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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버스 전도 등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 속출…원주서 창고 화재

▲ 16일 오전 8시 57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통과해 영월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옹벽에 충돌한 후 전도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 16일 오전 8시 57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통과해 영월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옹벽에 충돌한 후 전도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영월에서 버스가 전도되는 등 휴일 강원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전 8시 57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국도 38호선 느릅재터널을 통과해 영월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옹벽에 충돌한 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1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전 9시 35분쯤에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서 승용차 간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 16일 오후 2시 39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 16일 오후 2시 39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같은 날 오후 1시 25분쯤에는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에서 승합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35분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국도상에서 승용차가 도로 주행 중 개울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이 구조돼 자차로 이동했다.

9시 38분쯤에는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진입 방향 도로에서 SUV 대 SUV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허리 통증을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 화재도 발생했다. 오후 2시 39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330㎡ 창고 2동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에 있다. 송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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