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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초대 춘추관장 김상호 사표

집권 2년차 맞아 청와대 공보라인 재편 모양새  ▲청와대 춘추관. 사진=청와대  ▲청와대 춘추관. 사진=청와대 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호 관장은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부터 사의를 표명해 왔으며,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사직서 수리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6월 홍보소통수석 교체와 지난 7월 말 해외언론비서관 교체에 이어 춘추관장까지 교체되는 수순으로, 집권 2년 차를 맞아 공보라인이 재편되는 모양새다. 청와대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외 또 다른 대변인도 물색 중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춘추관장인 김상호 관장은 김남준 전 대변인과 함께 청와대 내 성남·경기 공보라인으로 통했다. 춘추관장은 300여명의 청와대 출입기자단 소통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상호 관장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1966년생의 김 관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과거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대표 공보특보단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선 선대위 총괄특보단 언론보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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