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재산 1조 원' 호날두 "이혼해도 재산분할 없다"… 혼전계약서 화제

10년 사실혼 관계 여성과 최근 결혼
결혼 전날 '재산 분리' 혼전계약서 맺어
"결혼 전·후 각자 재산은 개인 소유 원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결혼한 조지나 로드리게스. 조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결혼한 조지나 로드리게스. 조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10년간 교제하며 두 아이를 낳은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최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재산을 유지하기로 혼전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1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 분리'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혼전계약서를 작성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분리제를 택하면 결혼 전 보유한 재산은 물론 결혼 후 각자 취득한 재산도 원칙적으로 개인 소유로 유지하게 된다. 다만 부부가 재산을 공동으로 취득하고 공동명의로 보유하는 것은 가능하다.

결혼 후에도 조지나는 기존 성(姓)을 그대로 사용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거주지로 유지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의 순자산은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로 추산된다. 최근 12개월간 수입은 3억 달러(약 4,200억 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운동선수 1위에 올랐다.

그냥 목록으로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