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훈련을 받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미용실에서 두발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에 배치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2박3일간 신병교육을 받는다.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미용실에서 두발을 정리한 뒤 훈련소로 향했다. 입소 후에는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전투복과 장구류, 보급품 등을 지급받고 생활하며 신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새벽 기상과 전시 모의훈련, 종합각개전투 등을 진행하고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20㎞ 야간행군에 참여한다. 14일 전사인증식을 끝으로 3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퇴소할 예정이다.
천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입소 배경에 대해 "이번에 국방위원회에 가게 됐는데 기존에 갖고 있는 군 생활 경험만 가지고 국방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다 제 경험을 업데이트하고 싶었다"며 "그래야 현실에 맞는 정책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천 원내대표 측은 "국방위 배정 이후 '정책은 탁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원칙 아래 상임위 활동을 준비해왔다"며 "폭염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처우와 생활환경을 직접 겪어보고 향후 국방위 활동과 정책 질의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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