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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사일 위협에 초강수 둔 UAE… 이란과 교역·금융거래 중단
UAE 국방부 “이란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해상 운항 표적” 이란 국영방송 “이스라엘의 또 다른 위장 작전” 주장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이란과의 모든 교역과 금융거래를 중단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위장 작전이라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공격을 강행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선박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18일(현지 시각) UAE 국영통신사 WAM에 따르면 UAE 외무부 전략소통국장은 이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모든 무역 교류와 금융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UAE를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직후 나왔다. UAE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UAE 방공망이 이란에서 자국을 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탐지했다”며 “첫 번째 미사일은 UAE 영해 밖에, 두 번째 미사일은 영해 안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 결과 이란에서 날아온 탄도미사일 2발은 해상 운항을 표적으로 삼았고,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UAE 내무부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국민에게 “현재 상황과 잠재적인 미사일 위협으로 인해 즉시 가장 가까운 안전한 건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이란은 UAE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발사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UAE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매체 프레스TV도 “프레스TV 기자의 검토 결과, 이란이 UAE를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인했다. 이어 “한편 이스라엘 정권은 위장 작전을 수행해 온 오래 이력이 있다. 이란은 역내 국가들에 이를 경계할 것을 거듭 경고해 왔다”며 “분석가들은 이스라엘 정권이 이런 술책을 이용해 다른 국가들을 전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날(17일)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의 마스루르 바르자니 쿠르드자치정부(KRG) 총리 사무실에 대한 드론 공격이 보도된 것처럼 자국 소행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위장 작전’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바르자니 총리와 UAE에 대한 공격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보는 근거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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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럼프 "이란과 대화 예정 없어"...'호르무즈는 미국령' 지도 공개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고 예정된 것도 없다"면서 아예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국제 유가는 올랐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고, 예정된 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7일) : (이란 핵 종식을 위한 최종 합의에 근접했나요?) 글쎄요. 이란이 합의를 원해도 내 방식의 합의는 하지 않을 겁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처가 "온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운영 중"이라면서 해협을 미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7일) :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이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를 미국 영토로 선포한다는 생각이 마음에 듭니다.] 이는 휴전이나 종전을 위한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은 전면적 공세로 전환하겠다며 맞불을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역시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가 연일 상승하자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7월 잠정 주택 판매 지수는 전월 대비 2.3% 감소하며 올해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로 7월 주택 착공 건수도 전월보다 12.4% 급감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집을 덜 사고 덜 짓다 보니 현재 사는 집을 고쳐 쓰는 수요는 늘면서 미국 최대의 주택 자재 유통 업체인 홈디포는 반사 이익을 보는 등 경제 지표는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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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란 외무, '임시 휴전' 일축…"미사일 멈춰도 끝 아냐"
"전쟁 완전 종식이 유일한 해법"…이스라엘·미국에 강경 메시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왼쪽) 의회 의장이 이끄는 이란 협상단이 지난 6월21일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스위스 옵뷔르겐의 뷔르겐스토크 리조트에 도착하고 있다. ⓒ AP/뉴시스 [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이란 정부가 중동 전쟁과 관련해 '임시 휴전'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며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요구했다. 이란은 일시적인 교전 중단이나 조건부 휴전으로는 분쟁을 해결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임시 휴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전쟁은 완전히 끝나야 하며 그것만이 지속 가능한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단계적 휴전과 제한적 교전 중단 논의를 겨냥해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총성이 멈춘다고 해서 전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침략이 중단되고 전쟁 자체가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부분적인 휴전은 오히려 재충돌 위험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 등 중재국을 향해서도 "일시적 봉합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제사회는 인도주의적 휴전과 포로 교환 등을 포함한 단계적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은 이러한 방식이 전쟁의 원인을 해소하지 못한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는 이란과 미국의 평화 협상이 사실상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란이 다시 '완전한 공세' 태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임시 휴전이 17일 종료된 뒤에도 양측이 새로운 합의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란은 전쟁 이후 줄곧 "공격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는 한 안정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도 임시 휴전이 아닌 영구적 종전을 거듭 요구하며 강경 노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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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김정은, 또 만날까…WSJ “이르면 가을 정상회담 추진”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다. 다만 현재까지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북한 역시 물밑에서 회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촉박한 일정 탓에 회담이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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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페인 그라나다 규모 4.8 지진…알람브라 일부 폐쇄
