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이주승이 국가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청와대 행사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하며 훈훈한 관심을 모았다.
이주승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 “청와대 쎈데~ 와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에 참석한 이주승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한 그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주승은 행사 후 받은 기념품도 공개했다. 사진 속 시계에는 ‘대통령 이재명’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명찰도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주승의 조부 고(故) 이종규 씨는 6·25전쟁 당시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다. 전역 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헌신했고, 지난 2월 별세했다.
이주승은 생전 할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조부모를 찾아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어려운 제자들의 학비를 대신 내줬던 조부의 일화가 공개돼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집안 배경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조부의 뜻을 기리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주승은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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