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안전 교육으로 올바른 활용법 익혀
윤창기(중앙 왼쪽부터) 서울 도봉경찰서장, 이정우 KT ESG추진담당 상무, 전재명 서울시 경제실장 직무대행,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이 'KT-서울시와 함께하는 AI 미래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KT는 지난 22일 서울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KT-서울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미래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서울도봉경찰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해 AI 기술과 윤리를 아우르는 5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KT가 운영하는 이동식 AI 체험교육관 'AI 스테이션'에서 AI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보고, AI 자격검정 AICE와 연계한 블록 코딩교육 'AICE 퓨처'에서 AI의 원리를 익혔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는 '생각하는 로봇과 질문하는 인간' 전시를 관람하고 로봇팔로 그림을 그려보는 '피카봇 미술관'도 경험했다. 서울도봉경찰서가 진행하는 AI 활용 범죄예방 교육에서는 일상 속 디지털 안전 수칙도 익혔다.
KT는 지난 2023년부터 전국 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17만명에 달한다. 도서산간 지역의 AI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동식 AI 체험교육관 'AI 스테이션'과 AICE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공립 과학관·지자체·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형 AI 교육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 상무는 "AI 시대에는 기술을 다루는 능력만큼이나 이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AI 기술과 윤리를 함께 배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