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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에…주가 강세 보인 ‘이 주들’

요약
  • 전국적인 폭염 특보와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가전 및 빙과 음료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서울 시내 가전제품 매장에 전시된 여름냉방용 제품들. 연합뉴스

서울 시내 가전제품 매장에 전시된 여름냉방용 제품들. 연합뉴스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자 에어컨과 선풍기 관련주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선풍기 등 가전 제조사인 신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42% 오른 1108원에 거래를 마쳤다.

창문형 에어컨 등을 판매하는 파세코는 5.73%, 에어컨 부품사인 에스씨디는 1.24%, 제습기 판매사 위닉스는 10.09% 상승했다.

빙과 및 음료 기업인 빙그레와 롯데칠성도 0.90%씩 주가가 올랐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절정에 치달은 이날 낮 전남과 대구·경북 곳곳에서는 최고 체감 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오르는 극단적 더위가 이어졌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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