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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안규백 "탈영했다면 아들"...한기호 "졸지에 장관 입양하게 생겼다"
한기호 "병적카드 '구금 30일' 왜 있나"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안규백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습니다. 그는 오늘(21일)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안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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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단독] "중진 불출마" 장동혁에..."공천권 있는 줄 착각" 중진들 격앙
권영세 공개 지적 이어 중진 단체방에서도 비판 당협위원장 일괄 재선출도 뇌관…오늘 의총 논의 사진 = 연합뉴스 지난 1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 중진들의 불출마가 필요하다고 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중진들 사이에서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습니다. MBN 취재에 따르면 어제(20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모인 단체방에서 한 중진은 "자기한테 공천권이 있는 줄 착각한다"며 "개인 지지율은 3%도 안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장동혁 지지층이 많아봤자 올림픽공원에 모인 천 명"이라며 장 대표의 정치적 기반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5선 중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 당 사정이나 장 대표의 그런 얘기를 보면 물러나는 게 확실히 더 맞다"며 장 대표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들의 일괄 사퇴 후 당원 투표를 통한 재선출 방안을 도입하려 하면서 장 대표와 중진 의원들 사이 갈등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통상 사고 당협을 제외한 당협위원장직은 투표 없이 유임하는 관례를 벗어나 현역 의원들까지도 당원들의 투표를 거치게 해 사실상 재신임을 받게 하는 것인 만큼 인위적 물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면 당대표가 사고 당협에 대한 인사 권한까지 내려놓고 지역 조직을 정비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1시 한 차례 더 의원총회를 열고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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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하게 생겼다"…한기호, 안규백에 맞불
한 의원은 병적기록부 의혹 재차 제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조기 종료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맞받았다. 한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군무이탈 의혹을 제기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병적기록부 공개 요구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해당 발언과 관련해 한 의원이 과거 자신에 대한 의혹을 먼저 제기했기 때문에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이날 안 장관의 발언을 받아치면서 과거 제기했던 의혹을 다시 꺼냈다. 그는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며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장관의 병적기록 카드에 '구금 30일'이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는지를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안 장관은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통상적인 14개월보다 8개월 긴 22개월로 기록된 것과 관련해 군무이탈 의혹을 받아왔다. 일부 복무 기간이 성균관대 복학·재학 기간과 겹친다는 점도 의혹의 근거로 제시됐다. 전날 천 의원이 병적기록부에 '구금 30일' 기록이 있는지를 묻자 안 장관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제한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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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탈영했다면 내가 아들" 안규백 vs 한기호 "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할듯"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4·5선 의원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다. 한 의원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안 장관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공직을 그만둔 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마무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안규백 장관 사임 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1년여 장관을 지켜본 국민들이 '이제는 사임하고 비켜라, 자격도 실력도 없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면서 "본인 병역비리에 왜 한기호는 끌어 들입니까? 안들리시나요?"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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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민석 "이진숙 윤리위에 제소한 국힘 당원에 감사…제명 이뤄낼 것"
국힘 이진숙 '5·18 재조명 포럼' 열어 논란 김민석 "최소한 활동 정지 반드시 이룰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8.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목적의 포럼을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당 윤리위에 제소한 국민의힘 당원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며 "민주당은 이 의원의 제명, 최소한 활동 정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국민의힘 책임당원 3000명이 민주화 운동정신을 부정했다는 이유로, 이 의원의 최고수준 징계를 요청하며 제소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소에 참여하신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 이래 우리나라 보수정당도 민주적 지향을 갖게 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보수정당이 민주를, 진보정당이 성장을 포용하는 것은 정치와 국가를 위해 다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숙 처리를 시작으로 5·18 헌법 전문 수록을 거쳐,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 곁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비판을 받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는 이유로 토론도 해선 안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5·18 민주화운동더불어민주당소셜미디어국민의힘대통령 -
정치한기호 "탈영했다면 내가 아들" 안규백에 "졸지에 입양할듯"
"당시 방위병이 출근 안하면 '탈영' 아닌 '분실'이 공식명칭"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21일 안규백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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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기호 “졸지에 안규백을 아들로 입양할 판”…안규백 발언에 응수
안규백(왼쪽) 국방부 장관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과거 군무이탈(탈영) 의혹 부인 발언에 대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며 재차 공세를 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불거지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 탈영한 사실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을 하겠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당시 방위병 복무 제도를 짚으며 반박에 나섰다. 한 의원은 “당시 방위병 제도는 매일 집에서 출근해 도장을 찍는 구조로,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상 ‘탈영’이 아닌 ‘분실’로 처리됐다”며 용어의 차이를 지적했다. 이어 “병적기록표상에 ‘구금 30일’이 적시된 이유가 바로 ‘분실’ 때문이 아니냐”며 “당초 소집해제 예정일(1985년 1월 14일)보다 7개월 이상 늦은 1985년 8월 31일에 소집해제된 것 역시 무단결근 기간에 따른 추가 복무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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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남·서초 집값 2주째 빠졌다…성북·서대문·중랑은 또 뛰어
