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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핏 떠난 버크셔, 현금 쌓기 멈추고 투자 자사주 매입
[파이낸셜뉴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사진)이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그레그 에이블에게 넘겨준 가운데 버크셔가 지난 2분기에 자사주 매입을 대폭 늘리고, 주식 투자도 재개한 것으로 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AP 뉴시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 버크셔해서웨이가 8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전과 다른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현금 쌓기를 중단하고 대신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재개한 것이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 최고경영자(CEO)가 된 그레그 에이블은 버핏이 쌓아둔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주식 투자도 재개했다. 버크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가운데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다만 버크셔의 투자 재개는 일부 종목에 대한 선별 투자여서 증시 부양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장사 잘 했다 버크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111억6000만달러에서 올해 129억8000만달러로 16% 증가했다. 제조업, 서비스, 소매 부문 영업이익이 24% 증가한 44억7000만달러, 철도 자회사 벌링턴노던 산타페(BNSF)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5억6000만달러였다.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혜택도 컸다. 버크셔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27% 급증한 8억9100만달러였다. 반면 그동안 버크셔를 먹여살렸던 보험 부문은 고전했다. 보험 언더라이팅 영업이익은 19억9000만달러에서 17억3000만달러로 1년 사이 13% 감소했다.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에서 지급한 사고 보험금과 영업 및 운용 비용을 차감한 이익이 13% 줄었다는 뜻이다. 보험료로 투자한 결과도 좋지 않았다. 투자 수익이 9% 감소한 30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자사주 매입, 투자 재개 한동안 자사주 매입을 중단했던 버크셔는 에이블 체제에서 지난 2분기 약 45억달러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은 올해 들어서면서 버핏으로부터 CEO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는 1분기 자사주 매입에 2억3500만달러를 투입하며 일단 '간을 본' 뒤 2분기에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아울러 버크셔는 2분기 들어 주식 투자로 돌아섰다. 2분기에 200억달러 가까이 순매수세를 보였다. 버크셔는 지난 1분기까지 14분기 연속 주식 순매도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자사주 매입과 주식 투자 재개 속에 버크셔의 보유 현금은 지난 3월말 3974억달러로 사상 최대에 이르던 것이 6월말 3655억달러로 줄었다. 한동안 신중함을 유지하던 버핏이 올해 CEO 자리를 넘겨주고, 회장으로 물러나 앉은 가운데 에이블이 투자를 재개했다. 다만 투자 종목이 극히 제한됐던 데다, 여전히 3600억달러가 넘는 현금을 쥐고 있다는 점은 버크셔가 시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때문에 투자 재개가 증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알파벳, 5대 투자 종목에 포함 지난 6월말 현재 버크셔의 5대 투자 종목에는 알파벳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버크셔는 전통적인 투자 종목인 코카콜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또 최대 투자 종목 애플과 더불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주식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버크셔는 연초 알파벳에 100억달러를 투자했다.
자사주 매입실적 발표이란 전쟁주식 투자영업이익 -
경제버핏 물러난 버크셔, 알파벳 주식 왕창 사들이더니…투자 대박
/로이터=뉴스1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물러난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4년 가까이 이어온 현금 비축을 끝마치고 다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대규모 이익을 냈다. 버크셔는 올 2분기 순이익이 256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5% 늘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식 등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대폭 늘면서 2분기 투자이익만 12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투자 이익을 제외하고 순수사업 실적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이 기간 12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늘었다. 채권 투자 비중을 줄이고 주식 투자를 재개한 자금운용 전략이 순이익 급증으로 이어졌다. 버크셔의 현금 및 단기 국채 보유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3647억달러로 올 1분기 말 3802억달러보다 약 4% 줄었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약 4년 만이다. 버크셔는 올초까지 보유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현금 보유량을 늘리다 2분기 들어 235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고 37억달러어치를 매도, 14분기 연속 이어온 주식 순매도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2분기 주식 순매수 규모가 200억달러에 달한다. 순매수 금액의 절반가량인 100억달러(약 14조원)를 지난 6월 알파벳 주식 매입에 집중했다. 자사주 매입에도 45억3000만달러를 투입하면서 1분기(2억3500만달러)보다 19배 넘는 자금을 집행했다. 올 1월 그렉 아벨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버크셔의 자본 배분 전략이 본격적인 공격형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버크셔가 겨냥하는 다음 투자처가 어디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여전히 3600억달러가 넘는다.
