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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중 751㎏ ‘슈퍼 미경산 한우암소’ 등장…어떻게 키웠나 봤더니

천창수 제주축산농협 조합장
농협 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해
제주도내 역대 최고기록 경신
천창수 제주축산농협 조합장(왼쪽)과 제주 최고 도체중을 기록한 미경산 한우 암소. 천창수 제주축산농협 조합장(왼쪽)과 제주 최고 도체중을 기록한 미경산 한우 암소. 천창수 제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제주도내 최고 도체중을 기록한 미경산 한우암소를 생산하며 전국에 제주 축산의 실력을 알렸다.

제주축협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의 ‘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해온 천창수 조합장(71)이 출하한 한우 암소가 제주도내 미경산 한우 암소 최고 도체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천 조합장이 출하한 한우 암소는 생체중 1230㎏에 도체중 751㎏을 기록했다. 암소검정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수 유전인자 분석결과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따른 결과다.

이번 기록은 기존 제주지역 한우 암소 최고 도체중 590㎏의 기록을 161㎏나 뛰어넘었을뿐 아니라, 전국 한우 암소 최고 도체중인 760㎏에도 육박한다. 한우 미경산우(암소)의 평균 도체중이 370~420㎏ 수준이고, 거세우에서도 1.2t 출현이 드문 점에 비춰볼 때 명실상부한 ‘슈퍼 한우 암소’인 셈이다.

50년 이상의 축산 경력을 지닌 천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16년째 한우 100~120마리를 사육하며  암소검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과학적인 개량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면서 "제주 한우개량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한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제주축산농협은 우수정액 공급 등 체계적인 한우개량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청정 제주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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