사흘 만에 또 지진…3명 경상·미성년자 병원 이송 20분새 여진 4차례…14일 이후 150차례 넘어 [그라나다=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립지리원(IGN)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그라나다 남쪽 고하르 북서쪽을 진앙으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23년 10월5일 유럽 정상들이 회의를 위해 모인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 모습. 2026.08.1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서 사흘 만에 또 규모 4.8 지진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알람브라 궁전 일부 관람도 중단됐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립지리원(IGN)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그라나다 남쪽 고하르 북서쪽을 진앙으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이 매우 얕아 도심과 인근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안달루시아 당국은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전화 112에는 건물 균열과 파편 낙하 등과 관련해 500건 넘는 신고와 문의가 접수됐다. 일부 건물 외벽과 지붕에서 파편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으며 놀란 주민들은 거리와 광장 등으로 대피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본진 뒤 20분 동안 여진 4차례가 이어졌다. 이후에도 규모 4.2와 4.0 지진이 추가로 관측됐다. 지난 14일 이후 그라나다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은 150차례를 넘어섰다. 알람브라 관리 당국은 나스르 궁전과 알카사바 요새에서 관광객을 대피시키고 관람을 중단했다. 파르탈과 헤네랄리페는 정상 운영하면서 전문가들이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그라나다시는 공공건물과 시설을 임시 폐쇄했으며 지하철은 예방 차원에서 운행 속도를 시속 30㎞로 낮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알람브라는 연간 약 270만 명이 찾는 그라나다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지진은 지난 15일 새벽 알헨딘 인근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당시에도 건물과 차량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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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기금리 공포 재점화…반도체는 떨고 코스피는 버틴다
키움증권 보고서 美 증시, 장기금리 급등 속 반도체주 급락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낙폭 만회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 장기금리 급등에 반도체주 차익실현 물량으로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한 뒤 전일 조정 압력을 반영해 낙폭을 만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금일은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 미국 반도체주 약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4%대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며 “다만 금리발 증시 조정 압력은 전일 급락을 통해 기반영된 측면이 있는 만큼 장중 낙폭을 만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08.11포인트(1.55%) 하락한 6,869.8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전장대비 30.45포인트(3.52%)하락한 834.2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스1 전일 국내 증시는 연휴기간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이란 양해각서 연장 불확실성과 선진국 장기금리 상승 부담으로 코스피 -1.6%, 코스닥 -3.5%로 급락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이란 휴전 협상 기대감 후퇴와 미 30년물·일본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부담으로 마이크론(-6.9%), 샌디스크(-9.0%)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고용,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지표를 통해 연준의 9월 금리 동결 기대감을 확보했음에도(연준워치 9월 동결 확률 65%), 미-이란 협상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심리가 잔존한 가운데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18일 장중 5.33%대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선진국 장기금리 상승이 증시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7월 폭락 국면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매크로 불확실성에 직면해 시장 피로도가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일 미국 증시의 조정 강도가 크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 볼 때 펀더멘털 훼손은 없었다는 점이 안도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10년·30년물 금리, 테크업체 회사채 스프레드 등에 대한 민감도는 주중 일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비중이 7월 30%대에서 현재 5%대 미만으로 감소했고, 80~90포인트를 넘나들던 변동성지수가 50포인트대로 급락했다”는 점을 근거로 7월과 같은 비정상적 수급 악화나 증시 폭락 사태 재발 가능성은 낮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 상반기 4~6월 미국 30년물 금리가 5%대를 상회했을 당시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 초중반이었던 반면, 현재는 5.6배 내외에 불과하다”며 이전 금리 급등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아 금리 상승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빅테크의 회사채 발행이 미래 수익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CAPEX) 용도였고, 2분기 호실적으로 투자의 정당성을 입증한 점도 펀더멘털상 증시에 하방 경직성을 부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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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저스템, 2분기 영업익 346%↑…목표가 2만7000원 유지-한화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저스템(41784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주요 메모리 업체향 장비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만 7000원을 유지했다. (자료=한화투자증권) 19일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스템의 2분기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전분기 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각각 346%, 128% 증가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3%, 43%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 성장은 마이크론향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마이크론향 매출은 상반기에만 271억원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팹(Fab)향 물량과 2세대 장비 공급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향 매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저스템의 영업이익은 2025년 49억원에서 2027년 약 500억원으로 2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 내 캐파를 크게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율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반도체(IDM) 3사 모두 수율 개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선단공정으로 갈수록 파티클과 보이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2세대 장비 침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사별로는 마이크론이 저스템 매출의 약 51%를 차지하며 상반기에만 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은 약 20%로 평택향 기수주 물량이 3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향 매출 비중은 약 24%로 디램(DRAM)과 낸드(NAND) 모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싱가포르 팹 물량과 2세대 장비 공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도 기존 공급을 기반으로 신규 공정 및 2세대 장비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화권과 대만 TSMC향 고객사 확대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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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켓뷰] '6일만 반락' 코스피, 美악재에 추가 하락 이어지나
