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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李지지율 '취임 후 최저'에 "더 빠지면 안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처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지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당청의 대응을 주문했다.

김 씨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를 언급하며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 심각하게 당청이 문제의식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더 빠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6%포인트 내린 43.3%로 집계됐다.

취임 후 최저치이자 4주 연속 하락이다.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오른 53.0%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9.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특히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처음으로 밑돌았다.

지난 6~7일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4.6%를 기록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보다 1.3%포인트 높았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폭염과 경제 불안 요인이 겹치면서 서울과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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