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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방을 마치자마자 긴급 부동산 정책 회의를 열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나흘 만에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수도권에 5만 가구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인데, 전다빈 기자가 후보지들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나흘 전, 1차 회의에서 부동산 공급 속도를 강조하며, 관계 부처에 가능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3천여 가구와 태릉CC 6천8백여 가구, 경기 과천 경마장 부지와 경기 성남 공공주택지구 등을 포함해 수도권 6만 가구 공급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2차 회의에선 정부의 기존 공급 계획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에 최소 5만 가구 이상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1월 발표 당시 빠졌던 후보지와 국가 소유 부지도 새로 검토 대상에 올랐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부지와 여의도 LH 부지, 용산어린이정원 등이 대표적입니다.
강남구 청담고와 강서구 공항고 등 폐교 부지도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서울 시내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강남구 수서차량기지 인근과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 등이 유력 후보지로 언급됩니다.
용적률을 높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속도를 높이고, 준공업지역의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어제) : 절대 용산공원은 일부라도 주택을 공급하는 용도로 쓸 수 없다, 동의할 수 없다고 분명히 하겠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시내 그린벨트 추가 해제에도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서울의 소규모 그린벨트 해제 권한은 서울시에 있어, 정부와 서울시 간 조율 여부가 공급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힙니다.
[영상편집 박선호 영상디자인 김현주]
경제
"수도권에 5만가구 더" 공급 속도전…후보지 어디?
[앵커]
순방을 마치자마자 긴급 부동산 정책 회의를 열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나흘 만에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수도권에 5만 가구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인데, 전다빈 기자가 후보지들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나흘 전, 1차 회의에서 부동산 공급 속도를 강조하며, 관계 부처에 가능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3천여 가구와 태릉CC 6천8백여 가구, 경기 과천 경마장 부지와 경기 성남 공공주택지구 등을 포함해 수도권 6만 가구 공급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2차 회의에선 정부의 기존 공급 계획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에 최소 5만 가구 이상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1월 발표 당시 빠졌던 후보지와 국가 소유 부지도 새로 검토 대상에 올랐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부지와 여의도 LH 부지, 용산어린이정원 등이 대표적입니다.
강남구 청담고와 강서구 공항고 등 폐교 부지도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서울 시내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강남구 수서차량기지 인근과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 등이 유력 후보지로 언급됩니다.
용적률을 높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속도를 높이고, 준공업지역의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어제) : 절대 용산공원은 일부라도 주택을 공급하는 용도로 쓸 수 없다, 동의할 수 없다고 분명히 하겠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시내 그린벨트 추가 해제에도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서울의 소규모 그린벨트 해제 권한은 서울시에 있어, 정부와 서울시 간 조율 여부가 공급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힙니다.
[영상편집 박선호 영상디자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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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대통령삼성전자AI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