국채금리 급등, 유가 상승 등에 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반도체지수 급락, 하이닉스 ADR도 '뚝'…코스피 하락 출발 가능성 '전강후약' 코스피, 1.55%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83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6.8.18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전날 6거래일 만에 반락한 코스피가 19일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뉴욕증시 약세 등에 추가 하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1.55% 내린 6,869.83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오전 한때 7,216.62(3.4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점심께 하락 전환하면서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60일간 협상 시한이 종료된 이후에도 MOU 연장을 나란히 거부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된 영향이다. 이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7%를 넘어서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7천95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천420억원, 910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역시 3.52% 내린 834.20으로 장을 마치며 6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각각 0.22%, 0.69%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1.33%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연장이 무산되고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영향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서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고, 예정된 것도 없다"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온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해 긴장이 고조됐다. 이에 10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9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각각 0.17%, 0.52% 오른 배럴당 91.02달러, 84.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연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4.71%대를 나타내며 2005년 1월 이후 최고치 수준에 머물렀다. 주요 기술주도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2.34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02%)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9.20% 폭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8.13% 급락했으며, 코스피200야간선물도 4.29% 내렸다. 다만 전날 국내에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소식이 일부 선반영된 측면이 있는 만큼 장중 낙폭이 줄어들 가능성은 거론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주요국 장기 금리 상승, 미국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다만 금리발 증시 조정 압력은 전날 급락을 통해 이미 반영한 측면이 있는 만큼 장중 낙폭을 만회해 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전날 하락장에서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담았는데, 이날도 순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지수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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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역대급 실적에 국민연금까지 담았다…주가 폭등한 이 기업[이주의 관.종]
5거래일 만에 100% 가까이 폭등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재평가해야" "클라우드 사업가치는 더 커진다" 편집자주 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석까지 함께 전달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황과 실적 현황, 미래 가치까지 쉽게 풀어서 전하겠습니다. 이 주의 관심 종목, 이른바 '이 주의 관.종.'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NHN주가가 역대급 실적과 국민연금 매수 소식에 힘입어 폭등했다.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면서 증권가에서는 NHN을 AI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다. NHN은 게임, 결제, 클라우드를 세 축으로 운영하는 IT 기업이다. 게임 서비스는 한국 최초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을 통한 고스톱, 포커 등 웹보드게임이 대표적이다. 자회사 NHN 페이코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며, 자회사 NHN 클라우드는 공공·기업용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거래일 만에 100% 가까이 뛴 종목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만~4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던 NHN의 주가는 지난 11일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지난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올랐다. NHN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79억원과 5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3%, 164.1% 뛰었다. 매출 컨센서스 7008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429억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부문별로 기술 매출은 1598억원, 결제 매출은 3940억원, 게임 매출은 1396억원 등이다. 기술 매출은 AI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매출 반영에 따른 NHN 클라우드의 성장, 일본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세일 사업 매출 성장에 따른 NHN 테코러스 성장 등이, 결제 매출은 대형 신규 수입차 가맹점 확보와 주요 가맹점 거래액 성장으로 NHN KCP 매출 성장이 반영됐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 매출 성장, '#컴파스' 업데이트 호조 등이 주효했다. 클라우드 사업으로 재평가…기대감 ↑ 특히 올해 2분기부터 NHN 클라우드의 GPU 운영 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AI 인프라 사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NHN 클라우드는 지난해 7월 정부의 1조4000억원 규모 GPU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고 올해 2분기부터 엔비디아의 B200 기반 서비스형 GPU(GPUaaS)를 공급했다. GPUaaS는 GPU 하드웨어를 직접 사서 조립하는 게 아닌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쓰는 서비스다. 증권가에선 NHN AI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NHN이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GPU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네오클라우드 업체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양평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는 정부 GPU 사업은 올해 2분기 250억원의 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사업에 대한 장기계약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올해 750억원, 내년 936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기대감은 더 크다. 증권사들은 NHN의 목표주가를 6만3000~7만원 수준으로 높였지만,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보다 더 높다. 