서울 아파트값 0.22% 상승⋯강북권 0.30%·강남권 0.14% 서초 -0.09%·강남 -0.05%⋯송파도 5주 연속 상승폭 축소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는 2주 연속 하락했다. 고가주택이 몰린 강남권에서 관망세가 짙어진 반면 성북·중랑·서대문구 등은 0.4%대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별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직전 주 상승률 0.21%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국은 0.08%, 수도권은 0.1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김민지 기자] 서울 안에서는 강북과 강남의 흐름이 엇갈렸다. 강북 14개구는 0.30% 상승한 반면 강남 11개구는 0.14% 오르는 데 그쳤다. △서초구는 전주 -0.04%에서 -0.09% △강남구는 -0.02%에서 -0.05%로 두 지역 모두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송파구는 0.12%에서 0.10%로 5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초구의 경우 잠원·반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강남구는 대치·개포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성북구는 0.45%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 0.44% △서대문구 0.44% △중구 0.41% △강북구 0.41% 순이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성북구는 종암·길음동 대단지, 중랑구는 신내·상봉동, 서대문구는 홍제·남가좌동 주요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매도를 결정한 일부 1주택자의 급매물이 나오면서 강남권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가주택은 향후 보유·양도 과정의 세 부담을 따지는 수요가 늘어 당분간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0.15% 상승했다. 성남 중원구가 0.50%로 가장 많이 올랐고 수원 권선구와 광명시가 각각 0.47% 상승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화성 동탄구는 0.12% 올라 지난주 0.1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시장에서도 강남권 약세가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0.19%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0.08% 하락하며 49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강남구도 0.03% 떨어지며 2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성북·강북구는 각각 0.37% △도봉구 0.36% △노원구 0.35% 등 강북권에서는 비교적 높은 상승률이 이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장 참여자의 거래 관망 분위기 속에서 국지적으로 하락 거래가 발생했지만 수요가 견고한 역세권과 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AI삼성전자내란국민의힘 -
경제이재용·정의선 협력 본격화… 삼성SDI 배터리, “GV90부터 로봇까지”
제네시스 ‘GV90’에 삼성SDI 배터리 탑재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올해만 3번째 적용 현대차그룹 ‘모메드’에 배터리 이미 공급했고 향후 로봇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 열려있어 현대차그룹과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협력이 가속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 전기차에는 주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파우치형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올해부터 삼성SDI 각형 배터리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이는 현대차와 삼성SDI가 지난 2023년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3년 만에 나온 성과다. 이에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배터리 관련 회동을 기준으로 하면 6년 만에 결과가 나왔다. 2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일(현지 시각) 열린 ‘G90 월드 프리미어’에 맞춰 공개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다. NCA 양극재가 적용된 삼성SDI의 프리미엄 배터리 라인 'P6'의 각형 배터리. /삼성SDI 제공 GV90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123.5kWh(킬로와트시)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크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GV90 스탠다드(7인승) 기준, 500km(현대차 연구소 측정 기준)다. 급속 충전을 하면 22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높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삼성SDI 배터리를 채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SDI 배터리는 올해 4월 출시된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처음 적용됐다. 또한 최근 튀르키예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소형 전기 SUV ‘아이오닉3’에도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다. GV90에 삼성SDI 배터리에 탑재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앞서 삼성SDI가 적용된 EV2와 아이오닉3는 유럽에만 출시되는 전략 차종이다. 이와 달리 GV90은 제네시스가 내놓는 야심작으로 국산 전기차 중 최고가 모델이 될 예정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삼성SDI가 주력으로 생산하던 각형 배터리가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각형 배터리는 납작한 상자 모양의 배터리로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싸여 있어 파우치형 배터리보다 외부 충격에 강한 편이다. 배터리 업계에선 정 회장과 이 회장의 6년 전 회동이 현대차그룹과 삼성SDI의 배터리 협력 물꼬를 튼 계기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정 회장은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 회장과 만났다. 이어 그해 7월 이 회장이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찾아 배터리 협력 논의를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23년 현대차와 삼성SDI는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SDI는 2023년 10월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현대차의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삼성SDI는 현대차에 6세대 각형 배터리인 P6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P6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의 양극재 중 니켈 비중을 91%로 높이고 음극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앞으로 현대차그룹과 삼성SDI의 배터리 협업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삼성SDI는 지난해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미 삼성SDI는 현대차의 모빌리티 플랫폼 ‘모메드’ 배터리도 공급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부품 분류 작업에 투입 예정할 예정이다.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SDI는 2분기 실적발표 당시 “로봇, 휴머노이드, 우주·항공용 배터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 고객사와 구체적으로 협력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선관위국민의힘이재명정부폭염 -
경제반도체 주주환원·美 금리대응...안팎 호재에 코스피 6800선 회복
코스피 5.89% 올라, 특히 SK하이닉스 12.73% 뛰어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이 주가 상승 촉매 미 국채 금리 대응도 호재...지정학적 긴장은 여전 코스피가 6% 가까이 뛰면서 680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 계획이 상승을 주도했고,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도 힘을 보탰다. 미국 정부가 국채 금리 상승 대응에 나선 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89% 오른 6852.58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의 급락을 딛고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이 커지면서 개장 1시간여 만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장중 한때 6904.55를 찍으며 69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2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2796억원, 기관은 4872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는 12.73% 오른 16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170만원선을 눈앞에 뒀다. SK하이닉스 모기업 SK스퀘어 도 11.85%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어제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는 9.49% 오른 27만1000원에 정규장을 마무리 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도 10.07%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99% 오른 840.89로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에서 기관은 1121억원, 개인은 5700만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내부 호재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을 향한 기대였다면, 외부 호재는 미국 정부의 국채 금리 상승 대응이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는 데다 외국인투자자의 이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증시에 압박을 준다. 미국 국채 금리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치솟자,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각) 장기 국채 재매입(바이백) 규모를 9월9일부터 11월14일까지 기존 1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 뒤 미국 만기 30년 국채 금리는 5.3%대에서 5.2%대로 떨어졌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전망이 밝은 점을 근거로 국내증시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하반기 상승세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점 대비 하락폭을 살펴보면 코스피200 –31.5%, 삼성전자 –31.7%, SK하이닉스 –48.6%로 과거 반등에 성공한 지점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최근의 유가 반등이나 미국 국채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매크로(거시지표) 걱정에도 증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반면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사태가 길어지면 내년 경기 반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후퇴하면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내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확대가 올해 하반기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계속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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