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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야?” 맷 데이먼이 고척돔에 간 이유…키움 유니폼 입고 손하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고척스카이돔에 나타났다. 입국 당일 프로야구를 직관한 비현실적인 장면에 팬들도 “합성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고척돔에 맷 데이먼 등판. 맷 데이먼과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나요. ‘오디세이’ 8월 5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맷 데이먼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았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중계 화면에도 포착돼 박수를 치며 경기를 즐겼다.

고척돔 방문에는 특별한 연결고리도 있었다. 맷 데이먼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키움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배우가 키움 유니폼을 입은 장면에 온라인도 들썩였다. 누리꾼들은 “합성인 줄 알았다”, “AI 이미지처럼 비현실적이다”, “맷 데이먼이 키움 유니폼을 입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맷 데이먼은 같은 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 사람은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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