증권사별로 한국투자증권은 5만6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교보증권은 4만9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삼성증권은 4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부국증권은 4만7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NH투자증권은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민연금까지 담은 NHN,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국민연금의 매수도 NHN 주가 상승 모멘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일 NHN 주식 7198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의 NHN 주식 보유량은 327만2666주로 늘어났고 지분율은 10.12%로 확대됐다. NHN은 클라우드 사업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NHN은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30MW 규모 데이터센터 상면(서버, 스토리지 등 IT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물리적인 공간)을 확보해 GPUaaS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30MW 중 20MW는 임차 방식, 10MW는 자체 데이터센터로 구축한다. 자체 데이터센터는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선임 연구원은 "GPUaaS 가격 상승으로 GPU 운영 사업 매출은 5년간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내년 하반기까지 AI 인프라를 추가 확보해 GPUaaS 시장 성장에 대응할 예정인 만큼 2028년까지 국내 AI 데이터센터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와 GPU를 선점한 NHN 클라우드의 GPUaaS 사업가치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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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굿모닝 마켓] 뉴욕증시, 고금리 충격에 사흘째 하락…반도체주 줄하락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시장을 지키던 반도체주도 오늘은 역부족이었습니다. 19년 만에 최고치로 오른 미 국채 수익률에 기술주들이 일제히 무너졌습니다. 일각에서는 10년물 금리가 5%를 넘는 순간이 임계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마 금리 영향이 비교적 적은 가치주들로 순환매가 들어오면서 다우지수가 0.22% 밀리는데 그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1.33% 하락했고요. S&P 500 지수도 0.69% 내렸습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엔비디아가 하락폭이 컸는데요. 반도체주들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게 반영돼 있기 때문에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에 특히 취약한데요. 여기에 반도체 구매자인 빅테크들이 고금리로 인해 미래 AI 투자를 조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도체 기업 전반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다만 하드웨어주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반대로 소프트웨어주들은 강세를 보였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소폭 상승 했고요. 빅테크 중에서 가장 가치주 성격이 강한 애플 주가는 1.45%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는 법적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오늘 4% 넘게 급락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의 중독적 사용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는 의혹을 둘러싼 대형 소송이 시작됐는데요. 만일 메타가 패소할 경우 최대 1조 4천억 달러의 배상금을 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메타의 시가 총액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규모인 만큼, 향후 메타의 영향력이 크게 약해질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반도체주 하락 속에 3% 급락했고요. 테슬라도 이르면 이달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이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에도 0.7% 하락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진정되긴 했지만, 장중에는 30년물 금리가 5.33%, 10년물 금리는 약 4.75%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7월 재정적자가 2021년 3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규모로 불어난 데다, 국가부채도 약 40조 달러에 달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만 약 1조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유가 상승도 국채금리에는 부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대화나 협상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예정된 협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WTI와 브렌트유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채권 금리가 꺾이지 않자 금값도 4500달러 돌파에 또 실패했습니다. 오늘 1.65% 하락하면서 온스당 4399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렇게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당장 연준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진 않습니다. 오늘 나온 지표들도 다소 부진하게 나왔데요. 우선 미국의 수입 물가는 전달보다 0.4% 떨어지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석유와 석유제품 가격 하락이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는데요. 수입물가는 미국 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실물 경기를 보여주는 산업생산은 다소 부진했습니다. 7월 산업 생산은 0.2% 증가해 전망치를 밑돌았는데요. 특히 자동차 부문 부진이 생산 증가세를 제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충격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은 주택시장이었습니다. 높은 국채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7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12%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현재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약 6.77%로, 1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주택 착공 건수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 건수는 다소 늘어나긴 했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주택시장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이 시장 곳곳을 압박하면서 주식시장을 떠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베테랑 투자 전략가 루이스 나벨리에는 AI 투자와 정부 재정적자로 채권 발행이 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은 이어지겠지만, 기업 이익이 여전히 강한 만큼 주식을 떠날 때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트래티거스 리서치 파트너스 역시 비슷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크리스 베론 수석 시장전략가는 채권 매도세가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 금리가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야 주식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그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기보다는 강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금리가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설 경우 큰 폭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야데니 리서치에서는 그 임계점을 10년물 금리의 5% 돌파 여부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연준의 정책과 유가의 움직임 등 채권 시장에 위험 요인도 많다고 지적한 만큼, 앞으로의 국채 흐름 면밀히 살펴보면서 투자 전략 세워야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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