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앵커]
태풍 '돌핀'은 오늘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습니다.
나무가 뽑힐 정도의 강한 위력에 현지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고, 조만간 돌핀이 상륙할 걸로 예보된 중국도 벌써부터 초비상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풍에 나무가 쓰러질 듯 휘청입니다.
비바람이 옆으로 몰아칩니다.
태풍 13호 돌핀이 오키나와 제도를 강타했습니다.
나무가 뿌리채 뽑히기도 하고, 건물 외벽도 부서져 떨어졌습니다.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5미터의 대형 태풍입니다.
[NHK 뉴스 : "바람이 매우 강하고 높은 파도가 계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시속 20km 안팎의 느린 속도로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현지 주민 25만 8천여 명에게 이미 대피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오키나와 만 5천 세대, 아마미 2만 6천 세대에선 전기가 끊겼습니다.
슈퍼마켓 진열대는 이미 텅 비었고, 이 일대의 모든 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상태입니다.
13호 태풍의 중심은 오늘 밤 자정 쯤, 오키나와를 벗어날 전망입니다.
지난달 이후 태풍 '바비'와 '노을'이 상륙해 큰 피해가 난 중국은 오는 10일 새벽 돌핀이 저장성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융시/중국 저장성 선원 : "배 설비를 점검하고 결박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바람이 잦아들면 바다로 나가려 합니다."]
여객선 운항과 해안가 공사가 대부분 중단됐고, 항구로 대피한 어선들은 밧줄로 묶인 상탭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웅/화면출처:엑스(X)@BAR83007032, @hachuman0102, @hearts_kk/자료조사:남서현 김린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세계
태풍 13호 ‘돌핀’ 오키나와 강타…중국도 초비상
[앵커]
태풍 '돌핀'은 오늘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습니다.
나무가 뽑힐 정도의 강한 위력에 현지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고, 조만간 돌핀이 상륙할 걸로 예보된 중국도 벌써부터 초비상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풍에 나무가 쓰러질 듯 휘청입니다.
비바람이 옆으로 몰아칩니다.
태풍 13호 돌핀이 오키나와 제도를 강타했습니다.
나무가 뿌리채 뽑히기도 하고, 건물 외벽도 부서져 떨어졌습니다.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5미터의 대형 태풍입니다.
[NHK 뉴스 : "바람이 매우 강하고 높은 파도가 계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시속 20km 안팎의 느린 속도로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현지 주민 25만 8천여 명에게 이미 대피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오키나와 만 5천 세대, 아마미 2만 6천 세대에선 전기가 끊겼습니다.
슈퍼마켓 진열대는 이미 텅 비었고, 이 일대의 모든 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상태입니다.
13호 태풍의 중심은 오늘 밤 자정 쯤, 오키나와를 벗어날 전망입니다.
지난달 이후 태풍 '바비'와 '노을'이 상륙해 큰 피해가 난 중국은 오는 10일 새벽 돌핀이 저장성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융시/중국 저장성 선원 : "배 설비를 점검하고 결박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바람이 잦아들면 바다로 나가려 합니다."]
여객선 운항과 해안가 공사가 대부분 중단됐고, 항구로 대피한 어선들은 밧줄로 묶인 상탭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웅/화면출처:엑스(X)@BAR83007032, @hachuman0102, @hearts_kk/자료조사:남서현 김린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키워드
인공지능관세대통령코스닥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