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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하는 네이버…교보證 “전략 방향성 긍정적”

요약
  • 교보증권은 27일 NAVER(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전략 방향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0만7500원이다.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서밋에서 발언...
교보증권은 27일 NAVER(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전략 방향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0만7500원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협업을 통한 신사업 중 AI 팩토리 사업 진출은 기업간거래(B2B) 위주의 자본집약적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원래 외부향 데이터센터 용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데는 소극적이었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의 AI 컴퓨팅 수요가 확인되면서 AI 팩토리 사업을 개시하게 됐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와 전략적 협업사 자본 기반의 조인트 벤처와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한 후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는 리스를 통한 200MW 데이터센터 확보를 시작하고 5~6년간 약 1GW 용량을 확보해 최종적으로 AI 팩토리 사업에서 연매출 20조원과 해당 사업 영업이익률(OPM) 20% 달성을 장기 목표치로 제시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리스를 통해 확보 예정인 2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이미 대형 글로벌 고객사와 논의 중”이라며 “이후 추가 용량은 자체 데이터센터, 추가 리스 및 글로벌 신규 지역 증축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2027년 4750억원, 2028년 2조5000억원의 AI 팩토리 매출 기여가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현재 사업 시작 단계로 자본 조달 방법과 구체적인 계약 형태, 시기에 있어 다소 불확실성은 있지만, AI 컴퓨팅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면서 “인프라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풀스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향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본격화하는 전략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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