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32명 투입…사고 34분 만에 전원 구조
◇ 영월 한반도면서 버스 전도…탑승자 18명 중 2명 중상.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영월 한반도면서 버스 전도…탑승자 18명 중 2명 중상.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버스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8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도로 옹벽과 충돌한 뒤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18명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16명은 경상 또는 비응급 환자로 분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4분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9시7분 충북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구조대는 오전 9시8분 현장에 도착해 구조·구급 활동을 벌였으며 오전 9시31분께 탑승자 18명을 모두 구조했다.
현장에는 소방 22명과 경찰 10명 등 모두 32명의 인력과 장비 14대가 투입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영월 한반도면서 버스 전도…탑승자 18명 중 2명 중상.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영월 한반도면서 버스 전도…탑승자 18명 중 2명 중상.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