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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아시아 최초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국립현대미술관에 뜬 텔레토비

[문화 게시판]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았다. ⓒPRM 제공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았다. ⓒPRM 제공

조수미,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제12회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았다. 아시아 출신 예술가로는 처음이다. 이 상은 마리아 칼라스를 기리는 공로상으로, 그가 1947년 오페라 '라 조콘다'로 베로나 아레나에 데뷔한 8월 2일에 맞춰 시상식이 열렸다. 조수미는 "더없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 4일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지휘자 진솔. ⓒ㈜플래직 제공 지휘자 진솔. ⓒ㈜플래직 제공

지휘자 진솔, 팔레르모 클래시카 상임감독에

지휘자 진솔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국제 음악제 '팔레르모 클래시카'의 2026~2028년 상임감독으로 선임됐다. 음악제 측은 대규모 교향악에 대한 이해와 현대적 예술 프로젝트를 결합하는 능력을 선임 배경으로 밝혔다. 첫 시즌 공연으로 9월 2일 타오르미나 고대극장, 4일 팔레르모 스테리 콘서트홀, 5일 셀리눈테 고고학공원에서 '댄스 오브 파이어'를, 17~19일 스테리 콘서트홀에서 '록 심포니: 더 쇼'를 선보인다. 록 심포니에는 가수 윤세나와 작곡가 강택구 등 한국 예술가가 참여한다.

ⓒ헤레디움 제공 ⓒ헤레디움 제공

헤레디움, 시오타 치하루 개인전

대전 헤레디움이 일본 설치미술가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 '시오타 치하루: 기억의 빛 속으로'를 오는 30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연다. 붉은 실로 삶과 죽음, 기억과 존재를 탐구해 온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을 선보이며, 한국의 역사와 헤레디움의 기억에서 영감받은 신작이 처음 공개된다.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오타 치하루는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 대표 작가로 참여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서울시향, 유럽 3개국 순회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 순회공연에 나선다. 25·26일 산세바스티안 쿠르잘 오디토리움, 28일 메라노 쿠르하우스, 30·31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협연한다. 작곡가 정재일의 위촉곡 '인페르노'가 유럽에서 초연된다. 이에 앞서 12일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프리뷰 콘서트를 연다.

ⓒ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 제11회 M클래식 축제

마포문화재단이 제11회 M클래식 축제를 오는 12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피아니즘'을 주제로 피아노·스페셜 콘서트·마티네 등 3개 시리즈를 준비했다. 9월 10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슈베르트와 브람스로 문을 열며, 이어 발렌티나 이고시나, 피아니스트 선율 등이 무대에 오른다. 9월 17일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14일 첼리스트 양성원 등이 참여하는 스페셜 콘서트도 열린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금호문화재단 제공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Classic Mode'

금호문화재단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첼리스트 홍진호가 참여하는 기획공연 'Classic Mode'를 금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11월 28일 대니 구가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뿌리(Roots)'를 주제로 드보르자크·버르토크·그리그를 연주하며, 12월 12일 홍진호가 강대현·전유정과 'Cello in Dialogue'를 주제로 브리튼·라벨·피아졸라 등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텔레토비와 함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40돌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텔레토비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MMCA 과천40 x 텔레토비'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연다. 과천관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40주년 기념 텔레토비 랜덤 키링을 증정하며 포토존도 마련된다. 개관 기념일인 25~27일에는 텔레토비가 직접 과천관을 찾아 하루 4회(10:10, 11:10, 14:10, 15:10) 관람객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Simon Fujiwara, Who Will Lead our Boys Away by the Sound of their Sweet, Sweet Song?, 2026,  Acrylic, charcoal and paste Simon Fujiwara, Who Will Lead our Boys Away by the Sound of their Sweet, Sweet Song?, 2026, Acrylic, charcoal and pastel on canvas, 120.1 x 160 cm (47 1/4 x 63 in) (unframed), 138.1 x 178 x 6.1 cm (54 3/8 x 70 1/8 x 2 3/8 in) (framed), Courtesy the artist and Esther Schipper, Berlin/Paris/Seoul. Photo © Andrea Rossetti ⓒ라이브㈜ 제공

에스더쉬퍼 서울, 사이먼 후지와라 개인전

에스더쉬퍼 서울이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이먼 후지와라의 개인전 'Who Lived Happily Ever After?'를 연다. 작가의 페르소나 '후 더 베어'를 주인공으로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 익숙한 동화 속 장면을 재구성한 신작 회화 연작을 선보인다. 일본계 영국 작가인 후지와라는 1982년 런던 출생으로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2010년 아트 바젤 발루아즈 미술상과 프리즈 까르띠에상을 받았다.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도시기본계획 60주년 특별전

