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군 훈련 현장을 직접 체험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천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해 2박 3일간 신병교육 과정을 밟는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입소에 앞서 국회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천 원내대표가 국회 국방위원회 배정 이후 정책은 탁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원칙 아래 상임위 활동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입소로 폭염 속에서 나라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의 처우와 생활 환경을 몸으로 겪어보고, 정책 수요를 발굴하여 앞으로 국방위 상임위 활동과 정책 질의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입소 첫날 일반 훈련병들과 함께 전투복과 보급품 등을 받고, 이튿날엔 새벽 기상과 전시 모의 훈련 등 종합각개전투에 이어 20㎞ 야간행군, 불침번 근무 등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