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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탈영했으면 내가 한기호子" 발언에…천하람 "상임위서 부적절 발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답변하고 있다  방송화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답변하고 있다 방송화면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탈영 의혹이 제기되자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발언한데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부적절한 답변이었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천 원내대표는 21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안 장관에게 질의했던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그는 "예상을 완전히 넘어선 답변을 듣자 뇌가 조금 정지되는 기분이었다"며 "사석에서 술 마시면서 말다툼하다가 할 법한 답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회 국방위 회의에서 국방부 장관이 할 답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천 원내대표는 이어 "구금 30일 기록이 병적기록부에 남아 있는지를 물었는데 거기에 대해선 답변을 못했다"며 억울하면 안 장관이 기록을 공개하면 된다고 일갈했다.

앞서 천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탈영 의혹 해소를 위해 안 장관에게 병적 기록표 공개를 요구했다. 그러자 안 장관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며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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