전기는 0.65%, LG에너지솔루션은 0.14%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85% 내렸다. ▲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있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장중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57분10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 변동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1.90포인트(5.10%) 오른 1068.15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1원 내린 1392.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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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실 점포 문 닫는다"...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구조조정 '속도전'
3월 분당점 영업 종료 이어 미아점 매각 협상 완료 잠실점, 본점 등 대형점포 타운화 전략...인천, 노원 등 권역 핵심 점포 재투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7.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지난해 말부터 롯데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정현석 대표가 본격적인 점포 구조조정에 나섰다. 장기간 매출이 부진한 점포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 31개 점포 중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14개 점포를 자산으로 보유 중이다. 이외 점포는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또는 투자신탁 등을 통해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 대표 취임 이후 '점포 옥석가리기'에 주력한다. 특히 주변 상권이 침체하거나 경쟁사에 밀려 실적이 부진한 점포가 1순위 구조조정 대상이다.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에 약 2000억원대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서울 강북구 미아점이 대표적이다. 이에 앞서 3월 말엔 임대인과 협의해서 분당점 영업을 종료했다. 두 점포는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아점 총매출(거래액)은 1530억원, 분당점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5.8% 감소했다. 전국 65개 대형 백화점 점포 중 57~5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입지 여건은 우수하지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성장과 경쟁사 점포에 밀리는 이중고를 겪은 탓이다. 업계에선 이번 결정은 롯데백화점이 지난 30년간 유지한 '다점포 전략'을 폐기하는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점포 수를 늘리는 외형 확장보단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앞으로 추가 점포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자산으로 보유한 점포 중 지난해 연매출 2000억원 이하이거나 최근 매출이 급감한 곳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일례로 부산 센텀시티점은 지자체의 부지 용도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매각 협상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특별한 환영의 빛을 밝힌다고 19일 전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타운 명동 웰컴라이트(Welcome Light) 조명 연출 모습. 웰컴라이트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오후 6시~10시)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외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1일에는 조명 연출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선보인다. 보라색 조명을 배경으로 붉은색과 흰색 레이저 조명을 교차로 연출해 공간을 한층 더 화려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정 대표는 이와 동시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점포엔 투자를 집중해 외형을 키우는 전략을 선택했다. 롯데월드몰과 연계해 연매출 4조원을 노리는 잠실점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리뉴얼에 착수했고, 외국인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본점도 지하 공간을 새로 단장하고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제2의 '롯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부산본점에 이어 4번째 '연매출 1조원' 점포로 육성 중인 인천점과 서울 강북권 거점 점포인 노원점도 최근 대규모 리뉴얼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엔 청량리점에 신관을 열 계획이다. 자산 유동화로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면서 핵심 점포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이 같은 내실화 전략은 성과로 입증됐다.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국내 점포 영업이익은 29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4.8% 증가했다. 특히 투자를 집중한 대형점의 매출 평균 신장률은 21%로 평균 매출 신장률(15%)을 상회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취임 직후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직접 본부장을 맡아 전 점포의 이익 구조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왔다. 그가 한동안 적자에 시달린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에서 대표를 맡아 점포 정리와 거점 대형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경험을 롯데백화점에도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9년 만에 롯데쇼핑 유통군 HQ 조직을 없애고, 계열사 책임 경영 체제로 바꾸면서 구조조정 속도전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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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위, 수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긴급자금·만기연장
▲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사진관에서 상인이 물이 커튼 중간(1m 이상)까지 가득 찼다며 손짓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수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수해를 본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의 3개월∼1년 만기연장·상환유예, 보험료 최장 6개월 납입유예·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특별 채무조정 등 지원이 이뤄집니다. 수해를 당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 채무조정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이 상담센터를 열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연장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해가 특별히 심각한 지역은 필요시 금융상담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감원, 금융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 등과 '수해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수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방안이 적기에 제공되도록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경남 거제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이튿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 데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이날 경남 거제·통영 등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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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중국·대만산 가성소다에 최대 38.89% 잠정 덤핑방지관세
