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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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호르무즈 통과 원유량 60% 수준 회복…몰래 움직이는 유조선 증가"
이란의 사실상 봉쇄에도 원유 가격이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호르무즈 해협을 몰래 통과하는 유조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량은 충돌 이전의 60%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이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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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8월 1∼20일 수출 552억달러, 56.0%↑…일평균 61.5%↑
이달 중순 수출도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절반에 육박하면서 1∼20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52억달러로 1년 전보다 56.0% 증가했습니다. 8월 1∼20일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조업 일수는 14일로 작년 같은 기간(14.5일)보다 0.5일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평균 수출액(39억4천만달러) 증가율은 61.5%에 달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98.8% 늘어난 260억3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20일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1년 전보다 22.5%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역시 1∼20일 기준 역대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이밖에 석유제품(56.4%), 컴퓨터 주변기기(242.1%)도 수출이 늘었습니다. 반면 승용차(-45.1%), 선박(-60.5%), 자동차부품(-19.9%)에서는 고전했습니다. 승용차는 이달 초에 집중된 여름 휴가 여파와 함께 일부 사업장에서 부분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가별로 중국(118.6%), 미국(59.4%), 베트남(67.4%), 홍콩(245.5%) 등에서 증가했고 유럽연합(EU·-3.2%)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의 52.6%를 차지했습니다. 수입액은 412억달러로 1년 전보다 19.0% 증가했습니다. 반도체(59.4%), 원유(17.0%), 반도체 제조장비(89.3%), 기계류(10.2%) 등에서 증가했고, 가스(-17.1%)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1.1%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27.9%), 미국(23.5%), 유럽연합(17.4%), 일본(34.1%) 등에서 증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22.2%)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4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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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란 유조선 공격에 꽉 막힌 호르무즈 해협...16일 통과 '0'척
오만 무산담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인 유조선 알 샤피아호 ⓒ로이터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잇단 유조선 공격 여파로 사실상 멈춰서는 수준까지 급감했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 집계 결과 지난 15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화물선은 5척에 그쳤으며 16일에는 한 척도 없었다. 직전 주말 통행량은 31척이었다. 15일 해협에 진입한 선박 중에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이란 측 항로를 이용한 인도 국적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이 있었다. 선박 통행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주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운용하는 선박 3척이 운항 중 공격받았다고 밝힌 뒤 급감했다. UAE는 공격 주체로 이란을 지목했다. AIS를 끈 채 이동하는 선박이 있어 실제 통행량은 집계보다 많을 수 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하기 전 하루 130척 이상이 오가던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미국은 대이란 해상 봉쇄를 무기한 유지할 수 있다며 압박하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 재개를 위해 미국이 전쟁 피해 배상 등 자국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수송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던 핵심 통로였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주말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박 운항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워싱턴(미국 정부)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이란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멘 후티 반군이 7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바브 엘만데브 해협에서는 주말 동안 원자재 운반선 55척이 통과했던 전주에 비해 줄어든 49척의 통과했다. 사우디의 석유 유조선의 통과 기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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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제 축구 그만할래”…은퇴 시사한 호날두, 쌓아놓은 돈이 무려
포브스 추산 순자산 12억달러 지난해 3억달러 벌어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스타’ 지난 7월 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패한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수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선수 생활의 끝이 가까워진 가운데 관심은 호날두가 축구로 일군 천문학적인 자산에도 쏠린다. 그의 순자산은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이번이 프로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은퇴 이후 여행과 패들 등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호날두는 현재 41세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합쳐 통산 976골을 기록했고 발롱도르도 다섯 차례 수상했다. 화려한 기록만큼 벌어들인 돈도 천문학적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올해 현역 스포츠 선수 최초로 선수 생활 중 세전 누적 수입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연봉과 상금뿐 아니라 광고·스폰서 계약 등으로 24년간 벌어들인 돈을 합친 금액이다. 현재 순자산은 약 12억달러로 추산된다. 특히 선수 생활 황혼기에 수입이 급증했다. 호날두는 지난 1년간에만 약 3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받는 연간 보수가 2억달러를 웃도는 데다 각종 후원 계약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스포츠스타인 셈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나이키, 바이낸스, 허벌라이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CR7 브랜드를 앞세운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호텔과 피트니스센터, 시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2월에는 오랫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허벌라이프 주식 750만달러어치를 직접 사들이기도 했다. 호날두는 당장 축구화를 벗지는 않는다. 이번 시즌에도 알나스르에서 뛰면서 개인 통산 1000골에 도전한다. 다만 24년간 이어진 선수 경력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스타가 은퇴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우디아라비아국가대표팀연합뉴스피트니스 -
