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왼쪽)와 정국 /사진=위버스라이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약 2년 반 전부터 청력 이상을 겪고 있으며 현재 약물 치료와 병원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뷔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정국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뷔는 "아미 분들에게 한 번도 얘기를 안 드렸지만 귀가 안 좋아진 지 2년 반 됐다"며 "이쪽 귀가 100 정도 들리면 반대쪽은 30밖에 안 들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며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정국이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걱정하자 뷔는 군 복무 당시 증상이 더 심해졌던 일도 언급했다. 그는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며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그러면 안 된다"고 했고, 뷔는 다시 한번 "병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진행 중이다. 오는 15~16일 미국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22~23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