자사주 매입주식 투자영업이익순매수알파벳 -
사회8.4배 뛴 주방 이모 시급…4000원 김밥 팔면 200원 남는다
━ 김밥과 최저임금 1시간 일해야 김밥 두 줄이다. 최저임금 1만320원을 알려주는 고용센터(왼쪽 사진)와 재료비 부담에 5000원 이상 받는 김밥집. [연합뉴스·뉴시스] 김을 깔고, 밥을 올려 고르게 펴고, 단무지와 계란지단을 먼저 넣고, 그다음 당근·시금치…. 김밥집 30년 경력 김밤례(62·경기도 고양시)씨의 손이 바빴다. “1000원짜리 지폐 천국이었죠. (신용)카드도 잘 안 쓸 때였으니까.” 김씨가 일을 시작한 1996년은 카드가 아직 1인당 0.9개로 ‘신용’보다 ‘현금’이 앞서던 때. 이른바 ‘1000원 김밥’ 시절이었다. 그새 김씨는 종업원에서 사장님이 됐다. 김밥 한 줄은 3838원(지난 6월 서울 기준, 한국소비자원)이다. 올해 4000원대 진입이 유력하다. 30년 새 4배로 치솟았다. 내용물은 다를 게 없다. 첨가된 게 있다면, 그중 하나가 ‘최저임금’이다. 1996년 당시 최저임금은 시급 1275원. 이마저 2000년에야 김밥집 같은 5인 이하 사업장 등 모든 업종에 적용됐다. 김밥값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가 올해 1만320원, 내년엔 1만700원으로 진격의 거인처럼 8.4배로 커졌다. 지난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에서도 ‘업종별 차등 적용’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씨가 싹둑싹둑 자르던 ‘김밥’도 대상이었다. 김밥과 최저임금. 대체 무슨 관계인가. 김씨의 김밥집에서 살펴봤다. 그래픽=이현민 기자 ━ “김밥 한줄 팔면 5% 남아, 최저임금 감당하기 힘들어요…차등 적용제로 가야” ‘물은 셀프’ ‘음식 재촉 금지’ 그리고 ‘5000원 이하 카드 자제’. 급훈처럼 김씨의 김밥집에 걸린 문구들. “김밥집이 엄중하다”고 했더니, 김밤례 사장이 김밥 말다가 웃었다. “저게 다 ‘속뜻’이 있어요. ‘물은 셀프’는 인건비 때문이에요. 재료비는 올라도 (재료는) 써야 할 건 써야 하니까, 홀서빙을 한 명이라도 줄여서 나가는 돈을 아끼자는 거죠.” 음식 칼럼니스트 박찬일이 묘사했듯, 김밥은 김과 쌀의 대량생산과 김씨 같은 ‘이모 노동력’에 힘입어 대중화됐다. 하지만 ‘1000원 김밥 이후’ 30여 년, 김밥집은 재료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사라지고 있다.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 즉 김밥집을 포함한 분식점 사업자 수가 올해 4월 기준 4만8443명이다. 정점이었던 2022년 4월 5만5965명에서 13.4%나 빠졌다.(통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 평균 종사자 수 2.1명이 내는 매출 중 인건비가 12.9%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5%에 그친다. 이른바 ‘치킨공화국’ 개국공신인 치킨집(종사자 2명)은 각각 8.6%, 9.5%다. 특히 재료비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다는 분식점이 98%다. 고비용·저효율 업종이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김밥집이 거론된 이유다. “재료비 인상과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커져서 값을 올려야 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일반(야채) 김밥 가격을 4000원에서 올리지 못하겠더라고요. 대중이 생각하는 김밥 이미지가 있거든요. 간편식이고, 그만큼 가격도 낮아야 한다는 거죠. 야채 김밥 한 줄을 5000원에 판다? 모험입니다. 버티다가 가게를 접었습니다.”(폐업한 서울 은평구 김밥집 박모 사장) 그래픽=이현민 기자 상반기 자영업 폐업 62만건, 반기 기준 최고 이런 분위기는 김밥집뿐만 아니라 자영업 전체로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자영업 폐업 건수는 62만4000건. 1990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 반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상반기(54만4000건) 대비 14.7%,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2년 상반기(57만8000건)보다 8% 많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18만5000건(29.6%)으로 가장 많았다. 게다가 자영업자 3명 중 1명(34%)은 월평균 소득이 올해 최저임금(월 215만6880원)보다 적었다.