세계'재산 1.7조' 호날두, 결혼 하루 전 “이혼해도 재산 안 나눠” 혼전계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결혼한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조지나 SNS 캡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각자의 재산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혼전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일간지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JN)와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 등에 따르면 호날두(41)와 로드리게스(32)는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후 소셜미디어에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함께 키우는 다섯 자녀와 증인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어머니와 형제자매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결혼 하루 전인 10일 두 사람이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분리제를 선택하는 혼전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재산분리제를 선택하면 혼인 전 재산뿐 아니라 결혼 후 각자가 취득한 재산도 원칙적으로 각자의 소유로 남는다. 부부가 공동으로 구입하거나 공동 소유하기로 한 재산은 예외다. 혼인등록기록에는 두 사람이 결혼 후에도 기존 성을 유지하고 현재 거주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계속 거주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별에 대비한 별도의 재산 합의가 있었다는 과거 보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이 결별할 경우 로드리게스에게 매달 약 10만유로(약 1억6000만원)를 지급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라 핀카에 있는 가족 저택을 넘기는 내용의 합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포르투갈 연예매체 TV Guia가 2023년 처음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월 10만유로 지급과 저택 양도에 관한 내용은 이번에 공개된 혼인등록기록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매장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이듬해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 딸 알라나, 딸 벨라, 그리고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까지 다섯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다.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포브스는 지난 6월 그의 순자산을 약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로 추산했으며, 최근 12개월간 수입은 약 3억달러(약 425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결혼으로 두 사람은 약 10년간 이어온 관계에 법적 의미의 결혼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동시에 재산분리 계약을 통해 결혼 이후에도 상당한 규모의 개인 자산을 각자 관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우디아라비아소셜미디어운동선수SNS -
세계호날두, 결혼 하루 전 ‘재산 분리’…“1.7조 재산 안 나눠” 혼전계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 로드리게스(32) 부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 로드리게스(32)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 하루 전 혼전계약을 맺고 재산분리를 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포르투갈 일간지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JN)와 스페인 ‘엘 파이스’ 등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함께 키우는 다섯 자녀와 증인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어머니와 형제자매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이 재산분리를 선택했다는 혼전계약서 내용이다. JN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분리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혼전계약서를 작성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분리제를 택하면 혼인 전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뿐만 아니라 결혼 후 각자가 취득한 재산도 원칙적으로 각자의 소유가 된다. 부부가 함께 구입하거나 공동 소유하기로 한 재산은 예외다. 이에 따라 호날두와 조지나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재산을 독립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두 사람의 혼인등록기록에는 결혼 후에도 각자가 기존 성을 그대로 사용하고, 현재 거주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계속 거주지로 유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두 사람의 재산 문제와 관련해 별도의 합의가 있다는 보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매체의 기존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이 결별할 경우 조지나에게 매달 약 10만 유로(약 1억6000만원)를 지급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의 라 핀카에 있는 가족 저택을 조지나에게 넘기는 내용의 합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포르투갈 연예매체 ‘TV Guia’가 2023년 처음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체는 두 사람이 결별에 대비한 별도의 합의를 맺었으며 조지나에게 매달 약 10만 유로를 평생 지급하고 가족 저택을 넘기는 조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월 10만 유로 지급과 라 핀카 저택에 관한 내용은 이번에 공개된 혼인등록기록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던 로드리게스를 처음 만났고, 이듬해인 2017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9), 딸 알라나(8), 딸 벨라(4), 호날두가 이전 관계에서 얻은 장남 호날두 주니어(16)까지 다섯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6월 호날두의 순자산을 약 12억 달러(약 1조7000억원)로 추산했다. 최근 12개월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약 3억 달러(약 4255억원)로 집계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운동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우디아라비아운동선수SNS스페인 -
세계‘결혼해도 내 재산은 내 것’…호날두, 결혼 하루전 혼전계약 체결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일(현지 시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23일 모나코 레이스 트랙을 찾은 호날두와 로드리게스. 모나코=AP/뉴시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 로드리게스(32)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전 각자의 재산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재산분리 혼전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르투갈 일간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JN)와 스페인 ‘엘 파이스’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특이한 점은 두 사람이 결혼과 함께 혼전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는 결혼식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분리제를 택하는 내용의 혼전계약서를 작성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분리제를 선택하면 혼인 전 보유 재산뿐만 아니라 결혼 후 새로 취득한 재산 역시 각자의 독자적인 소유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자산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혼인등록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기존 성을 유지하며, 현재 거주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계속 거주지로 남겨두기로 했다. 결혼식과 맞물려 과거 제기됐던 별도의 결별 대비 합의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 등은 2023년 포르투갈 연예매체가 보도했던 내용을 인용해 “두 사람이 헤어질 경우 조지나에게 평생 매달 약 10만 유로(약 1억6000만 원)를 지급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라 핀카 소재의 가족 저택을 넘기는 조건의 합의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이번에 확인된 혼인등록기록에는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시작됐다. 구찌 매장 판매원으로 일하던 조지나와 인연을 맺은 호날두는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두 사람은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 딸 알라나, 딸 벨라, 그리고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까지 다섯 자녀를 함께 양육하고 있다. 한편,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의 순자산은 약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로 추산되며, 최근 12개월간 약 3억 달러(약 4255억 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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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처음으로 수에즈 운하 통해 원유 수송 중‥해수부 "홍해 통해 원유 수송 지속"
