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대구 학생 흡연율은 2025년 3.1%(전국 평균 4.1%)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2024년 전국 최저(3.1%)를 기록한 데 이어 동일한 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여전히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사업과 전문적인 사후관리 체계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전체 467개교를 기본형(427교)과 심화형(40교) 예방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대구금연지원센터 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방 교육'에는 2026년 상반기만 111개교, 4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약 150개교, 3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특히 흡연 경험이나 유해 약물 사용이 우려되는 학생에게는 단순 처벌이 아닌 전문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학생 금연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 전문 기관이 함께 사후관리에 나선 결과, 2025년 상담 참여 학생 515명 중 약 21%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