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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 호실적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1%↑

국제유가, 이란의 유조선 공격으로 1%대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아마존의 호실적으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이틀째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97포인트(0.53%) 오른 5만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09포인트(0.70%) 오른 7,48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68포인트(1.00%) 오른 2만5,373.85에 각각 마감했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2천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히면서 이날 주가가 급등했다

아마존은 36.46달러(15.48%) 오른 271.57달러, 알파벳은 22.47달러(6.73%) 급등한 356.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 소프트(MS)는 13.62달러(3.02%) 뛴 464.72달러, 메타는 17.47달러(3.24%) 급등한 556.51달러, 오라클은 2.31달러(1.81%) 상승한 129.87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론는 51.63달러(5.90%) 급락한 823.03달러,, SK하이닉스 미주식예탁증서(ADR)는 5.27달러(3.54%) 하락한 143.73달러를 기록했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5.71달러(2.93%) 급등한 200.75달러로 뛰며 일주일 만에 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애플은 24.52달러(7.35%) 폭락한 308.9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사흘 동안 주가가 9.2% 폭락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4조8600억 달러로, 애플(4조5400억 달러)을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1.2% 오른 배럴당 90.1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1.3% 오른 배럴당 84.67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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