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는 전체 임금 근로자의 12.4%인 276만9000명이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은 최저임금 미만율이라고 불리는 이 비율이 무려 31.6%에 달했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김밥집을 비롯한 분식점, 더 넓게는 음식점이 ‘업종별 차등 적용’으로 거론된 이유다. “현행 최저임금은 일부 취약 업종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섰어요. 2025년 기준 음식점업의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가 숙박업과 함께 2845만원이에요. 제조업(1억6669만원)의 17.1%, 금융·보험업(1억7561만원)의 16.2%에 그칩니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합니다.”(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 노동계는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반대했다. “최저임금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불편은 5위에 불과합니다. 1위가 동일 업종 경쟁 심화(61.0%), 2위가 원재료비(49.6%), 3위 상권 쇠퇴(33.5%), 4위 보증금·월세(28.6%)이며 최저임금은 17.5%에 그쳐요.”(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 한식 음식점, 외국식 음식점 등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안은 결국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노동계는 “이들 업종에 대해 ‘차등 적용’ 시 영세업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다. 그런데 묘하게도 김밥집만 구체적인 업종이 드러나면서 ‘영세업’이란 낙인이 벌써 찍혔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글쎄요. 제가 종업원이었을 때를 생각하면 차등 적용은 하면 안 될 것 같고. 지금은 제가 사장이니까 차등 적용을 해야 살 것 같기는 합니다.” ‘이모 노동력’의 김밤례씨가 주방에서 일하는 ‘또 다른 이모’를 슬쩍 쳐다보며 두루뭉술하게 말했다. 김씨의 말대로 같은 김밥집에서도 업종과 지역에 따라, 고용주냐 고용원이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돈을 똑같이 받으면 누가 힘든 곳에서 일하겠어요. 쉬운 일자리를 찾지. 여기(서울)가 지방보다 일이 많은데, 20%가 자영업인 우리나라가 살려면 최저임금은 차등 적용해야죠.”(서울 영등포구 김밥집 사장 김모씨) “정치 양극화 시대에 일자리 양극화로 갈라질 우려가 있어요. 경비원 분들은 최저임금에서 제외한 적이 있잖아요. 그분들에게 최저임금을 주면서도 ‘일이 적으니까’ 적게 받아라? 그 판단은 누가하죠?”(이명한·37·경기도 고양시) 이런 의문은 국회입법조사처에서도 논의한 바 있다. “최저임금액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사용자가 많다는 주장은 현재 최저임금제도의 기능과 역할에 혼란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관련법에도 나와 있듯이 차등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합니다. 외국 사례도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본 최저임금보다 더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한다고 하는 ‘하향식’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노동생산성이나 지불능력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더 낮추는 방향의 차등 적용 논의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이라는 제도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도 볼 여지도 있고요.”(차동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최저임금법(제4조 제1항)은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하여 정할 수 있다’고 했다. 차등 적용은 1988년 최저임금이 도입된 첫해부터 논의됐을 정도로 쟁점 사안이다. 하지만 해당 연도에만 적용하고 바로 사라졌다. 당시 최저임금은 ‘10인 이상 제조업’에만 적용했는데, 섬유·잡화·식품을 만드는 경공업 쪽은 462.5원, 금속·기계·화학·석유 등을 만드는 중화학공업 쪽은 487.5원이었다. 이후 현재까지 37년간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동일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업’이란 두루뭉술한 업종이 아니라, 분식점 중에서도 김밥집이나 찐빵집 등 세부적으로 나누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통계도 뒷받침돼야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설득력을 가질 토대가 마련됩니다. 