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디스 앤드 댓'이 8월 22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로 처음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이후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합'(合), '카르마'(KARMA), '두 잇'(DO IT) 등 9개 앨범을 연이어 1위에 올렸다. 이번 기록으로 K팝 가수 가운데 '빌보드 200' 최다 1위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빌보드 200'에 진입한 9개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첫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룹 기준으로는 비틀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위 기록이며, 롤링스톤스와 같은 9회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디스 앤드 댓'은 이번 집계 기간 총 36만9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실제 앨범 판매량은 35만7000장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발매 첫 주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10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1000장이었다.
이번 앨범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태도와 자신감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두 8곡이 수록됐다.
멤버 승민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연속 '빌보드 200' 1위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성과보단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그에 걸맞은 성과가 따라오면 좋겠다. 스테이(팬덤명)와 리스너에게 우리의 음악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기록은 21세기 그룹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보유한 기록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