중국 수출용 컨테이너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가성소다로 불리는 고체 수산화나트륨은 화학공업 핵심 원료·약품이다. 비누·세제 제조, 수소이온농도(pH)를 조절하는 중화제, 섬유·펄프·제지의 가공 및 정련 등에 사용된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형)가 중국 및 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의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 피해가 있다는 예비판정을 하고,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가성소다 생산업체인 ㈜영진은 올해 3월 중국 업체 등에 대한 덤핑조사를 신청했다. 이에 4월부터 시작한 예비조사 결과 무역위는 중국 3개 업체와 대만 1개 업체의 덤핑이 의심된다고 판정하고, 본조사 기간 동안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기로 했다. 부과 대상 업체는 중국 동루이(잠정 관세율 3.66%), 스카이 임펙스(22.21%), 유니라이온(19.93%), 대만 업체 포모사(38.89%) 등 4곳이다. 한편 무역위는 이날 중국산 ‘인쇄제판용 평면모양 사진플레이트’(오프셋 인쇄판)에 대한 국내 산업 피해 조사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코닥그래픽 등 5개 중국 업체에 대해서는 그동안 10.32%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됐는데, 국내 유일 생산업체인 제일씨앤피의 관세 부과 연장 요청에 따라 올해 1월 관세 연장 재심사가 개시됐다. 무역위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 검토와 추가 자료 조사를 거쳐 10월 최종 판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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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
돈과 자유 ― 성장 중심 경제에서 ‘소득의 권리’ 중심 경제로
최근 독파모 4파전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탈락하고 LG K-EXAONE-2.0은 스킬 관련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단순한 벤치마크 성능과 실제 서비스 사용성을 어떻게 공정하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AI경제논란관계 -
새 소식
AI 시대, 개발자는 면사무소가 아니라 목욕탕을 만들어야 한다
AI 시대에는 코드 작성 능력을 넘어 사용자의 실제 삶과 문제를 깊이 이해하는 개발자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에이전트가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만큼, 기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면사무소'가 아닌 '목욕탕'을 짓는 태도로 제품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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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설] 7월 FOMC 의사록 공개…美·日 국채금리 급등, 증시 변곡점 오나?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주현 블루드림리서치 대표,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윤진 블랙퀀트에쿼티 대표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등장한 상황이라 발표 전부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시장 변곡점이 될 7월 FOMC 의사록 내용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지금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20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드림리서치 이주현 대표, 상상인증권 신얼 투자전략팀장,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나오셨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지난 7월 FOMC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워시 의장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케빈 워시/연준 의장 : 연준 입장은 확고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물가 안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Q. 엄중한 상황 속에서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둔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러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Q.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취임하면서 ‘포워드 가이던스’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러다 보니, 월가에서는 워시 의장의 이런 기조가 채권 금리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장기 국채금리 발작의 원인 중 하나는 워시 의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Q. 미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게 국채금리 안정에 효과가 있을까요? Q. 장기물 미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지만, 시장에서는 9월 FOMC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국가재정 씀씀이가 커지면 국고채 공급도 늘어난 상황에서 주요 빅테크들의 AI 채권도 쏟아지면서 공급 쇼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들썩이면 빅테크들의 AI 투자에도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요? Q. AI 수익성과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를 확인했더니, 이번에는 미국 국채금리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빅테크들이 고금리도 투자에 부담을 느끼면 반도체주에도 악재가 될 텐데요. 반도체주 비중을 줄여야 할까요? Q. 주주환원 기대감이 쏟아진 가운데, SK하이닉스가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Q. 달러 원 환율이 10개월 반 만에 1천300원 대로 내려왔습니다. 통상이라면 환율이 내려오면 외국인 수급에 대한 기대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미 장기물 국채금리가 4~5%대로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이 아닌 안전자산으로 몰릴까요? Q. 중국 로봇 선두 유니트리가 상하이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7배 이상 올랐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틀라스를 내세운 현대차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까요? 아니면 같이 윈윈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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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장 따라잡기] 성공적 증시 데뷔한 유니트리…국내 로봇주 영향은?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윤정 LS증권 선임연구원 Q. 요즘 하루하루 분위기가 바뀌는 듯해요? 어제(19일)는 주요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증시도 크게 흔들렸잖습니까? 그래서 정책 대응이 중요 변수로 떠올랐는데, 미국 재무부가 일단, 단기 처방을 내놓긴 했네요? Q. 급한 불은 껐지만, 구조적 요인은 여전하단 건데요. 