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 평택시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진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평택경찰서는 이 여성을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은 이달 4일 평택의 한 병원에서 수면으로 위내시경을 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게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했다.
그는 앞서 타 지역 병원에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이미 수사 선상에 오른 상태였다.
서울 중랑구는 “여성의 의료용 마약류 남용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7일 중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여성은 수도권 병원 67곳에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 투약 횟수만 140회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