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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 앵커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수도권과 호남 지역 투표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들 사이에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3%가 집중된 호남 지역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투표 하루 전인 어젯밤 광주 지역 TV 토론회에서는 당대표 후보들 모두 자신이 '호남 발전의 적임자'라 강조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국정을 이끌어 본 경험, 경제에 대한 이해, 이것이 결정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당 대표 때) 호남 발전 특위를 만들어서 몇 개월 안에 엄청난 성과를 냈듯이, 이것은 생명은 속도전입니다. 속도전 하면 정청래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고흥 출신의 저 송영길, 내가 태어나 자란 이 전남광주특별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총리를 역임한 김 후보가 경제 정책을 다룬 경험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정 후보를 향해 공세를 폈고,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대기업의 오너(총수)들하고 일정 기간 이상 토의를 좀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반대로 정 후보는 2002년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재차 소환하며 맞받았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2002년도에 노무현을 배신하고 탈당하고. <질문에 답변 좀 주시죠.> 정몽준으로 날아간 거죠."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정부와의 불협화음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정청래 후보께서 국정 과제를 정확히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는 123개입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투표는 내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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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막오른 승부처 호남‥김민석-정청래 '난타전'
◀ 앵커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수도권과 호남 지역 투표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들 사이에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3%가 집중된 호남 지역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투표 하루 전인 어젯밤 광주 지역 TV 토론회에서는 당대표 후보들 모두 자신이 '호남 발전의 적임자'라 강조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국정을 이끌어 본 경험, 경제에 대한 이해, 이것이 결정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당 대표 때) 호남 발전 특위를 만들어서 몇 개월 안에 엄청난 성과를 냈듯이, 이것은 생명은 속도전입니다. 속도전 하면 정청래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고흥 출신의 저 송영길, 내가 태어나 자란 이 전남광주특별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총리를 역임한 김 후보가 경제 정책을 다룬 경험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정 후보를 향해 공세를 폈고,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대기업의 오너(총수)들하고 일정 기간 이상 토의를 좀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반대로 정 후보는 2002년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재차 소환하며 맞받았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2002년도에 노무현을 배신하고 탈당하고. <질문에 답변 좀 주시죠.> 정몽준으로 날아간 거죠."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정부와의 불협화음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어제)]
"정청래 후보께서 국정 과제를 정확히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는 123개입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투표는 내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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