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해의 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호. AFP=연합뉴스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엿새 만에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군이 이란에서 공습을 수행 중이라고 미 당국자가 나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만약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난 23일 이후 엿새 만에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것이다.
미군은 13일 연속으로 이란에 대해 공습을 이어가다 지난 24일부터 중단했으며 이후 이란 역시 중동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을 멈춘 상태였다.
무력 공방을 멈춘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공습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고 양측의 무력 공방은 소강상태였다.
그러나 이란 이슬람혁명 수비대가 전날 요르단의 미군 기지에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제 우리 차례"라면서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