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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44조원 키트루다 시장 겨냥…삼성·셀트리온 선두권 진입 승부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특허 만료를 앞두고 세계 최대인 44조원 규모 시장을 둘러싼 바이오시밀러 출시 경쟁이 달아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첫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셀트리온도 국내 품목허가에 나섰다. 미국 암젠, 스위스 산도스, 독일 포마이콘, 중국 바이오테라솔루션스 등 글로벌 강자들도 허가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오리지널 개발사인 머크(MSD)가 제형 특허로 시장 방어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쟁 양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키트루다 (사진=한국MSD)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10일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셀트리온은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키트루다가 보유한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적응증이 대상이다. 셀트리온은 CT-P5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두 의약품의 체내 약물 노출 정도를 비교한 결과 사전에 설정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다.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키트루다는 글로벌 제약사 MSD가 개발했으며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317억달러(약 44조원)를 기록한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이다. 암세포가 면역반응을 피하기 위해 숨는 특정 단백질(PD-L1·PD-1)의 결합을 막아 신체 면역세포(T세포)가 다시 암세포를 찾아 파괴하도록 만든다.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해 국내외 항암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가 향후 매출과 수익성을 이끌 핵심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미국·유럽·캐나다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선두 그룹에 진입해 점유율 선점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또 대규모 자체 생산 시설과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망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구현할 방침이다. 기존 보유한 표적항암제 제품군인 '허쥬마'(유방암·위암), '트룩시마'(혈액암), '베그젤마'(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상피성 난소암 등) 등에 면역항암제 CT-P51을 더해 강력한 항암제 제품군을 구축해 항암 사업 구조를 질적으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암젠, 산도스, 포마이콘 등 글로벌 기업들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한창이다. 독일 포마이콘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FYB206' 임상 3상을 예정보다 일찍 종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캐나다 시장 상업화를 위해 자이더스 라이프사이언스와 손잡았다. 산도스는 'GME 751'의 임상 2건(1상·3상)을 모두 완료했다. 유사성과 약동학 자료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규제를 완화한 주요 국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아직 임상 결과 발표나 미국·유럽 허가 신청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암젠은 'ABP 234'에 대해 두 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하고 있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상피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효능, 약동학(PK), 안전성, 면역원성 유사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르면 올 연말 약동학 결과를 공개하고 2028년 전후로 허가 신청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키트루다 큐렉스 키트루다 개발사인 MSD는 2028년 펨브롤리주맙의 물질·항체 핵심 특허 만료를 앞두고 다양한 방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투여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2분으로 줄인 피하주사 '키트루다 큐렉스'를 앞세워 정맥주사(IV) 바이오시밀러 출시 전 환자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트루다 큐렉스에는 국내 기업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 적용됐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올 2분기 기준 4억6300만달러(약 6600억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1분기 1억2800만달러(약 1800억원) 대비 262% 성장한 수치다. 주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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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폰 시장 한파에도 삼성 성장…글로벌 1위 탈환 전망
갤럭시Z8시리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두 자릿수 역성장할 전망이다. 메모리·칩셋 가격 상승과 보급형 제품 공급 축소가 겹치면서 시장 전반의 출하량이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과 갤럭시Z폴드8 등 주력 제품과 공급망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3%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1.4% 추가 감소한 뒤 2028년 4.8% 성장하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침체 가장 큰 원인은 부품 원가 상승이다. 모바일 메모리를 중심으로 칩셋 가격까지 오르면서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졌다. 특히 부품 가격이 제품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사들도 가격 인상과 저마진 제품 축소, 주력 모델 중심의 자원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전망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체가 14% 이상 줄어드는 가운데 출하량을 늘리며 글로벌 1위를 다시 차지한다는 전망이다. 폭넓은 제품군과 공급망 대응력이 이유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S26 시리즈부터 갤럭시A 시리즈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 폼팩터를 적용한 갤럭시Z폴드8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전작을 웃도는 초기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갤럭시S26 팬에디션(FE) 출시도 예고돼 중간 가격대 수요까지 추가로 공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주관 임직원 경영현황 설명회에서도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보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원가 부담이 경쟁사에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만큼 경쟁사가 가격을 올리거나 보급형 제품 생산을 줄이는 시기를 점유율 확대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카운터포인트도 삼성전자가 자체 부품 조달 역량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통신사·유통망을 활용해 시장별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왕 연구위원은 “삼성전자가 다시 1위에 오르는 배경에는 자체 부품 조달 역량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탄탄한 통신사·유통망과의 관계가 있다. 