이렇게 업종별 최저임금 구조를 만들고 현재 시행 중인 최저임금제와 병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차동욱 입법조사관) “자. 드셔봐. 프리미엄이여.” 김밤례 사장이 키토 김밥(쌀 대신 계란·두부 등으로 속을 채운 저탄수화물 김밥)을 내놨다. 메뉴판을 보니 한 줄 8000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 기준 김밥 한 줄이 3838원이라고 밝혔지만, 대부분 김밥집 메뉴판의 최상단이자 가격으로는 최하위인 ‘일반김밥’(혹은 야채김밥)은 4000~4500원이다. 이른바 프리미엄 김밥은 그 두 배인 8000~9000원까지 나간다. 김 사장은 “김밥집도 경쟁이라, 저 건너 가게도, 요 앞의 편의점을 이기려면 뭔가를 계속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그 프리미엄 키토 김밥 다섯 줄을 배달 노동자가 가져갔다. “저기 ‘음식 재촉 금지’는 배달 아저씨들 두고 쓴 거예요. 그분들 시간이 돈인 건 아는데, 재촉받다가 내가 단무지나 시금치를 빼고 김밥을 말은 적도 있어서.”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를 비롯한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등 도급제 노동자의 최저임금 적용 여부는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처음으로 논의됐다. 하지만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최종 부결됐다. 결정적 사유로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렵다는 것. 지난달 30일 현재 노동계는 이 사안을 두고 고용노동부에 최저임금 이의제기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영계도 내년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최저임금제가 시행된 1988년 이후 이의제기로 재심의한 사례는 한 차례도 없다. 라이더 등 최저임금 적용할지도 논란 경영계의 주장대로, 최저임금은 과연 자영업자 폐업에 영향을 미칠까. 고양시의 김범례 사장은 이미 자신의 가게를 꾸린지 12년이다. 반면 폐업한 서울 은평구 김밥집 사장 박모(66)씨는 창업 3년 차였다. 모두 본인 외 종업원 1명이 있었다. “2013~2019년 사례를 연구했어요. 2018년 16.4%, 2019년 10.9%로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됐지 않았습니까. 최저임금이 10% 오를 때 자영업자 전체의 폐업 확률은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유의미한 변화는 아닙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경우 오히려 0.4%포인트 줄어들었고요. 그런데 고용원이 있는 경우 2.6%포인트 높아졌어요.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창업 3년 미만의 고용 자영업자는 8.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 외에도 근로장려세제 같은 소득 보전 장치, 폐업 자영업자의 전직 지원이 절실합니다.”(안태현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박씨 같은 ‘초창기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안 교수는 “자영업자 비율이 한때 28% 선에서 19.5%까지 떨어졌는데, 이를 ‘망할 곳은 망했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위험하다”며 “우리나라 자영업자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창업했거나 퇴직 뒤 생계를 위해 가게를 연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픽=이현민 기자 지난주에도 집 앞의 김밥집 하나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인테리어 가게가 들어섰다. 간편식이라지만 만들기엔 ‘복잡식’이다. 고비용·저효율 업종으로 인식된 까닭이다. 엄밀히는 분식(粉食)이 아닌데, 관습적으로는 분식 취급을 받는다.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으로 퉁치게 된 이유다. “아, 저 ‘5000원 이하 카드 자제’? 생각해 봐요. 요새 누가 1000원 김밥 때처럼 현금 들고 다니나. 그 이상의 프리미엄 김밥 사라는 거지.” 카드 사용 거부는 불법이다. 김밤례라는 가명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전국 음식점이 0.5% 줄어들 때, 김밥집은 4.6% 감소했다.(국가데이터처) 그 많던 김밥집은 어디로 사라졌나.
