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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0조?…역대급 주주환원 나오나[앵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조만간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미 역대급 성과를 거둔 만큼 역사상 없던 규모의 주주환원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신채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곧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나 보네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고 주주 환원 정책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3년간 누적 잉여현금흐름, FCF는 320조원 정도인데요. FCF의 절반을 주주환원에 쓰겠다는 삼성전자의 원칙을 따져보면 약 160조원을 재원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주주 환원책에는 대규모 특별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정규 배당 외에도 일회성 특별배당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요.
성과급이 주식 시장 내에서 유통물량 부담이 되지 않게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이 병행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여기에 앞서 SK하이닉스가 주주 환원 기준을 누적 FCF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높인 만큼 삼성전자도 50%인 현행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증권가에선 3분기 실적 발표 때 추가로 나올 주주 환원 규모까지 포함하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액이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주주 환원 규모는 250조원에 이르게 됩니다.
[앵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요?
[기자]
네,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더불어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 PS의 40%는 현금으로, 60%는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증권가 예상대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250조원을 달성하면 PS 재원은 그 10%인 25조원입니다.
이를 임직원 3만 5천여 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한 명당 평균 PS는 7억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합의안이 확정되면 2억 8천만원은 현금으로, 4억 2천만원은 주식으로 받게 되는 겁니다.
다만 실제 지급액은 직급과 평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앵커]
다른 소식도 하나 더 보죠.
김정관 산업장관이 미국에서 돌아왔는데, 대미 투자 관련해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어제(20일)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협상 과정에 대해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면서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첫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며 일각에서 거론됐던 반도체 투자 관련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관세 15% 상한선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호 프로젝트 발표 시점에 대해선 "9월 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신채연 기자, 잘 들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경제
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조만간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미 역대급 성과를 거둔 만큼 역사상 없던 규모의 주주환원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신채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곧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나 보네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고 주주 환원 정책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3년간 누적 잉여현금흐름, FCF는 320조원 정도인데요. FCF의 절반을 주주환원에 쓰겠다는 삼성전자의 원칙을 따져보면 약 160조원을 재원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주주 환원책에는 대규모 특별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정규 배당 외에도 일회성 특별배당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요.
성과급이 주식 시장 내에서 유통물량 부담이 되지 않게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이 병행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여기에 앞서 SK하이닉스가 주주 환원 기준을 누적 FCF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높인 만큼 삼성전자도 50%인 현행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증권가에선 3분기 실적 발표 때 추가로 나올 주주 환원 규모까지 포함하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액이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주주 환원 규모는 250조원에 이르게 됩니다.
[앵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요?
[기자]
네,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더불어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 PS의 40%는 현금으로, 60%는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증권가 예상대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250조원을 달성하면 PS 재원은 그 10%인 25조원입니다.
이를 임직원 3만 5천여 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한 명당 평균 PS는 7억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합의안이 확정되면 2억 8천만원은 현금으로, 4억 2천만원은 주식으로 받게 되는 겁니다.
다만 실제 지급액은 직급과 평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앵커]
다른 소식도 하나 더 보죠.
김정관 산업장관이 미국에서 돌아왔는데, 대미 투자 관련해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어제(20일)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협상 과정에 대해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면서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첫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며 일각에서 거론됐던 반도체 투자 관련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관세 15% 상한선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호 프로젝트 발표 시점에 대해선 "9월 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신채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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