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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끌어안은 게 음식물 처리기?…뜻밖의 조합에도 ‘여왕 포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남다른 우아함을 뽐냈다.

김연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로핏~”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생활가전 브랜드의 음식물 처리기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의상을 입은 김연아는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채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음식물 처리기를 품에 꼭 끌어안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 다소 유쾌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화보 못지않은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을 옆에 두고 턱을 괴거나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김연아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도 엿보였다. 생활감 넘치는 음식물 처리기와 ‘피겨 여왕’의 우아한 분위기가 뜻밖의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점점 예뻐진다”, “여신이다”,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 등 주요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피겨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5년 5월 만기 전역했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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