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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뺀 남성, 감량 비결로 ‘과자’ 꼽았다… 무슨 사연?

[해외토픽] 한 40대 남성이 찬장에 보관하고 있던 ‘쌀과자’를 식단으로 활용해 7개월 만에 44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니드투노우 한 40대 남성이 찬장에 보관하고 있던 ‘쌀과자’를 식단으로 활용해 7개월 만에 44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니드투노우
한 40대 남성이 찬장에 보관하고 있던 ‘쌀과자’를 식단으로 활용해 7개월 만에 44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40대 남성, 쌀과자 활용해 44kg 감량 성공최근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애덤 주니퍼(46)는 한때 체중이 약 123kg까지 늘었다. 이로 인해 성생활과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을 정도로 비만이 심해졌다.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항상 실패했다.

이후 그는 포만감이 큰 쌀과자를 식단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사과 등 과일과 함께 먹으면서 열량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였다. 아침 식단도 바꿨다. 애덤 주니퍼는 기존에 아침을 거르고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식사를 즐겼지만, 식습관을 바꾼 후에는 아침으로 무가당 뮤즐리 중심으로 식단을 유지했다.

그 결과, 그는 7개월 만에 44kg을 감량해 현재 약 74kg을 유지하고 있다. 애덤 주니퍼는 “다이어트 성공 후 자신감이 생겼고, 체력과 성생활이 모두 개선됐다”며 “중요한 것은 특정 식품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총열량 줄이는 게 중요해애덤 주니퍼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찬장에 있는 쌀과자’를 꼽았지만, 여러 고열량 간식을 쌀과자로 대체해 전체 열량 섭취를 낮춘 것이 감량에 도움 됐던 것으로 보인다. 쌀과자는 감자칩이나 쿠키보다 열량이 낮아 고열량 간식을 대체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의 핵심은 특정 식품 자체보다 하루 총열량을 줄이는 데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프랭크 후(Frank Hu) 교수는 “체중 감량은 특정 '슈퍼푸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식습관과 에너지 섭취 감소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다만 쌀과자 자체가 체중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긴 어렵다. 일반적으로 쌀과자는 대부분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적다. 만약 다이어트 중 쌀과자를 먹을 때는 삶은 달걀, 그릭요거트, 견과류 등 단백질이나 건강한 지방 식품을 함께 곁들이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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