한국경영자총협회고용노동부최저임금법연합뉴스영업이익 -
경제[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주식 전환 이어 '적자 시 임금 조정' 제안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 나스닥타워 앞에서 오른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최고위 경영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일부를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시한 데 이어 적자가 발생하면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노동조합에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는 지난해 합의한 성과급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고 경영 위험을 구성원에게 전가하는 방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상한 폐지 1년 만에 커진 현금 부담…보상체계 재설계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4차 본교섭을 열고 성과급과 임금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사는 앞서 2주 동안 네 차례 집중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4차 본교섭 회의록에 따르면 회사는 PS(초과이익분배금)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규모를 주식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제안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SK하이닉스가 경영 실적에 따라 임금 지급 시기를 조정한 전례는 있지만 임금 규모를 조정한 적은 없다. SK하이닉스 노사는 반도체 업황이 급격히 악화한 2023년 임금을 4.5% 인상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인상분 지급을 미루고 흑자 전환 후 1월부터의 인상분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임금을 낮추지 않고 인상분 지급만 유예한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제도를 손보려는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 변동에 따른 보상 비용 급증과 현금 지급 부담을 꼽는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PS 재원을 영업이익의 10%로 정하고 기본급 1000%였던 지급 상한을 폐지했다. 산정한 PS의 80%는 해당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이후 2년 동안 매년 10%씩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는 해당 기준을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SK하이닉스는 직원이 희망하면 PS의 10~50%를 주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주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식을 1년 이상 보유한 직원에게는 전환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직원이 참여 여부와 전환 비율을 정하는 현행 제도와 달리 회사가 새로 제시한 안은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의무적으로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전경. / 사진 제공=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 커진 보상 불확실성…노조, 대응 행동 예고 노조는 성과급 주식 지급안이 지난해 노사 합의의 취지를 훼손하고 직원에게 주가 변동 위험을 부담시키는 방식이라고 반발했다. 매도 제한을 적용하면 주가가 하락해도 직원이 즉시 처분할 수 없고 성과급을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점도 늦어진다. 실제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5일 장중 사상 최고가인 298만7000원까지 올랐지만 전날 1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여 만에 55.7% 하락하며 고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과급의 일부분을 자사주로 지급하면 임직원이 즉시 받을 수 있는 현금도 주식 전환분만큼 줄어든다. 일정 기간 매도까지 제한하면 주가가 하락해도 주식을 처분하기 어려워 성과급의 실질 가치와 현금 활용 시점이 모두 주가 흐름에 좌우될 수 있다 . 노조는 적자를 이유로 임금을 조정하는 방안에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경영 성과가 좋을 때 성과급의 현금 지급 비중을 축소하면서 실적이 나빠지면 임금까지 조정하는 구조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가 경영 실적에 따른 위험을 구성원에게 일방적으로 분담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다음 교섭에서도 회사가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수정안을 내놓지 않으면 교섭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필요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5차 본교섭은 다음 달 4일 이뤄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반도체 업황주가 급락현금 지급영업이익 -
경제[단독] SK하이닉스, 노조에 성과급 절반 이상 주식 지급 제안…“적자 땐 임금 조정” 제안도
일정 기간 매도 제한 방안도 제시 노조 “지난해 합의 취지 훼손” “4일 본교섭서 수정안 없으면 행동 나설 것”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오프닝 벨’ 행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등 임직원들이 나스닥 ADR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 2026.7.11 [나스닥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SK하이닉스 사측이 노조에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적자가 발생할 경우 임금을 한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노조는 다음 교섭까지 수정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행동에 나선다고 최후통첩했다. 31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 30일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과 단체협약 4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앞선 본교섭에서 사측은 성과급의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해달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회사와 노조,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슬기롭게 헤쳐가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며, 지속가능한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이해와 결단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노조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성과급 논란에 “SK MS(SK그룹의 경영철학)에는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에는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가 같이 행복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다”고 전제를 설명했다. 이어 “구성원의 행복이 이해관계자의 문제를 정말로 침해하거나, 나쁘게 만들었다면 지속성 있는 행복을 위해 우리가 손을 대고 바꿔야 하는 상황에 들어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노조 측은 “지난해 성과급에 대한 노사 합의의 취지를 훼손하게 되는 제안은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특히 조합원이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부담하는 방식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사측에 밝혔다고 한다. 또 “적자를 이유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역시 노동조합의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전달했다고 한다. 