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와 결별설·JYP와 동행 종료…채영 홀로서기 시작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의 2년 4개월 공개 열애가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 트와이스 채영은 14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연인은 선후배로 돌아갔고 소속사에서는 홀로서기에 나선다. 다만 트와이스 활동은 계속한다.
14일 JTBC엔터뉴스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 채영과 자이언티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며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결별을 맞았다”고 전했다.
채영과 자이언티 측은 결별 여부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양측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2024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10세 나이 차를 넘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소식에 앞서 채영은 또 다른 변화를 알렸다. 지난 13일 14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영은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소속사와의 동행은 마무리하지만 트와이스에서는 떠나지 않는다. 팀 활동은 그대로 이어간다. 개인 음악에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펼치고, 트와이스 멤버로는 팬들과 계속 만난다.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자이언티는 2011년 ‘클릭 미’로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쉬’ 등을 히트시켰다. 현재 자신이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를 이끌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채영은 공개 열애 결별 소식과 JYP를 떠난다는 발표가 연이어 전해지며 사랑과 음악 모두에서 변화를 맞았다. 연인은 선후배로 돌아갔지만, 트와이스와의 인연은 계속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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