'우회로 홍해' 통과한 첫 유조선 [자료사진] 호르무즈 봉쇄 이후 우회로로 이용한 홍해 남쪽 바브엘만데브 해협 위험이 고조되자 한국 유조선이 홍해 북쪽 수에즈 운하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한국 유조선 1척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의 수에즈 운하를 경유해 국내로 운송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 15척의 유조선은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해왔습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간 군사적 충돌로 긴장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해수부는 "홍해 남측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아닌 북측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방식은 선사와 화주의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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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르포] K팝 아이돌 등장하자…NBA LA 레이커스 3만평 홈구장 ‘들썩’
NBA 스타 뛰던 코트, K팝 아이돌 무대로 채워 객석 가득 응원봉 물결…낮에는 체험, 밤에는 공연 한강 영화제·야시장까지…K라이프스타일 총집결 ‘타이틀 스폰서’ 올영 곳곳에…이재현도 가족과 관람 14일부터 1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2026’. /CJENM 제공 지난 15일(현지 시각) 오후 8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 걸그룹 ‘아일릿’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형 스크린에 예고 영상이 나오던 중 히트곡 ‘마그네틱’ 전주가 들리자 객석에서 비명에 가까운 함성이 터졌다. 멤버들이 등장한 것도 아니었다. 몇 초간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을 뿐인데 객석을 메운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귀가 먹먹할 정도로 환호했다. 공연 도중 아티스트가 객석 한가운데서 깜짝 등장할 때면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살폈다. 조금이라도 가까이 모습을 담으려 휴대전화를 치켜드는 사람도 많았다. 사회자와 가수들은 KCON(케이콘)을 찾은 관객들을 ‘KCON-ER(케이코너)’라고 불렀고, ‘케이콘’을 외치면 ‘놀자(NOLJA)’라고 화답해 달라고 했다. 이후 “케이콘” 외침이 나올 때마다 객석에선 “놀자!”가 울려 퍼졌다. '2026 KCON LA' 댄스스테이지에 참여한 관객들. /CJENM 제공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처음 시작한 K컬처 행사다. 첫해 1만명 규모에서 출발해 미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무대를 넓혔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은 235만명에 달한다. K팝 공연이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식품, 뷰티, 영화·드라마 등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가 됐다. 공연이 열린 크립토닷컴 아레나는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이다. 면적은 약 9만3000㎡(2만8100평)로 콘서트 기준 최대 1만939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평소 NBA 스타들이 뛰는 코트는 KCON 기간에는 K팝 스타들의 무대가 된다. 공연 시작 전까지는 아레나 건너편의 LA컨벤션센터가 댄스 스테이지 등 K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장 역할을 했다.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케이콘은 K팝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컨벤션이 함께 열린다는 점에서 다른 공연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올해는 컨벤션 범위를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더 확장했다. 메인 테마로 ‘K SOUL CITY’를 내걸고 K팝을 비롯해 뷰티, 식품,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서울 도심을 여행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J그룹 'KCON LA 2026'에 참여한 배우 박은빈. /권유정 기자 서울 한강 다리 밑에서 열리는 야외 영화제를 본떠 꾸민 공간도 있었다. 캠핑 의자에 앉은 관객들은 배우 박은빈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놓자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음을 터트렸다. 드라마 장면을 기억하고 있다는 듯 반응하는 관객도 보였다. 한 층 아래에는 포장마차식 테이블을 깔고 한국의 야시장을 옮겨놓은 듯한 공간이 마련됐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K컬렉션’도 여기에 자리 잡았다. 올해 케이콘 행사는 미국 사업 확대에 나선 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객석과 대형 스크린 여기저기 올리브영 로고가 떠다녔고 사회자는 올리브영을 수십 차례 언급했다. 패서디나를 비롯해 미국 매장을 열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K팝으로 모인 팬덤이 뷰티, 식품, 드라마 등 다양한 K컬처로 확산하고 있다는 게 CJ 측 설명이다. 김진석 CJ 대표는 “케이콘의 집객 능력을 기반으로 그룹 시너지를 높이려 한다”며 “비비고, 올리브영 등 계열사 사업들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올리브영 페스타, K컬렉션 등을 둘러본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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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재산 1조 원' 호날두 "이혼해도 재산분할 없다"… 혼전계약서 화제
10년 사실혼 관계 여성과 최근 결혼 결혼 전날 '재산 분리' 혼전계약서 맺어 "결혼 전·후 각자 재산은 개인 소유 원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결혼한 조지나 로드리게스. 조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10년간 교제하며 두 아이를 낳은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최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재산을 유지하기로 혼전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1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 분리'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혼전계약서를 작성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분리제를 택하면 결혼 전 보유한 재산은 물론 결혼 후 각자 취득한 재산도 원칙적으로 개인 소유로 유지하게 된다. 다만 부부가 재산을 공동으로 취득하고 공동명의로 보유하는 것은 가능하다. 결혼 후에도 조지나는 기존 성(姓)을 그대로 사용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거주지로 유지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의 순자산은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로 추산된다. 최근 12개월간 수입은 3억 달러(약 4,200억 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운동선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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