노조는 4일 이뤄지는 5차 본교섭에서도 회사가 수정안 제시 없이 이러한 입장을 유지하는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최후통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본교섭은 다음 달 4일 청주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교섭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지급하는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을 폐지하고, 해당 제도를 향후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PS 지급액의 80%는 당해 현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20%(매년 10%씩)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약 2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이익의 10%를 전체 임직원 수(약 3만5000명)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약 7억∼8억원(세전)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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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T기업·CEO대한전선, 2분기 매출 1.2조·영업익 608억…'역대 최대 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113%↑ 상반기 영업익 1213억, 작년 영업익 94% 달성 수주 잔고 창사 이래 최초 '4조' 돌파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20,8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6.31% 거래량 2,930,842 전일가 22,200 2026.07.30 15:30 기준 관련기사 "생산부터 시공까지…대한전선 성장 가속화, 투자의견 매수"[클릭 e종목] [클릭 e종목]"대한전선, 국내 HVDC 시장 첫 진입…목표가↑ 대한전선, 1463억 규모 '동해안~동서울 HVDC' 전력망 수주 이 초고압·해저케이블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대한전선이 30일 2026년 2분기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선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한전선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 198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9164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대비 매출은 30.8%,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2025년 4분기(1조 92억원)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1조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한전선의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은 2조 2820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8%, 117.8% 급증한 수치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1286억원)의 94% 이상을 반년 만에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북미와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및 국내 주요 전력망 프로젝트 물량 증가가 주도했다. 산업전선 부문 역시 국내외 플랜트 및 인프라 물량 확대에 힘을 보탰다. 수주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7272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말 수주잔고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선 4조 62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전선은 "국내외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초고압 케이블 수요 증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반영된 결과"라며 "수주잔고 확대에 따라 향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매출 기반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차세대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인 '500킬로볼트(kV)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EP2단계)' 수주 성과를 언급하며 HVDC 케이블의 설계부터 생산, 시험, 시공을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역량도 강화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1만 10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Skandi Connector)'호를 추가 확보해 기존 '팔로스(PALOS)'호와 더불어 국내 유일의 CLV 선대를 구축, 해저케이블 자체 수행 인프라를 완성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안 예쁜데 누가 사" 혹평 쏟아졌는데…9.2억짜리 ... 17% 폭락 "해도 너무하네"…참다못한 주주들 직접 정치판 뛰어든다 "아이스커피 한 잔의 배신"…7500원짜리 커피도 피하지 못한 '세균 얼음' "내 돈이 녹아내리고 있다…정부가 주식시장을 외국인 놀이터로 만들어" 증시 폭락에 ... "빨대 한 번 핥았다가 인생 꼬였다"…자판기 장난 친 19세의 최후 AD 대한전선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시장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확대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HVDC와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I 데이터센터데이터센터투자 확대아이스커피영업이익 -
산업·IT자동차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1822억원…수익성 개선
금호타이어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1조 3328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이어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유럽에서는 신차 판매 효과와 유통채널 다변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전략적 제품 믹스를 강화한 결과,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420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전분기(1470억원) 대비 24%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와 고인치·EV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금호타이어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집계 결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7%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5.1%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 1000억원 달성, 18인치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을 제시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안 예쁜데 누가 사" 혹평 쏟아졌는데…9.2억짜리 ... 17% 폭락 "해도 너무하네"…참다못한 주주들 직접 정치판 뛰어든다 "아이스커피 한 잔의 배신"…7500원짜리 커피도 피하지 못한 '세균 얼음' "내 돈이 녹아내리고 있다…정부가 주식시장을 외국인 놀이터로 만들어" 증시 폭락에 ... "빨대 한 번 핥았다가 인생 꼬였다"…자판기 장난 친 19세의 최후 AD 한편,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 분쟁 등 비용 증가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매출 확대 및 고수익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더욱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수익성 개선관세 정책금호타이어아이스커피영업이익 -
경제[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조4천924억원…작년 대비 1813.8%↑
(연합뉴스)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조4천924억원…작년 대비 1813.8%↑
삼성전자연합뉴스영업이익삼성 -
경제[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5조…역대 최대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171조4995억원, 영업이익 89조4924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9조492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13.8% 증가한 수치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 증가한 171조49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분기 실적실적 발표삼성전자영업이익반도체 -
경제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영업익 89조… 완제품은 8000억 적자
매출·영업이익 모두 3분기 연속 최대 실적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7.7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동시에 반도체 사업으로만 사상 처음 80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49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71조 49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 순이익은 71조 6245억원으로 1299.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3분기 연속으로 경신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은 매출 127조 5000억원, 영업이익 89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부품 원가 상승 영향으로 매출 48조원, 영업손실 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만은 매출 4조 6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7조 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 최대 실적삼성전자연합뉴스영업이익영업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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