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KB국민은행 신관 /사진 제공=국민은행국민은행은 외부인 사기로 35억77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고는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9월26일부터 2024년 12월11일까지다.
국민은행은 해당 대출을 취급한 영업점에서 사후 점검과 여신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관련 내용을 금융사고로 보고했으며 현재 수사기관이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건은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대출 사기 건으로 현재 수사 기관에서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