이는 공급을 확보하고 시장 간 제품을 재배치하며 공급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는 유연성으로 이어진다”면서 “삼성전자는 물량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수익성에서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할 수도 있지만, 하락장을 지나는 동안 대다수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2027년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별 점유율 전망 반면 애플은 올해 출하량이 2.1% 감소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수요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시장 평균보다는 선방하지만 아이폰18 가격 정책이 변수로 꼽혔다. 올해 3분기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도 예상되지만 초기 출하량은 수백만대 초반 수준으로 전망됐다. 중국 주요 제조사의 타격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너·오포·비보·샤오미·트랜션 등 주요 업체 출하량은 올해 15~34% 감소할 전망이다. 중가 이하 제품 비중과 신흥시장 의존도가 높은 만큼 원가 상승과 소비자 구매력 약화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화웨이만 자국 시장 수요와 부품 조달 개선에 힘입어 올해 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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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부, AI 윤리원칙 발표…"결과물 공유땐 활용사실 알려야"
공급자·이용자·공공부문별 실천 기준 제시 결과물 공유할 땐 영향·맥락 고려해 활용 사실 고지 채용·평가에 쓰면 당사자에게 판단 기준·근거 설명 법적 구속력 없는 자율규범…해설서·점검표 마련 연합뉴스 정부가 인공지능(AI)를 개발·제공하고 이용할 때 함께 지켜야 할 공통 윤리원칙을 마련했다. AI로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때는 그 영향과 맥락을 고려해 AI 활용 사실을 알리게 하는 원칙도 담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4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원칙은 AI 기본법에 따라 마련됐다. AI 공급자와 이용자, 정부·공공기관, 시민사회 등이 개발부터 이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참고할 공통 기준이다. 다만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규범으로 법령을 대체하지 않는다. 윤리원칙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의 공공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3대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할 7대 원칙에는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이 담겼다. 투명성 원칙에 따라 AI 공급자는 제품이나 서비스, 판단·결정에 AI가 활용되면 그 사실과 목적, 역할, 활용 수준 등을 이용자와 영향을 받는 사람에게 알리도록 했다. AI 학습이나 제품·서비스에 저작물 등 보호받는 자료가 쓰이면 출처와 활용 방식 등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이용자는 AI로 만든 결과물을 공유할 때 활용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공공부문은 AI의 활용 목적과 범위, 담당 기관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채용·평가처럼 개인의 권리·의무·기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판단에 AI가 쓰일 때는 당사자가 판단 기준과 주요 근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도록 했다. 설명을 요청하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재검토받는 데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방법과 절차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이용자는 AI 산출물을 스스로 검토하고, 공급자는 과도한 의존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설계되지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 부당한 차별로 이어지는 편향을 막고 생명·신체나 재산 피해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마련하도록 했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자율주행 AI 실증 및 상용화 로드맵'도 의결됐다. 정부는 광주에서 시작한 자율주행 실증을 규모와 지역 면에서 확대해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업계와 노조가 참여하는 이익공유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0년 마련한 'AI 윤리기준'을 계승하면서 기술 발전과 AI 기본법 시행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사례 중심 해설서와 분야별 자율점검표, 대상별 윤리교육 교재를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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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KISA, 양자내성암호 전환 실무 교육생 모집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 실무자를 위한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실무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전문교육 실무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하루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11일, 11월13일 두 차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양자 위협과 PQC 전환 전략을 다룬다. 오후에는 공공 정보시스템과 민간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등 국내 기관·기업의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며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풀기 어려운 수학적 문제를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공개키 암호를 대체할 기술로 꼽힌다. 현재 인터넷 통신과 전자서명 등에 널리 쓰이는 RSA·ECC 계열 암호는 충분한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경우 보안성이 약화될 수 있어 장기적인 전환 준비가 필요하다. 박해룡 KISA 인공지능(AI)보안기술단장은 “각 기관·기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방향을 마련하고 국내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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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금 안 사면 못 산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첫 16억 돌파’[부동산360]
