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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더 휠·래미안 버스티지'...조롱 폭주한 '버스하우스'에 "닥치고 사과"

"생각한 사람 정말 획기적인 것 같아요. 살아보니 어떠세요?"

"여름에 버스 안이 찜질방 되고 겨울에 냉동고 되고 옆집 화장실 냄새 심한 거 빼고요"

"한 세대당 딱 5천만원 인테리어랑 수리 비용 쓴 느낌 맞네요"

'폐버스 청년주택 가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확산한 AI 영상입니다.

이 밖에도 '한남 더 휠' '래미안 버스티지' 등 '청년 버스 매물 소식'이라는 제목의 풍자 콘텐트도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7일 황희 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거난의 해법으로 '폐버스 개조 청년주택'을 제안하자 지난 주말 온라인에서는 조롱성 밈과 영상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논란이 커지자 황 의원은 제안글을 삭제했고, 더불어민주당도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해당 아이디어와 거리를 둔 상황.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어제)
그거(청년 버스 하우스)는 사실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고, 불가능하고...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자는 차원에서 (제안)한 것이고, 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 문제를 단순히 해프닝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김태현의 정치쇼]
특히 청년들, 학생들을 자극했는데 닥치고 사과해야 돼요. 지금까지 본인은, 또 당에서도 해프닝이다. 그게 왜 해프닝입니까? 잘못이지. 이건 딱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원내대표는 황희 의원한테 경고하고, 조심해라 이런 태도가 있어야 2030들이 이해를 하고, 국민도 이해를 하지. 가만히 있고 해프닝이다 그걸 넘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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