서울역사박물관이 서울도시기본계획 '66' 수립 60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울 도시계획 대관람'을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연다. 1966년 서울시청 광장에서 약 80만 명이 관람한 '8·15 도시계획 전시회'를 재조명하며, 대외비였던 도시계획 문서와 수기 도면, '새서울백지계획' 원본 등을 선보인다. 강남·여의도의 형성과 도로·지하철 등 오늘날 서울 공간구조가 만들어진 과정도 소개한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공연 사진. ⓒ라이브㈜ 제공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공연 사진. ⓒ라이브㈜ 제공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전국 투어·런던 쇼케이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전국 투어와 해외 쇼케이스에 나선다. 안동 공연에 이어 광주(8월 14~16일), 김해(9월 4~5일), 거창(9월 12일), 안산(12월 4~5일), 과천(12월 11~12일)에서 공연한다. 11월에는 '2026 K-뮤지컬로드쇼 in 런던'에 참가해 영국에서 영어 낭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의 시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연출상·극본상을 받았다.

ⓒ극단 신세계 제공 ⓒ극단 신세계 제공

극단 신세계 연극 '노인박멸'

극단 신세계가 신작 연극 '노인박멸'을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성북구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팔순을 앞둔 택시기사 정복이 교통사고를 낸 뒤 정년과 치매, 돌봄과 죽음을 겪는 과정을 통해 노인이 사회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그린다. 2026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작으로 제작됐으며, 김보경·김언이·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달컴퍼니 제공 ⓒ달컴퍼니 제공

​연극 '스타크로스드' 재연

연극 '스타크로스드'가 9월 22일 재연으로 대학로 예스24아트원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속 티볼트와 머큐쇼를 연인 서사의 주인공으로 그린 작가 레이첼 가넷의 작품이다. 2022년 영국 윌튼스 뮤직홀에서 초연했고 한국에선 2024년 12월 초연했다. 박준영 연출에 초연 배우 전원이 다시 합류한다. 티볼트 역은 정동화·박정복·양지원, 머큐쇼 역은 김경수·김찬호·신주협이 맡고, 정상윤과 조성윤이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플레이어' 역을 맡는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인권위, 2026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

국가인권위원회가 8월~11월 강원·부산·대구인권사무소와 제주출장소, 국가인권교육원(용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2026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연다. 먼저 오는 12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돌의 노동 현실을 다룬 영화 '힘을 낼 시간'의 배리어프리버전을 상영한다. 이후 9월 부산, 10월 제주, 11월 대구와 용인에서 순회 상영이 이어지며, '한란', '사람과 고기' 등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

ⓒ제26회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 제공 ⓒ제26회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 제공

제26회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

제26회 서울국제시네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26)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메가박스 홍대점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에서 명칭을 바꾼 첫해로, '지능 기계 수행성의 전환'을 주제로 42개국 90여 편을 상영·전시한다. 개막작은 지난해 별세한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감독 켄 제이콥스의 47년 대작 '소멸하는 별빛'이다. 올해부터 '우수비평가상'과 '우수시네미디어큐레이터상'을 신설한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제공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제공

제32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제32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둥구루움에 용오름'을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서강대 메리홀과 포스트극장에서 이어진다. 다석 철학의 사유를 한글의 뜻과 신체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윤수미무용단, 호주 무용단 오버추어(OVERTURE), 창무프라이즈 수상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솔로앤듀오 시리즈는 19일, 21일, 23일 포스트극장에서 열리며, 25일 폐막식과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한국메세나협회·꿈나눔재단, 'SKETCH 2026' 그룹전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예술인재 지원사업 '희망 Dream NEXT'의 첫 그룹전 'SKETCH 2026: 유동의 미학'을 오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서 연다. 공모로 선정된 김휘아, 아하콜렉티브, 유아연, 장우주 작가가 참여해 신작을 선보인다. 키아프·프리즈 서울 기간인 9월 3일에는 부대 프로그램 'The Sketch Night'을 열어 아티스트 토크와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 '무민' 한국 리테일 사업 시작

대원미디어가 Rights & Brands Group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캐릭터 '무민'의 한국 리테일 사업을 시작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일본 공식 무민 굿즈 232종과 대원미디어가 자체 기획한 상품 58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대원미디어는 10월 아이파크몰, 11월 롯데월드타워몰, 12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열고, 2027년에는 상설 '무민 공식 숍'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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