전세난에 중저가 아파트 매수세 쏠림 강남보다 강북 외곽 집값 오름폭 커 강북 중윗값도 첫 10억 돌파하며 상승 14일 서울 서초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다주택자 급매물이 붙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윤승현 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6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과 강북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성북·중랑·강북 등 외곽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며 서울 전체가 1.14%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전세 매물이 줄면서 조급해진 이들이 아파트 매수로 돌아서고, 집값이 밀어 올라간 것으로 본다.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 16억 돌파…강북이 강남보다 더 올라 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에 따르면 이달(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은 전달(15억9490만원) 대비 1249만원(0.07%) 상승한 16억739만원 을 기록해 사상 첫 16억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15억81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 15억원을 넘어서더니, 약 8개월 만에 다시 16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3월 전달(11억9662만원)보다 약 94만원 빠지며 11만9568만원을 기록한 이후 30개월 연속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강북권이 견인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의 상승 폭이 강남 11개구보다 더 컸다. 8월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8129만원으로 전달(11억6880만원) 대비 1249만원 오른 반면, 강남 아파트 가격은 같은 기간 19억7790만원에서 19억9016만원으로 1225만원 상승해 강북의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아파트 매매가격을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뎃값을 의미하는 중윗값도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의 중위 아파트 가격이 12억9167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강북 14개구의 10억167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다.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16억3167만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이 1.14% 상승한 가운데 중랑구(2.25%), 성북구(2.08%), 노원구(1.95%), 종로구(1.94%), 강서구(1.86%) 등 외곽 지역부터 높은 상승세 를 기록했다. 특히 중랑구는 전월(2.08%)보다 상승 폭을 0.17%포인트(p) 확대해 2개월 연속 서울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강남권은 상승률이 강남구 0.11%, 서초구 0.22%, 송파구 0.96% 등에 그쳤다. 초고가 주택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인상 방침으로 매도·매수 심리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눌려 있던 강북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역 간 격차는 소폭 완화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을 5분위로 나눠 살펴본 결과 상위 20%인 5분위는 이달 평균값이 34억5998만원으로 하위 20%인 1분위(5억4138만원)의 6.4배에 그쳤다. 이는 5분위 배율이 6.9배까지 치솟았던 지난 2026년 2월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기 남부의 집값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수원시 영통구(2.85%) 가 전국서 가장 높은 상승폭 을 기록한 한편, 용인시 수지구(2.76%), 화성시 동탄구(2.61%), 수원시 장안구(2.5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 광명시(2.26%)와 화성시 병점구(2.14%), 성남시 수정구(1.91%) 등이 상승했다. ‘액티브 바이어’ 떠오른 30대, 서울 ‘패닉바잉’ 영향도 전문가들은 2026년 세제개편안의 여파로 고가 아파트 호가가 일부 내려앉고 있음에도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데 대해 2030 세대 젊은 층의 ‘패닉바잉’이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전세 물건 급감으로 임차 수요가 매수 수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젊은 층의 불안심리가 작용해 ‘덜 똘똘한 한 채’로 일컬어지는 중저가 아파트가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액티브 바이어(Active Buyer)로 떠오른 30대는 세제개편의 무풍지대” 라며 “공급 부족으로 젊은 세대의 활발한 주택 구매가 합심해 평균 가격을 올려버린 상황” 이라고 진단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모습.[연합] 실제 서울 외곽의 10억대 전후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중랑구의 대장 아파트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84㎡가 지난 8월 7일 15억4000만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6월까지만 해도 13억원대 거래되던 아파트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성북구의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 입주(분양)권은 지난 14일 16억779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13억3003만원·2026년 3월)보다 3억원 넘게 뛰었다. 서광채 한양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제개편안 영향으로 초고가 주택은 하향 조정이 되지만 그 밑단에 있는 ‘덜 똘똘한 한 채’ 수요는 더 강화된다” 며 “서울 같은 경우 ‘지금 아니면 진입하기 힘들다’는 불안감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균 0.4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1.10% 올랐고 오름폭은 0.24%포인트 축소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성북구(2.21%), 중랑구(2.05%), 강북구(1.91%), 동대문구(1.82%), 광진구(1.62%), 노원구(1.62%), 금천구(1.58%) 등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0.70%)에서는 구리시(1.77%), 화성시 동탄구(1.74%), 수원시 권선구(1.58%), 용인시 수지구(1.55%), 광명시(1.44%) 등의 전세 상승률이 높았다. 인천은 0.2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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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트코인, 7.7만 달러선…위험자산 선호 등에 8만 달러 기대감↑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모처럼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는 중인 비트코인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이번 주 8만 달러를 돌파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0% 오른 1억6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7만7000달러 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오른 7만74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후반부터 시작된 급등시에 시세는 지난 21일 오후 6시께 7만9000달러선을 돌파한 뒤 소폭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강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96% 올랐고 바이낸스코인도 0.27%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팔랐던 리플과 솔라나는 0.23%, 1.55% 내린 가격에 거래 중이다. 