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티브이(TV) 유튜브 갈무리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참정권 수호’ 집회가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재선거라는) 불가능한 상품을 파는 일종의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17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는 “다 거짓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부정선거가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관리”라며 “선거를 해놓고 무효화하고 재선거하자는 것은 쿠데타 해서 집권에 성공한 사람만 할 수 있다. 선거 무효화 투쟁은 쿠데타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장 대표)은 지금 불량상품, 불가능한 상품을 팔고 있는 일종의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고) 그 성격은 완전히 헌법과 선거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가 판사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판사 출신이 헌법을 무시하면 가중처벌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장 대표 외에도 김민전·박대출·박준태·박충권·신동욱·이진숙·정희용·최보윤 등 현역 의원 18명과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 당권파 인사,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광복절 올림픽공원을 찾았는데 조 대표는 “저기에 사진 찍힌 사람들 앞으로 벌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투표율 허위·오입력 문제를 곧바로 개표 결과 조작, 득표수 조작 등 부정선거로 연결시켜선 안 된다는 뜻을 밝힌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아주 용감하게 이야기한 것”이라며 추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