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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5천5백대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배당 계획 발표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했지만,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발 각종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때 5% 뛰며 6천 직전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원, 역대 최대 실적을 확정하면서 반등할 이유를 찾은 듯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설명회에서 향후 사업 전망과 주주환원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투자심리 되살리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설명회 전후 반짝 상승했을 뿐 큰 힘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7% 하락해 20만 원대에 겨우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5.6%로 낙폭이 더 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사흘 동안 49만 4천 원이 떨어졌습니다.
중동 우려가 계속되며 국제유가가 한때 90달러를 넘었고, 빅테크들의 신용 불안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서상영/미래에셋증권 상무]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탄탄해요. 물론 이제 악재성 재료를 찾으려면 한없이 찾을 수가 있거든요. 나쁠 때는 또 나쁜 것만 보이는 거예요."
여기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미국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 목소리가 커진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주 원/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닷컴 버블이나 금융위기 때 보면 금리가 올라가면서 위기가 시작됐었거든요. 과거의 경험을 통한 두려움. 이게 아마 '지금 반도체 산업 경기를 좋게만 볼 수 없다'는 그런 핵심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외국인이 1조 3천억 원 순매수하며 폭락세는 멈췄고, 상승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은 게 위안이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인 / 영상편집: 민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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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천 넘보다 다시 미끄러진 코스피‥삼전 호실적에도 반도체주 널뛰기
◀ 앵커 ▶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5천5백대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배당 계획 발표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했지만,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발 각종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때 5% 뛰며 6천 직전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원, 역대 최대 실적을 확정하면서 반등할 이유를 찾은 듯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설명회에서 향후 사업 전망과 주주환원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투자심리 되살리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설명회 전후 반짝 상승했을 뿐 큰 힘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7% 하락해 20만 원대에 겨우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5.6%로 낙폭이 더 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사흘 동안 49만 4천 원이 떨어졌습니다.
중동 우려가 계속되며 국제유가가 한때 90달러를 넘었고, 빅테크들의 신용 불안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서상영/미래에셋증권 상무]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탄탄해요. 물론 이제 악재성 재료를 찾으려면 한없이 찾을 수가 있거든요. 나쁠 때는 또 나쁜 것만 보이는 거예요."
여기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미국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 목소리가 커진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주 원/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닷컴 버블이나 금융위기 때 보면 금리가 올라가면서 위기가 시작됐었거든요. 과거의 경험을 통한 두려움. 이게 아마 '지금 반도체 산업 경기를 좋게만 볼 수 없다'는 그런 핵심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외국인이 1조 3천억 원 순매수하며 폭락세는 멈췄고, 상승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은 게 위안이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인 / 영상편집: 민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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