최근의 급등에는 미국 정부의 국채 금리 안정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미 재무부는 최근 치솟은 국채 금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후 한때 장기채 금리가 하락하고 약달러 기조가 이어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대한 처리를 촉구한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다음 달 15일 표결 일정을 확정하면서 클래리티법의 입법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지부진하던 가격이 강한 반등 흐름을 나타내면서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상승장에 대한 기대도 잇따르고 있다.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퀸트를 창업한 주기영 대표는 "현재 비트코인 흐름이 상당히 견조하며, 약세장에서 이 같은 반등은 보통 바닥을 다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약세장은 사실상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만5000달러~7만7000달러 구간에 안착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숨고르기를 마치고 7만5000달러 부근에서 가격 지지대를 형성할 경우 최근 고점인 7만9500달러를 넘어 8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벤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이번주에는 인공지능(AI) 대장주로 여겨지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좌우할 물가지표인 미국의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시각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탐욕'(73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에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각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0.92%를 기록 중이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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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은행 중국법인 833억원 사고…7개월간 이상징후 놓쳐
현지 금융사 5곳 거래 중단 "파악 못해" 기업은행 중국법인에서 8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내부통제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IBK기업은행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기업은행 중국법인에서 8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내부통제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현지 업체가 대출 상환금을 가로채는 동안 은행이 장기간 이상 거래를 파악하지 못한 데다 타 금융기관의 거래 중단 사실도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비은행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비대면 대출을 취급했다. 해당 금융기관은 온라인 대출 플랫폼인 쥐즈커지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상환 업무를 맡겼다 문제는 차주가 갚을 돈이 기업은행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B사가 지정한 계좌에 상환금을 모은 뒤 기업은행과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었다. B사는 이 틈을 이용해 상환 계좌를 바꾸고 차주들이 낸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전산에는 정상적으로 돈을 갚은 것처럼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자금을 상환한 차주는 연체가 발생한 것처럼 처리됐다. 추심이나 신용도 하락 등의 2차 피해까지 발생했으며, 기업은행은 회수해야 할 원리금을 받지 못했다. 기업은행은 원리금 상환 정보와 실제 입금액을 매일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6월 29일까지 이어졌다. 은행은 지난 6월 24일 정산금 미입금과 차주 민원이 잇따른 뒤에야 문제를 알아챘다. 외부 위험 신호도 있었다. 중국 금융기관 5곳은 지난 3∼4월 쥐즈커지를 협력업체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기업은행은 6월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관련 상황을 파악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5일 피해 규모를 833억7600만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현지 수사기관이 조사를 진행하면서 최종 피해액과 회수 규모, 손실액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향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사고가 터진 뒤 기업은행은 차주가 B사를 통하지 않고 상환 내역을 확인하거나 대출금을 조기에 갚을 수 있는 별도 시스템을 마련했다.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보다 사고 발생 이후 통제 장치를 보완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신 의원은 금감원의 사후 대응을 놓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금감원은 사고 보고를 받은 뒤 내부 보고와 사고 사례 공유, 피해 규모 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러나 기업은행에 대한 대면 조사나 서면조사, 현장검사에는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 의원은 사고 수습이 끝난 뒤 종결 보고를 받아 처리 적정성을 살피겠다는 금감원의 대응이 적절한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기업은행은 대출금은 직접 내주면서 원리금 회수는 외부 플랫폼에 맡겼고, 800억원대 사고가 터지고서야 직접 상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해외법인의 허술한 내부통제와 종결 보고만 기다리는 금감원의 뒷북 감독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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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담르엘 설계한 나우동인, 이번엔 노원 월계시영에 제안서 제출 [부동산360]
