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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 직접 불렀다”…스윙스, ‘타짜4’ 캐스팅 비화 공개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래퍼 스윙스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강렬한 배우 변신을 예고했다. 얼굴 절반을 뒤덮은 문신 분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컷에서 스윙스는 오른쪽 얼굴과 팔을 가득 채운 문신,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탄탄한 체격과 거친 인상이 더해지며 범죄 영화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누군가를 거칠게 붙잡고 있는 장면까지 포착돼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윙스는 영화에서 장태영(변요한 분), 박태영(노재원 분)의 고등학교 동창인 아브라함 역을 맡았다. 주요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출연은 배우 변요한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연기 연습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으며, 이를 본 변요한이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당시 스윙스는 “변요한 씨가 만나자고 연락했다”며 “감독님도 함께 계셨고, 배역 이야기를 나누며 출연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일이 15분 만에 일어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느와르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스윙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음악과 예능을 넘어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절친 박태영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을 그린 범죄 영화다. 변요한, 노재원, 스윙스 등이 출연하며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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