그럼 오늘(20일)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어제 장 마감하고, SK하이닉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활기를 더하지 않을까 기대하긴 했는데요. 간밤 SK하이닉스 ADR은 이렇다 할 반등을 보이지는 않았더라고요? 이 부분이 코스피 반등의 요인으로 꼽던 분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좀 봐야 할까요? Q. 반면, 국내증시는 흔들려도 원화는 오히려 강해지는 것 같아요? 주식 시장이 급락하고 외인 자금이 이탈하면 환율도 보통은 오르잖습니까? 환율과 증시의 상관관계가 많이 약해진 걸까요? Q. 어제 시장 흐름을 보다보니, 금리 급등 영향으로 설명하기 힘든 대목이 좀 보이기도 했어요? 금리가 높은데, 어제 건설주는 상승 흐름을 보였고 무엇보다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주 그리고 2차전지와 신재생 쪽도 상대적으로 괜찮았더라고요? 미국도 모더나를 비롯한 헬스케어주가 폭등하면서 업종별 온도차를 보였지만, 여긴 뚜렷한 호재가 있었잖습니까? 국내 증시는 순환매로 이해를 해야 할지, 또 이 안에서 코스닥은 나름 선방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의 움직임은 어떨지요? Q.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반도체 투톱이다. 이만큼 이익을 내는 기업은 없다. 이런 의견이 많던데요. 반도체 투톱에 일정 비중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 보세요? 어제만 해도 투톱보단 소부장주 흐름이 더 좋기도 했는데요. Q. 어제, 중국 휴머노이드 대표 업체 유니트리는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했는데요. 어제 장 초반, 국내 로봇주도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그 힘이 지속되진 못하더라고요? 또 금리 영향에 대형주인 현대차는 크게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유니트리 상장 이후 국내 로봇주 전반은 어떻게 좀 봐야 할까요? Q. 어제 장기채 금리 급등에 코스피는 하락했지만, 금리 수혜주인 보험주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방어주 성격을 보이는 화장품주도 온기를 이어가는 듯했는데요. 만약 금리 충격에 변동성 장세가 계속된다면 어느 쪽을 지금 시점에선 주목해야 할지요? Q. 미국증시, 마지막으로 좀 살펴보면요.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재료 중 하나인 국채 금리 급등이 일단 진정되긴 했는데요. 고금리 전망은 계속되고 있잖습니까? 이 안에서 미국증시는 어떻게 방향성을 좀 잡아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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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제네시스 플래그십 GV90 공개
제네시스 GV90. 제네시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의 최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90’을 선보이며 ‘럭셔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GV90 및 ‘코치 도어(뒷문이 뒤쪽으로 열리는 형식)’ 형식의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적용된 모델인 GV90 네오룬 등 2종을 공개했다.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제네시스는 이번 GV90을 통해 그동안 ‘프리미엄’에 머물렀던 브랜드 이미지를 ‘럭셔리’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GV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종착지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럭셔리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럭셔리’ 이미지를 GV90에 모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총동원해 기존 차량에 없었던 기능을 선보이고, ‘더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덜어내는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것이다. GV90은 ‘네오룬’ 모델과 일반 모델 등 2종류로 출시된다. 이 중 네오룬 모델은 ‘코치 도어(뒷문이 뒷방향으로 열리는 형식)’가 적용됐다. 최고급 의전용 차량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일부 모델에 코치 도어가 적용돼 있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B필러(차량 앞문과 뒷문 사이에 있는 기둥)을 없애 승하차 편의성과 개방성을 더욱 높였다. 또 대부분의 코치 도어가 앞문을 열어야 뒷문을 열 수 있게 설계된 반면 제네시스는 앞문을 열지 않고도 뒷문만 따로 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출시됐던 코치 도어 차량 중 독립 개방이 가능한 차는 B필러가 존재했고, B필러가 없는 차는 앞문을 열어야 뒷문을 열 수 있었다”며 “B필러 없이 독립 개방이 되도록 만든 코치 도어 차량은 GV90 네오룬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제네시스 제공 이렇게 차량을 개발하면서도 안전도는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B필러가 감당하던 강성은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빔을 추가해 확보했고, 차체와 도어를 통해 충돌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탑승 공간을 둘러싼 차체는 기존 차체 대비 1.5배 두꺼운 골격으로 구성했고 초고강도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했다. ●최고급 편의사양 빠짐없이 갖춰 탑승자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옵션도 풍성하게 들어갔다. GV90에는 세계 최초로 천장에도 루프 에어백이 설치됐다. 총 12개 에어백이 위급 상황에서 탑승자 전신을 보호한다. 혹시 모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터리 셀 사이사이에 차단 구조를 갖춰 열폭주 현상을 막는 안전 기술(TRP)도 적용됐다. 배터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배터리 상태를 문제가 생기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GV90 운전석. 제네시스 제공 VIP나 CEO를 겨냥한 차량인 만큼 ‘달리는 회의실’이 될 수 있는 옵션도 갖췄다. 정차 중 운전석과 조수석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뒤를 향해 180도 돌릴 수 있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돼 취향에 맞는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뒷좌석 탑승자가 중요한 ‘쇼퍼 드리븐’ 차량이지만, 운전자를 위한 옵션도 다수 들어갔다. 센터페시아의 화면은 23.6인치 대형 화면인데, 버튼 하나를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위로 올라오면서 24.6인치로 더 커진다. 현대차그룹의 최신 차량용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도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25인치 화면에 각종 정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전체적인 차량 디자인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불필요한 라인을 최대한 삭제해 첫인상이 심플하다. 전조등과 후미등 역시 차량 선에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진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2줄 전조등은 그동안 제네시스 콘셉트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이아몬드’ 형태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스페셜 에디션인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은 GV90 중에서도 최상위 한정판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투톤 외장 색상, 캐시미어가 적용된 실내 등 GV90 중에서도 한 등급 위의 럭셔리함을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를 목표로 도전해 왔다”며 “GV90을 통해 제네시스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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