총 6000가구·최고 50층 대단지 재건축 사업 압구정·여의도 등 주요 정비사업 실적 내세워 월계시영아파트 단지 전경. [나우동인]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강남의 하이엔드 대단지 아파트 청담르엘을 설계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노원구 월계시영 재건축 정비사업 설계사 수주전에 출사표를 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나우동인은 지난 18일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 제안서를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공식 접수했다. 현재 3930가구 규모인 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6000세대급, 최고 50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제안서에는 차별화된 주동 배치, 조망·통경축 확보, 특화평면,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 연계 전략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나우동인은 압구정3구역, 성수동 트리마제, 청담 르엘, 여의도 삼익·공작 등 프리미엄 주거 단지와 목동 신시가지(4·10·14단지), 송파 오금현대 등 정비사업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워계시영을 서울 동북권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나우동인은 단지 여건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나우동인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업체인 세종코퍼레이션과 함께 월계시영의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해왔다”면서 “단지의 특성과 토지등소유자의 니즈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어 현실성 높고 완성도 있는 제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단지의 입지적 가치와 주변 인프라 연결성을 고려해 설계를 준비했다”며 “향후 배포될 총회 책자를 통해 정식 설계안과 사업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계시영고층 아파트인 미륭·미성·삼호3차는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며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달 1일, 전용 59㎡는 12억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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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셀트리온,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신청
CT-P51 국내 품목허가 신청 기존 표적항암제 잇는 면역항암제 라인업 확보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 허가 신청 순차 추진" 삼성바이오에피스도 'SB27' 품목 허가 신청…시장 선점경쟁 본격화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제공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MSD가 개발한 키트루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317억 달러(약 44조원)를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다.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하고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됐다. 셀트리온 CT-P51의 대상 적응증은 비소세포폐암, 피부암 일종인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이다. 셀트리온은 흑생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CT-P51이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품목 허가 신청 이후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CT-P51 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상피성 난소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 '베그젤마' 등 특정 표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데 이어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 CT-P51이 가세하면서,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를 아우르는 강력한 항암제 라인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 10일 식약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부터 4개국 1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실시했고, 14개국 555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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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국 입주물량 ‘뚝’…강남은 대단지 입주로 전월세 매물 늘까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달 대비 30% 감소한 1만여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선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의 대단지 입주가 예고돼 단기간 전월세 매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8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1만4701가구 대비 30.7%, 1년 전 1만2454가구 대비로도 18.2% 감소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지방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도권이 6936가구로 한 달 전 대비 23.5% 감소하는 동안 지방은 3248가구로 42.4% 줄었다. 다만 지방은 다음 달 연중 가장 저점을 찍은 뒤 10월부터 8083가구가 입주하며 물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347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고됐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방배(3064가구)가 입주하는 덕분이다. 이에 따라 단기간 전월세 매물도 늘어난다. 특히 디에이치방배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지만 분양가격 기준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에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조합원 물량도 임대가 가능한 만큼 전월세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서울에선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215가구), 성북구 보문동 ‘보문센트럴아이파크’(199가구) 등이 입주한다. 경기에선 5개 단지, 총 3332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이 1045가구로 가장 많고,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시그니처뷰’(815가구),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621가구) 등이다. 인천은 부평구 갈산동 ‘중앙하이츠갈산역센트럴’ 126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창원센트럴아이파크’가 1509가구로 가장 큰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아산신창1차광신프로그레스’(450가구), 공주시 월송동 ‘공주월송지구경남아너스빌’(366가구),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아테라더퍼스트’(543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반포·방배 일대의 높은 주거 선호도로 디에이치방배 입주 물량이 빠르게 소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단지 입주가 최근 매물 부족이 이어진 강남권 전월세시장에 공급 여력을 더할지 주목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 입주물량이 줄어 전국 입주 물량이 함께 감소했다”면서더 “올해 10~12월 월평균 1만4700여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음 달 이후 물량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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